여호와의 이름으로 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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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4-23 09:09 조회4,074회 댓글0건본문
여호와의 이름으로 가노라
(다윗의 용맹과 믿음을 배움)
주제성경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사무엘상 17:45)
목 적
하나님의 이름의 영예를 위해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높이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등장인물(총 8명)
다윗, 형1, 형2, 형3, 이새, 골리앗, 사울, 신하
무대배경 및 소품
제1막: 고대 팔레스틴의 들판(목동의 지팡이)
제2,3,4막: 전쟁터(양식주머니, 칼, 창, 투구, 방패)
< 제 1 막 > 아버지와 아들
(이새, 음식 보따리를 들고 등장)
이 새: (큰 소리로 다윗을 부른다) 다윗~ 다윗~
다 윗: (대답하며 등장) 네~ 아버지! 부르셨어요?
이 새: 아들아! 뭘 하고 있었느냐?
다 윗: 네 지금 양떼를 데리고 초원으로 나갈려는 참이었어요.
이 새: (걱정스런 표정으로) 그래~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다 윗: 근데 아버지 무슨 걱정이라도 있으세요? 아버지 표정이 많이 어두워 보여요. 무슨 일 있으세요?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이 새: 아들아! 너의 형이 전쟁터로 간지 여러 날이 지났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구나. (염려스런 목소리) 어떻게 지내는지, 살아는 있는지... 너의 형들의 소식이 궁금하여 도통 잠을 이룰 수가 없구나.
다 윗: 아버지! 걱정 마세요. 제가 형들에게 다녀오겠습니다.
이 새: 네가? 할 수 있겠느냐? 가는 길이 험난하고 혹 짐승들이 나와 위험할지도 모르는데..
다 윗: (자신 있는 목소리로) 하하하~ 아버지 무슨 걱정이세요? 제가 양떼를 데리고 험난한 산을 오르내리며 양들을 잡아먹으려는 늑대와 곰을 (한 손 을 불끈 쥐며) 한방에 물리친 거 모르세요?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주실 거예요. 아무 염려 마세요. 아버지~
이 새: (다윗의 어깨를 두드리며)그래, 그래~ 너의 용감함과 너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 그럼 내가 준비한 음식과 선물을 가지고 형들에게로 떠나거라.
다 윗: (한 발 무릎 꿇고 인사) 네 아버지! 다녀오겠습니다. 그동안 아버지도 몸 건강히 잘 계세요.
이 새: (다윗을 일으켜 세우며 포옹한다)오냐, 오냐. 내 걱정은 말고 부디~ 조심해서 잘~ 다녀오너라.
(다윗 퇴장)
< 제 2 막 > 다윗과 형들
(무대 위에 형1, 2, 3이 등장)
형 1: (지친 표정으로) 아~ 이 싸움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 어느 누가 저 무서운 블레셋 군대와 맞서 싸울 수 있겠어?
형 2: 그러게. 싸움이 언제 끝날지... 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다 윗: (형들을 보고 반가워하며 달려온다) (숨을 몰아쉰다) 형~ 형~
형 2: (놀란 목소리로) 아니! 누구야?
형 3: 아니 저건 다윗 아냐?
다 윗: (형에게로 다가와) 형~! 잘 있었어요?
형 3: 아니 너 어떻게 온 거냐?
(다윗을 둘러싸 다그쳐 질문을 퍼 붓는다)
형 1: 집에 무슨 일 있는 거야?
형 2: 아버지한테 무슨 일 있어?
형 3: 우리가 여기 있는 줄 어떻게 알고 왔어?
다 윗: (여유를 부리며) 어휴~숨 넘어 간다. 숨 넘어 가~ 천천히 좀 물어요.
형 1: 어찌 된 일인지 빨리 말해봐.
다 윗: 아버지가 형들 잘 있는지 궁금해 하셔서 음식과 선물을 싸서 나를 보내신 거예요. 아버지는 평안하셔요.
형 2: 휴~ 다행이다. 가슴이 철렁했네.
형 3: 아버지도 참! 여기가 어디라고 널 보내셨대?
형 1: (무서운 목소리, 호통을 치며) 양들은 도대체 누구에게 맡기고 온 거야? 아버지가 가라하신다고 얼씨구나 좋다하고 전쟁구경하러 온 거냐?
다 윗: (억울한 목소리로) 아니에요, 형님, 어찌 그리 섭섭하게 말씀하십니까? 전 형님들이 잘 계시나 염려되어 왔는데...
