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예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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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12-26 11:48 조회5,800회 댓글0건본문
예배 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극화시켜, 우리자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예배에 임하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주제 성구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 4: 23-24)
등장인물
내레이터, 인도자, 교장, 서 집사, 교사, 전 집사, 목사, 김 집사, 황 집사, 조 집사, 최 집사
준비 사항
무개배경: 교회 예배당 분위기 연출(평소예배 때처럼 성도님들 사이에 앉아 있다가 대사를 해도 재미있음)
진행 방법
사람이 많은 교회는 모두 역할을 맡고, 그렇지 못한 교회는 일인다역을 해도 가능하다.
연극 대본
< 제 1 막 >
모 두: (웅성거린다) 서 집사님 또 늦는 거야? 또 흰머리 숨기고 있는 거 아니야?
내레이터: 아~ 서 집사님 또 늦은 모양이군요~
교 장: (시계를 확인하고) 이러다가 안식일학교 늦겠네!! 그냥 시작해야지 안 되겠네!!(단상 쪽으로 향해 걸어간다.)
서 집사: (역시나 열심히 뛰어오며 주보를 집어든다)
내레이터: 서 집사님, 매번 늦네요. 집사님이 이렇게 지각하시면 안 되는데 말이죠~
서 집사: (예배순서를 보다 깜짝 놀란다.) 어, 어떡해 찬미 끝나고 내가 기도잖아!(그제서야 기도문을 열심히 작성한다)
교 장: (서 집사를 지긋이 바라보며) 서 집사님 나오셔서 대표기도 해 주시겠습니다.
서 집사: (성경책사이에 기도문을 잘 넣는다, 자랑스럽게 벌떡 일어나는 바람에 기도문은 떨어져버린다)
내레이터: 서 집사님 그렇게 기뻤나요? 기도문도 때놓고 가버리는군요~
서 집사: (기도하기 위해 앞으로 나와서 성경책을 연다, 기도문을 찾기 위해 성경책을 뒤척거리나 기도문이 없다, 당황한 나머지 오버액션을 취하며 계속 찾는다.)
모 두: (서 집사를 이상하다는 듯 쳐다보며 웅성거린다)
효과 음: 띠리리 띠띠리 띠리리 ~ (머리 긁기 - _-?)
< 제 2 막 >
교 사: (성경을 펼쳐놓고)오늘의 본문 말씀은 골로새서 3장 5절입니다.
모 두: (성경을 뒤척거리며 찾기 시작한다)
전 집사: (구약을 뒤척거리더니 여기저기 뒤져 보며 찾기 시작한다)
내레이터: 전 집사님! 골로새서는 신약이죠~ 아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교 사: (두리번 거리며) 다 찾으셨으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모 두: (고개를 들고) 아멘!
전 집사: (뒤 늦게 못찾았으면서도 뻘쭘하니까 시편을 펴놓고 자랑스럽게 제일 크게) 아멘!!!!
내레이터: 이거 제대로 찾지도 못하고 아멘 소리 만 크군요~
교 사: (목소리가 제일 컸던 전 집사에게로 눈이 향한다)전전 집사 집사님께서 읽어주시겠습니까? 전전 집사 집사님?
전 집사: (당황한 표정, 다시 성경을 여기저기 뒤지기 시작한다, 여전히 마구 뒤진다.)
(전 집사가 찾지 못해서 아무런 대답이 없이 계속 성경책만 뒤척인다)
교 사: (헛기침 하며)전, 전 집사, 집사님??
전 집사: (주제에 따지듯이 교사를 바라보며 외친다)장로님! 제 성경에는 골로새서가 없습니다!
교 사: (어이없다는 듯이) 으음, 그럴 리가 없습니다. 박 집사님 성경책에는 골로새서가 있죠?
모 두: (전 집사에게 크게 들리도록) 예! 있습니다 있고요, 신약에 있습니다, 있고요.
전 집사: (계속 찾으며)어디 있지?
효과 음: 띠리리 띠띠리 띠리리~ (옆구리 긁기 - _-a)
< 제 3 막 >
목 사: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우리는 세상의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등등... (말씀을 전하고 있다)
(도중에 아멘, 아멘 소리가 들린다 말씀을 계속 선포한다, 말씀이 계속 나와야 이상하지 않음)
김 집사: (고개를 끄떡 거리며 졸고 있다)
내레이터: 김 집사님, 벌써부터 졸고 계시는군요, 밤새도록 뭘 하신건가요?
김 집사: (고개를 심하게 한번 끄떡 거리다가 오버액션을 취하며 뒤로 넘어진다, 자기도 당황했는지 거만한 자세로 누워서 한손을 들며 외친다) 아멘!!
