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김장 김치 담그기
(교우들 간의 연합)

 목 적
 김치 담그는 과정을 보면서 김치 재료를 교인 각 그룹으로 비유하여 어떻게 어우러져서 연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게 한다.

 주제 성구
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1-3)

 준비 사항
 교회에서 김치 담그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 담아 둔다.

 진행 방법
 김치 담그는 과정을 슬라이드로 보여주면서 성도의 연합이라는 영적 교훈을 가미한다.
 남 집사 1명과 여 집사 1명이 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 순서 진행

남 집사: 성도여러분, 겨울이 다가오고 우리교회도 김치를 담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교회 이름)표 김치 담기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슬리이드를 보면서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배워보도록 하고 뒤를 이어 ( )표 김치를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오늘 재료가 뭐죠?
여 집사: 네. 배추 10포기, 무 3kg, 대파 200g, 쪽파 400g, 갓 400g, 마늘 600g, 생강 90g, 양파 300g, 고춧가루 800g, 소금, 설탕입니다.
남 집사: 선생님!! 먼저 배추가 보이는데요?
여 집사: 네 배추 뿌리부터 반 정도까지 칼집을 내어 손으로 쪼갠 후 10%정도의 소금물에 10시간 이상 절인다.
남 집사: 소금의 량과 절이는 시간은 짠맛을 결정하겠죠? 그다음은 뭘 준비해야 하나요?
여 집사: 각종 야채를 준비해야 합니다. 먼저 무입니다. 잘 다듬어서 채를 썰어주고 대파는 비스듬하여 썰어서 놓습니다. 그리고 쪽파와 갓을 듬성듬성 4센지 정도로 썰어 놓습니다.
남 집사: 선생님? 마늘과 생강이 또 빠질 수 없죠?
여 집사: 마늘과 생강은 벗겨서 다져 놓고 양파는 껍질을 벗겨서 갈아 놓으면 됩니다.
남 집사: 이제 재료가 준비가 다 된 것 같은데 다음은 어떤 것이죠?
여 집사: 배추 절이기입니다. 반으로 쪼갠 배추를 소금물에 10시간 이상 절인 후 냉수에 흔들면서 행군 다음 채반에 엎어서 놓아 탈수한다.
남 집사: 네, 이젠 배추 속을 만들어야죠?
여 집사: 그렇습니다. 무채에 고춧가루를 넣고 골고루 버무립니다. 그 위에 준비한 각 채소와 마늘, 생강을 넣고 다시 버무립니다. 배추 속에 준비된 양념을 넣고 약간의 소금과 설탕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남 집사: 확실히 맛있게 보이는데요? 다음은 배추소를 넣어야죠?
여 집사: 네, 절인 배추의 배추 잎 사이로 소를 고르게 차례차례 넣은 다음 겉잎으로 싸서 덮습니다.
남 집사: 선생님, 슬라이드를 보면서 우리가 김치 담그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이젠 ( )표 김치 담그기를 한번 해 보아야죠? 선생님, 재료가 뭐죠?
여 집사: 교인 100포기(교인 수에 따라), 매운 마늘 여 집사회 900g, 목회자 2kg, 싱싱 청년200g, 매운 고추 남 집사회 300g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금dmf 준비해야죠? 원로반 200g이 되겠습니다.
남 집사: 배추가 (100)포기면 상당히 많은 양이죠? 다 먹을 수 있을까요?
여 집사: 그렇습니다. 먹을 수 없습니다. 전도해야 합니다.
남 집사: 배추에 소금 간을 해야죠? 소금은 어떤 소금이 좋을까요?
여 집사: 소금하면 원로소금이 최고죠! 원로반은 교회가 부패하지 않게 하고 연중 은근하게 맛을 내어주죠!
남 집사: 선생님! 다음은 어떤 것을 준비해야죠?
여 집사: 싱싱한 야채입니다.
남 집사: 싱싱한 야채라면 어떤 것입니까?
여 집사: 청년반입니다.
남 집사: 아, 네, 빡빡 썰어두겠습니다. 선생님? 야채를 버무리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죠?
여 집사: 네, 마늘 여 집사회와 매운 고추 남 집사회를 섞어주세요.
남 집사: 네, 남 집사 여 집사 섞으니까 아주 냄새가 좋습니다.
여 집사: 궁합이 잘 맞죠!
남 집사: 그럼 다음은 야채를 넣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 집사: 청년 싱싱 야채를 넣고 사정없이 버무리세요!
남 집사: 네, 야채를 넣으니 이젠 양념이 다 된 것 같습니다. 선생님? 이젠 양념을 배추 안에 넣어야 할 것 같은데? 이것은 누가 하죠?
여 집사: 그것은 목사님, 전도사님, 목회자들이 합니다.
남 집사: 그렇군요! 선생님! 이젠 다 만들어 놓았는데요?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근데 다들 열심히 ( )표 김치를 만들었는데 장로회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여 집사: 아니죠! 맛을 보아야죠! 장로회는 잘 드시고 맛이 어떤지를 정확하게 평가하면 되겠습니다.
남 집사: 선생님, 오늘 ( )표 김치 잘 만들어 보았는데요! 한번 맛을 볼까요?
여 집사: (먹는 시늉 혹은 샘플 김치를 가지고 와서 맛을 본다) 음!! 정말 맛있는데요!!
남 집사: 네, ( )표 김치 맛있습니다. 몇 분을 초청해서 김치 맛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 집사: 수석장로님! 여기 나와서 맛을 보시고 평가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나와서 앞치마를 두른다. 그리고 맛을 본다)
남 집사: 여러분 올해 몇 포기나 김치를 했는지 아십니까? 수석 여 집사님이 보고해 주시겠습니다.(수석 여 집사님이 나와서 간단하게 김치 보고를 하고 순서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