(북소리가 들린다)
(황급히 몸을 피하며 자세를 낮춘다)
형 3: 골리앗이 나타날 모양이야.
다 윗: 골리앗이요? 그게 누군데 이렇게 모든 군인이 무서워하는 겁니까?
형 2: 말도 마라. 너는 못 봐서 하는 말인데, 네가 보면 아마 기절 할 거다.
형 3: 키는 보통 사람의 두 배이고 어마어마한 놋 투구와 갑옷을 입었어. 그의 창 자루는 어찌나 큰지 마치 베틀 채 같고 창날 무게는 7kg나 된대.(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으으으~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다 윗: 정말요? 형님들이 무서워하시는 걸 보니 대단한 사람인가 봐요?
형 1: 하나님을 모욕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모욕하는 그에게 대항할 자가 아무도 없다니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다 윗: (치욕과 분노감을 금치 못하고 벌떡 일어선다) 뭐라구요? 하나님을 모욕한다고요? 용서할 수 없어요. 감히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모욕하는 그를 용서 할 수 없어요.
< 제 3 막 > 다윗과 사울
(사울과 신하 등장)
사 울: (걱정스런 얼굴로) 큰일이구나. 큰일이야. 어떻게 저 큰 골리앗을 무찌를 수 있단 말인가?
다 윗: (씩씩한 걸음으로 사울 앞에 무릎을 꿇는다)
사 울: 너는 누구냐?
다 윗: 저는 이새의 아들 다윗이라 하옵니다.
사 울: 너 같은 어린아이가 어찌 나를 찾았는고?
다 윗: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임금님, 저를 전쟁터로 보내주십시오.
사 울: (어처구니없는 웃음으로) 하하 내 살다 살다 별 일 다 있구나. (정색을 하며) 그래~ 네가 무슨 힘으로 저 거인과 싸우겠단 말이냐?
다 윗: (청중을 바라보며) 저는 양치기 소년에 불과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습니다.나의 하나님은 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저를 건져 내실 겁니다.
사 울: (진지한 표정으로) 음, 음~~ 하나님에 대한 너의 믿음을 믿겠노라.
신 하: (다급하게) 안 됩니다. 그건 안 됩니다. 폐하. 저 아이를 내어 보내시면 이스라엘이 만방의 웃음거리가 될 것이고 골리앗이 승리한다면 하늘을 치솟는 그들의 사기를 감당치 못할 것입니다. 저 아이를 내어 보내심과 동시에 이 전쟁은 끝입니다.
사 울: 다윗!
다 윗: 네 폐하!
사 울: 넌 무엇으로 싸우겠느냐?
다 윗: 여호와의 이름으로 무장하겠나이다.
사 울: 가라!
(북을 친다)
< 제 4 막 > 다윗과 골리앗
(골리앗 등장)
골리앗: (거만한 목소리로) 으하하하~ 이 겁쟁이들아. 나와 붙을 사람이 아무도 없느냐? 너희가 믿는 하나님은 다 어디로 갔느냐? 생쥐처럼 벌벌 떨고만 있지 말고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 보내라! 만일 그가 싸워 이기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내가 그를 죽여 이기면 너희가 우리 종이 되리라. 어서 나와라!!
다 윗: (힘찬 목소리로) 내가 나가노라! 이 할례 없는 블레셋 놈아, 네가 누구관대 감히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느냐?
골리앗: 어라! 형편없는 군대임을 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런 풋내기를 내어 놓다니. (화가 폭발하며)너는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왔느냐? 오냐~. 내게로 오라. 내가 너의 고기를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에게로 주리라. 으아~~~(들고 있는 창을 번쩍 들며 다윗을 위협한다).
다 윗: 너는 칼과 방패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나가노라.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너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리라.
골리앗: (참을 수 없는 모욕감으로) 으으아아~~(덤벼들듯이)
(북을 친다)
다 윗: (침착하게 물매를 돌린다)
(돌을 날려 보내는 흉내와 동시에 북을 멈춘다)
골리앗: (정적 소리와 함께 천천히 쓰러진다.) 쿵~
(등장인물 모두 등장, 동시에 큰소리로 외친다)
모두 함께: 와와와~~~ 다윗이 승리 했다. 만군의 하나님이 승리했다. 와와와~~~(북소리 울려 퍼진다)
다 윗: (북소리 멈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모두 함께: 할렐루야!!