모 두: (당황한 듯이 처다 본다. 그리곤 예배는 계속 진행된다, 그 와중에도 깨어났다 다시 졸았다 하며 '아멘, 아멘' 하며 읊어댄다)
내레이터: 아~ 그렇게 엽기적으로 졸아 놓고서 또 졸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군요~
김 집사: (얼마동안은 제대로 있더니 또 졸기 시작한다)
목 사: (말씀을 선포하다가 질문한다) 자, 이 중에서 세상의 탐심 때문에 버림받고자 하는 분이 계십니까!!!?
김 집사: (목사의 목소리에 놀라서 깬다. 그리곤 크게 외친다) 아멘!!!!
효과 음: 띠리리 띠띠리 띠리리~ (침 닦고 얼굴 긁고 어쨌든, 아무거나 하삼)
< 제 4 막 >
목 사: (김 집사의 돌발 상황을 정리하고 말씀을 계속 선포한다)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십니다, 믿으십니까? 믿어지시면 아멘 합시다.
모 두: (고개를 끄떡이며) 아멘, 아멘,
(핸드폰 벨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온다, 당신은 ~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
내레이터: 이건 또 어디서 들려오는 벨소리인지요, 배경음이라도 깔아주는 겁니까?
전 집사: (핸드폰을 얼른 집어서 끄며 조용히 주변에 용서를 구하며)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황 집사: (전 집사를 바라보며 인상을 찌푸린다) 전, 전 집사, 집사!! 집사가 되가지고 지금 뭐하는 거요?? 핸드폰도 안 꺼놓고 예배를 하면 어쩐단 말이오!!? 이 귀한 말씀시간에 영적 흐름을 끊어버리면 어쩌잔 말입니까!! 이거 참!!
내레이터: 아~ 역시 모범적이군요~
목 사: (뭔 내용인지 알 순 없지만 어쨌든 말씀은 계속 선포되고 있다) (뭐가 됐든 엽기적인 벨소리가 어디선가 흘러나온다. '에헤야 디야~' '야이 삐리리야 삐리리 삘리리야!!' 여기저기서 웅성웅성된다)
황 집사: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가 자기 핸드폰 벨소리인걸 알아차리곤 '매우' 당황한 듯한 표정이다', 헛기침 하며, 빨리 핸드폰을 끈다)
모 두: (어이가 없다는 듯이)뭐야... 아까 호되게 말해놓고...
황 집사: 얘, 얘가 고장이 났나, 하하하, 아까 분명히 껐는데... (여운을 남기며)
목 사: (답답해서 강대상을 두드리며) 뭡니까 이게!!
효과음: 띠리리 띠띠리 띠리리~
< 제 5 막 >
인도자: (말씀 후 기도가 끝난 후, 성경책을 펴며)그럼 우리 찬미가 635장 하시면서, 받은 은혜에 감사해 준비한 예물 드리겠습니다. 헌금 위원이신 김 집사님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모 두: (찬미가 635장을 부른다)
(황 집사가 앞에서부터 천천히 헌금을 받으며 뒤로 천천히 다가오고 있다)
조 집사: (지갑상황을 확인해 보니 10만원 짜리 밖에 없음을 은연중에 성도들을 향해 지갑을 공개하며 옆에 있는 성준에게) 1000원만 빌려 주세요~ 네에~?
내레이터: 조 집사님, 헌금을 안 가져 오셨나요~ 아 10만원짜리라도 주시면 고마울 텐데 말이죠
최 집사: (어이없다는 듯이 자기도 없는 처지에 지갑을 열며) 에이 참!! 헌금도 안 갖고 오고 뭐했어!!(그러면서 줄건 다 준다)
조 집사: (기쁜 얼굴로 지갑에 돈을 챙기며)고맙습니다 꼭 갚을 께요~
내레이터: 조 집사님 여기저기 헌금도 빌리나여? 무슨 수금하듯이~ ?
조 집사: (지갑 속에서 돈을 꺼내서 헌금함에 넣는데, 그만 천원이 아닌 10만원이 들어갔으나 아직은 모른다)
황 집사: (눈이 휘둥그래지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오오!! 오!!(말없이 감탄사만 내뱉는다)
내레이터: 아!! 조 집사님 10만원 짜리 넣으셨네요. 착각 하신건가요~ 아까 빌린 천원은 차비였나요?
조 집사: (무슨 일인지 사태파악이 안 되서 지갑을 확인해 보고는)헉!! 그, 그건
황 집사: (헌금을 사수하기위해 열심히 도망간다)
내레이터: 아! 저 헌금을 사수하기 위한 몸부림!!
