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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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유미 작성일17-08-28 14:19 조회3,298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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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동작중앙교회에서 여름캠프를 가서 쓴 순서입니다.
먼저 교인들에게 본인이 좋아하는 성경절 또는 찬미가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것으로 책갈피처럼 만들었습니다.
(예시로 올린 파일을 한지에 프린트 해서 압화를 넣고 코팅지로 붙이는 작업을 했습니다.)
안식일 시간에 서로가 자신이 좋아하는 말씀을 읽고 그것을 누군가에게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별 이야기 없이 드리는 분도 있지만 위로의 말이라던지 찬양을 나누고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약 35명 가량 했고 순서는 1시간 넘게 진행되었습니다.
안식일 학교 평소에 하기엔 조금 무리될 수 있어
캠프나 소그룹으로 안교 진행하실 때 하시거나
아니면 각 반별로 한주씩 진행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말씀으로 정죄하는 일이 될까봐 미리 멘트를 지정해 드렸습니다.
그 멘트로 인해 더 훈훈한 분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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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OOO 입니다.
오늘은 기획특순으로 성경절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디모데후서에서 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성경말씀 볼 때, 약 3500년전
모세의 말이 아니라, 약 2000년전 바울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금 내게 하신 말씀이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 같이 성경의 말씀을 본다고 해도, 우리에게 같은 감동은 아닙니다. 우리가 다 같이 그리스도 인이라
할 지라도, 같은 신앙을 하고 있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 교인이라고 할 지라도,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말씀이라도 다르게 받아드립니다.
그리고 그 성경절로 인해 누군가는 기뻐하고, 누군가는 위로를 얻고, 누군가는 가야할 길을 봅니다.
오늘은 서로가 좋아하는 성경절을 같이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나누는 시간은 이렇게 나와서 내가 이 성경절을 좋아한다가 아닙니다. 내가 감동이나 위로 받은 이 성경절을 누군가에게 주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저에게 성경절을 주셨던 분들은 본인들이 말했던 성경절을 줄
누군가를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단 친한 분에게 성경절을 주는 것보다 평소에 덜 친하고 덜
이야기하던 분들에게 드리기 위해, 본인의 안교반을 제외한 분들에게 주기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서로 부부에게 주는 것은 금합니다. 본인 자신에게 주는 것도
안됩니다.
먼저 본인의 성경절을 크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성경절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좋아하는 이유를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말씀안하셔도 됩니다.
이 말씀은 꼭 해주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OO성도님, 집사님, 장로님,
내가
이 말씀으로 인해 행복합니다.
당신에게
저의 행복을 드립니다. “
행복한 시간이셨나요?
받으신 성경절은 성경책에 꽂아주셔도 좋고 책갈피로 쓰셔도 좋습니다. 혹시 생각나실 때 한번씩 보시고 위로 받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혹시 누군가는 말씀을 가지고 정죄하는데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써, 예수님안에서 한 형제로써, 사랑하는 사람들로써
말씀으로 위로와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그리고 우리가 나누는 그리스도인이기 바랍니다.
행복한 안식일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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