(다윗의 용맹과 믿음을 배움)
주제성경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사무엘상 17:45)
목 적
하나님의 이름의 영예를 위해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높이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등장인물(총 8명)
다윗, 형1, 형2, 형3, 이새, 골리앗, 사울, 신하
무대배경 및 소품
제1막: 고대 팔레스틴의 들판(목동의 지팡이)
제2,3,4막: 전쟁터(양식주머니, 칼, 창, 투구, 방패)
< 제 1 막 > 아버지와 아들
(이새, 음식 보따리를 들고 등장)
이 새: (큰 소리로 다윗을 부른다) 다윗~ 다윗~
다 윗: (대답하며 등장) 네~ 아버지! 부르셨어요?
이 새: 아들아! 뭘 하고 있었느냐?
다 윗: 네 지금 양떼를 데리고 초원으로 나갈려는 참이었어요.
이 새: (걱정스런 표정으로) 그래~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다 윗: 근데 아버지 무슨 걱정이라도 있으세요? 아버지 표정이 많이 어두워 보여요. 무슨 일 있으세요?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이 새: 아들아! 너의 형이 전쟁터로 간지 여러 날이 지났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구나. (염려스런 목소리) 어떻게 지내는지, 살아는 있는지... 너의 형들의 소식이 궁금하여 도통 잠을 이룰 수가 없구나.
다 윗: 아버지! 걱정 마세요. 제가 형들에게 다녀오겠습니다.
이 새: 네가? 할 수 있겠느냐? 가는 길이 험난하고 혹 짐승들이 나와 위험할지도 모르는데..
다 윗: (자신 있는 목소리로) 하하하~ 아버지 무슨 걱정이세요? 제가 양떼를 데리고 험난한 산을 오르내리며 양들을 잡아먹으려는 늑대와 곰을 (한 손 을 불끈 쥐며) 한방에 물리친 거 모르세요?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주실 거예요. 아무 염려 마세요. 아버지~
이 새: (다윗의 어깨를 두드리며)그래, 그래~ 너의 용감함과 너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 그럼 내가 준비한 음식과 선물을 가지고 형들에게로 떠나거라.
다 윗: (한 발 무릎 꿇고 인사) 네 아버지! 다녀오겠습니다. 그동안 아버지도 몸 건강히 잘 계세요.
이 새: (다윗을 일으켜 세우며 포옹한다)오냐, 오냐. 내 걱정은 말고 부디~ 조심해서 잘~ 다녀오너라.
(다윗 퇴장)
< 제 2 막 > 다윗과 형들
(무대 위에 형1, 2, 3이 등장)
형 1: (지친 표정으로) 아~ 이 싸움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 어느 누가 저 무서운 블레셋 군대와 맞서 싸울 수 있겠어?
형 2: 그러게. 싸움이 언제 끝날지... 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다 윗: (형들을 보고 반가워하며 달려온다) (숨을 몰아쉰다) 형~ 형~
형 2: (놀란 목소리로) 아니! 누구야?
형 3: 아니 저건 다윗 아냐?
다 윗: (형에게로 다가와) 형~! 잘 있었어요?
형 3: 아니 너 어떻게 온 거냐?
(다윗을 둘러싸 다그쳐 질문을 퍼 붓는다)
형 1: 집에 무슨 일 있는 거야?
형 2: 아버지한테 무슨 일 있어?
형 3: 우리가 여기 있는 줄 어떻게 알고 왔어?
다 윗: (여유를 부리며) 어휴~숨 넘어 간다. 숨 넘어 가~ 천천히 좀 물어요.
형 1: 어찌 된 일인지 빨리 말해봐.
다 윗: 아버지가 형들 잘 있는지 궁금해 하셔서 음식과 선물을 싸서 나를 보내신 거예요. 아버지는 평안하셔요.
형 2: 휴~ 다행이다. 가슴이 철렁했네.
형 3: 아버지도 참! 여기가 어디라고 널 보내셨대?
형 1: (무서운 목소리, 호통을 치며) 양들은 도대체 누구에게 맡기고 온 거야? 아버지가 가라하신다고 얼씨구나 좋다하고 전쟁구경하러 온 거냐?
다 윗: (억울한 목소리로) 아니에요, 형님, 어찌 그리 섭섭하게 말씀하십니까? 전 형님들이 잘 계시나 염려되어 왔는데...