(조 집사는 황 집사를 잡기 위해 교회를 열심히 도나 결국 실패)
효과음: 띠리리~ 띠띠리~ 띠리리~
제목: 우리의 예배모습 (대본: 김의섭)
(예배의 바른 자세를 배우는 시간)
주제 성구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 4: 23-24)
등장인물
내레이터, 인도자, 교장, 서 집사, 교사, 전 집사, 목사, 김 집사, 황 집사, 조 집사, 최 집사
준비 사항
무개배경: 교회 예배당 분위기 연출(평소예배 때처럼 성도님들 사이에 앉아 있다가 대사를 해도 재미있음)
진행 방법
사람이 많은 교회는 모두 역할을 맡고, 그렇지 못한 교회는 일인다역을 해도 가능하다.
연극 대본
< 제 1 막 >
모 두: (웅성거린다) 서 집사님 또 늦는 거야? 또 흰머리 숨기고 있는 거 아니야?
내레이터: 아~ 서 집사님 또 늦은 모양이군요~
교 장: (시계를 확인하고) 이러다가 안식일학교 늦겠네!! 그냥 시작해야지 안 되겠네!!(단상 쪽으로 향해 걸어간다.)
서 집사: (역시나 열심히 뛰어오며 주보를 집어든다)
내레이터: 서 집사님, 매번 늦네요. 집사님이 이렇게 지각하시면 안 되는데 말이죠~
서 집사: (예배순서를 보다 깜짝 놀란다.) 어, 어떡해 찬미 끝나고 내가 기도잖아!(그제서야 기도문을 열심히 작성한다)
교 장: (서 집사를 지긋이 바라보며) 서 집사님 나오셔서 대표기도 해 주시겠습니다.
서 집사: (성경책사이에 기도문을 잘 넣는다, 자랑스럽게 벌떡 일어나는 바람에 기도문은 떨어져버린다)
내레이터: 서 집사님 그렇게 기뻤나요? 기도문도 때놓고 가버리는군요~
서 집사: (기도하기 위해 앞으로 나와서 성경책을 연다, 기도문을 찾기 위해 성경책을 뒤척거리나 기도문이 없다, 당황한 나머지 오버액션을 취하며 계속 찾는다.)
모 두: (서 집사를 이상하다는 듯 쳐다보며 웅성거린다)
효과 음: 띠리리 띠띠리 띠리리 ~ (머리 긁기 - _-?)
< 제 2 막 >
교 사: (성경을 펼쳐놓고)오늘의 본문 말씀은 골로새서 3장 5절입니다.
모 두: (성경을 뒤척거리며 찾기 시작한다)
전 집사: (구약을 뒤척거리더니 여기저기 뒤져 보며 찾기 시작한다)
내레이터: 전 집사님! 골로새서는 신약이죠~ 아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교 사: (두리번 거리며) 다 찾으셨으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모 두: (고개를 들고) 아멘!
전 집사: (뒤 늦게 못찾았으면서도 뻘쭘하니까 시편을 펴놓고 자랑스럽게 제일 크게) 아멘!!!!
내레이터: 이거 제대로 찾지도 못하고 아멘 소리 만 크군요~
교 사: (목소리가 제일 컸던 전 집사에게로 눈이 향한다)전전 집사 집사님께서 읽어주시겠습니까? 전전 집사 집사님?
전 집사: (당황한 표정, 다시 성경을 여기저기 뒤지기 시작한다, 여전히 마구 뒤진다.)
(전 집사가 찾지 못해서 아무런 대답이 없이 계속 성경책만 뒤척인다)
교 사: (헛기침 하며)전, 전 집사, 집사님??
전 집사: (주제에 따지듯이 교사를 바라보며 외친다)장로님! 제 성경에는 골로새서가 없습니다!
교 사: (어이없다는 듯이) 으음, 그럴 리가 없습니다. 박 집사님 성경책에는 골로새서가 있죠?
모 두: (전 집사에게 크게 들리도록) 예! 있습니다 있고요, 신약에 있습니다, 있고요.
전 집사: (계속 찾으며)어디 있지?
효과 음: 띠리리 띠띠리 띠리리~ (옆구리 긁기 - _-a)
< 제 3 막 >
목 사: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우리는 세상의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등등... (말씀을 전하고 있다)
(도중에 아멘, 아멘 소리가 들린다 말씀을 계속 선포한다, 말씀이 계속 나와야 이상하지 않음)
김 집사: (고개를 끄떡 거리며 졸고 있다)
내레이터: 김 집사님, 벌써부터 졸고 계시는군요, 밤새도록 뭘 하신건가요?
김 집사: (고개를 심하게 한번 끄떡 거리다가 오버액션을 취하며 뒤로 넘어진다, 자기도 당황했는지 거만한 자세로 누워서 한손을 들며 외친다) 아멘!!
모 두: (당황한 듯이 처다 본다. 그리곤 예배는 계속 진행된다, 그 와중에도 깨어났다 다시 졸았다 하며 '아멘, 아멘' 하며 읊어댄다)
내레이터: 아~ 그렇게 엽기적으로 졸아 놓고서 또 졸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군요~
김 집사: (얼마동안은 제대로 있더니 또 졸기 시작한다)
목 사: (말씀을 선포하다가 질문한다) 자, 이 중에서 세상의 탐심 때문에 버림받고자 하는 분이 계십니까!!!?
김 집사: (목사의 목소리에 놀라서 깬다. 그리곤 크게 외친다) 아멘!!!!
효과 음: 띠리리 띠띠리 띠리리~ (침 닦고 얼굴 긁고 어쨌든, 아무거나 하삼)
< 제 4 막 >
목 사: (김 집사의 돌발 상황을 정리하고 말씀을 계속 선포한다)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십니다, 믿으십니까? 믿어지시면 아멘 합시다.
모 두: (고개를 끄떡이며) 아멘, 아멘,
(핸드폰 벨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온다, 당신은 ~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
내레이터: 이건 또 어디서 들려오는 벨소리인지요, 배경음이라도 깔아주는 겁니까?
전 집사: (핸드폰을 얼른 집어서 끄며 조용히 주변에 용서를 구하며)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황 집사: (전 집사를 바라보며 인상을 찌푸린다) 전, 전 집사, 집사!! 집사가 되가지고 지금 뭐하는 거요?? 핸드폰도 안 꺼놓고 예배를 하면 어쩐단 말이오!!? 이 귀한 말씀시간에 영적 흐름을 끊어버리면 어쩌잔 말입니까!! 이거 참!!
내레이터: 아~ 역시 모범적이군요~
목 사: (뭔 내용인지 알 순 없지만 어쨌든 말씀은 계속 선포되고 있다) (뭐가 됐든 엽기적인 벨소리가 어디선가 흘러나온다. '에헤야 디야~' '야이 삐리리야 삐리리 삘리리야!!' 여기저기서 웅성웅성된다)
황 집사: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가 자기 핸드폰 벨소리인걸 알아차리곤 '매우' 당황한 듯한 표정이다', 헛기침 하며, 빨리 핸드폰을 끈다)
모 두: (어이가 없다는 듯이)뭐야... 아까 호되게 말해놓고...
황 집사: 얘, 얘가 고장이 났나, 하하하, 아까 분명히 껐는데... (여운을 남기며)
목 사: (답답해서 강대상을 두드리며) 뭡니까 이게!!
효과음: 띠리리 띠띠리 띠리리~
< 제 5 막 >
인도자: (말씀 후 기도가 끝난 후, 성경책을 펴며)그럼 우리 찬미가 635장 하시면서, 받은 은혜에 감사해 준비한 예물 드리겠습니다. 헌금 위원이신 김 집사님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모 두: (찬미가 635장을 부른다)
(황 집사가 앞에서부터 천천히 헌금을 받으며 뒤로 천천히 다가오고 있다)
조 집사: (지갑상황을 확인해 보니 10만원 짜리 밖에 없음을 은연중에 성도들을 향해 지갑을 공개하며 옆에 있는 성준에게) 1000원만 빌려 주세요~ 네에~?
내레이터: 조 집사님, 헌금을 안 가져 오셨나요~ 아 10만원짜리라도 주시면 고마울 텐데 말이죠
최 집사: (어이없다는 듯이 자기도 없는 처지에 지갑을 열며) 에이 참!! 헌금도 안 갖고 오고 뭐했어!!(그러면서 줄건 다 준다)
조 집사: (기쁜 얼굴로 지갑에 돈을 챙기며)고맙습니다 꼭 갚을 께요~
내레이터: 조 집사님 여기저기 헌금도 빌리나여? 무슨 수금하듯이~ ?
조 집사: (지갑 속에서 돈을 꺼내서 헌금함에 넣는데, 그만 천원이 아닌 10만원이 들어갔으나 아직은 모른다)
황 집사: (눈이 휘둥그래지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오오!! 오!!(말없이 감탄사만 내뱉는다)
내레이터: 아!! 조 집사님 10만원 짜리 넣으셨네요. 착각 하신건가요~ 아까 빌린 천원은 차비였나요?
조 집사: (무슨 일인지 사태파악이 안 되서 지갑을 확인해 보고는)헉!! 그, 그건
황 집사: (헌금을 사수하기위해 열심히 도망간다)
내레이터: 아! 저 헌금을 사수하기 위한 몸부림!!
(조 집사는 황 집사를 잡기 위해 교회를 열심히 도나 결국 실패)
효과음: 띠리리~ 띠띠리~ 띠리리~
제목: 우리의 예배모습 (대본: 김의섭)
(예배의 바른 자세를 배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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