(북소리가 들린다)
(황급히 몸을 피하며 자세를 낮춘다)
형 3: 골리앗이 나타날 모양이야.
다 윗: 골리앗이요? 그게 누군데 이렇게 모든 군인이 무서워하는 겁니까?
형 2: 말도 마라. 너는 못 봐서 하는 말인데, 네가 보면 아마 기절 할 거다.
형 3: 키는 보통 사람의 두 배이고 어마어마한 놋 투구와 갑옷을 입었어. 그의 창 자루는 어찌나 큰지 마치 베틀 채 같고 창날 무게는 7kg나 된대.(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으으으~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다 윗: 정말요? 형님들이 무서워하시는 걸 보니 대단한 사람인가 봐요?
형 1: 하나님을 모욕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모욕하는 그에게 대항할 자가 아무도 없다니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다 윗: (치욕과 분노감을 금치 못하고 벌떡 일어선다) 뭐라구요? 하나님을 모욕한다고요? 용서할 수 없어요. 감히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모욕하는 그를 용서 할 수 없어요.
< 제 3 막 > 다윗과 사울
(사울과 신하 등장)
사 울: (걱정스런 얼굴로) 큰일이구나. 큰일이야. 어떻게 저 큰 골리앗을 무찌를 수 있단 말인가?
다 윗: (씩씩한 걸음으로 사울 앞에 무릎을 꿇는다)
사 울: 너는 누구냐?
다 윗: 저는 이새의 아들 다윗이라 하옵니다.
사 울: 너 같은 어린아이가 어찌 나를 찾았는고?
다 윗: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임금님, 저를 전쟁터로 보내주십시오.
사 울: (어처구니없는 웃음으로) 하하 내 살다 살다 별 일 다 있구나. (정색을 하며) 그래~ 네가 무슨 힘으로 저 거인과 싸우겠단 말이냐?
다 윗: (청중을 바라보며) 저는 양치기 소년에 불과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습니다.나의 하나님은 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저를 건져 내실 겁니다.
사 울: (진지한 표정으로) 음, 음~~ 하나님에 대한 너의 믿음을 믿겠노라.
신 하: (다급하게) 안 됩니다. 그건 안 됩니다. 폐하. 저 아이를 내어 보내시면 이스라엘이 만방의 웃음거리가 될 것이고 골리앗이 승리한다면 하늘을 치솟는 그들의 사기를 감당치 못할 것입니다. 저 아이를 내어 보내심과 동시에 이 전쟁은 끝입니다.
사 울: 다윗!
다 윗: 네 폐하!
사 울: 넌 무엇으로 싸우겠느냐?
다 윗: 여호와의 이름으로 무장하겠나이다.
사 울: 가라!
(북을 친다)
< 제 4 막 > 다윗과 골리앗
(골리앗 등장)
골리앗: (거만한 목소리로) 으하하하~ 이 겁쟁이들아. 나와 붙을 사람이 아무도 없느냐? 너희가 믿는 하나님은 다 어디로 갔느냐? 생쥐처럼 벌벌 떨고만 있지 말고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 보내라! 만일 그가 싸워 이기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내가 그를 죽여 이기면 너희가 우리 종이 되리라. 어서 나와라!!
다 윗: (힘찬 목소리로) 내가 나가노라! 이 할례 없는 블레셋 놈아, 네가 누구관대 감히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느냐?
골리앗: 어라! 형편없는 군대임을 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런 풋내기를 내어 놓다니. (화가 폭발하며)너는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왔느냐? 오냐~. 내게로 오라. 내가 너의 고기를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에게로 주리라. 으아~~~(들고 있는 창을 번쩍 들며 다윗을 위협한다).
다 윗: 너는 칼과 방패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나가노라.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너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리라.
골리앗: (참을 수 없는 모욕감으로) 으으아아~~(덤벼들듯이)
(북을 친다)
다 윗: (침착하게 물매를 돌린다)
(돌을 날려 보내는 흉내와 동시에 북을 멈춘다)
골리앗: (정적 소리와 함께 천천히 쓰러진다.) 쿵~
(등장인물 모두 등장, 동시에 큰소리로 외친다)
모두 함께: 와와와~~~ 다윗이 승리 했다. 만군의 하나님이 승리했다. 와와와~~~(북소리 울려 퍼진다)
다 윗: (북소리 멈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모두 함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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