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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첫째 자리에 주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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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12-26 11:09 조회5,8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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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나 예수님을 첫째 자리에 두며, 다른 그 어떤 것도 주님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 주제 성구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 “만일 주님을 첫째로 모시고, 그분의 집이 더 이상 빚으로 인해 수치를 당치 않게 하고자 결심한다면, 하나님은 그대를 축복하실 것이다.”(교회증언, 6권, 102-103)

 준비 사항
 의자 4개, 자동차(택시) 모양, 예수님 의상, 연예인 의상

 등장인물
 내레이터, 운전사, 예수님, 정치인, 연예인, 복부인

 시나리오

(택시 운전사가 운전을 하고 있을 때 한 분이 택시를 세운다. 그분은 바로 예수님. 그러나 운전사를 그분을 곁에 두지 않는다. 정치인, 연예인, 복부인을 차례로 태워주면서 결국 예수님을 차에서 내리시게 한다)

내레이터: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은 자신의 삶에서 예수님을 몇 번째 자리에 두고 계십니까? 다음의 드라마를 보시면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주인공의 삶을 통해 어떻게 일이 전개되는지 보시게 될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때로는 너무 바빠서, 아니면 세상사는 재미에 빠져서 예수님을 멀리 떠나보내고 그분을 슬프시게 하지는 않나요?

운전사: (왼쪽 앞자리에서 운전하는 시늉을 한다. 손님을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운전사의 몸이 앞으로 기울었다 제자리로 돌아온다.) 어서 오십쇼? 예수님 아니십니까? 이렇게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 )동에 있는 교회로 가시지요? (운전이 약간 거친 편이다. 커브를 틀 때면 운전사와 승객이 함께 몸이 한쪽으로 쏠린다.)

운전사: (정치인을 발견하고 택시를 세운다) 아이구! ( ) 국회의원 아니십니까? 어디로 모실까요?

정치인: 정치 1번지 여의도로 가.

운전사: 네네, 예수님, 죄송하지만 뒷자리로 옮겨 주실래요.(예수님을 조수석 뒷자리로 보내고 정치인을 운전석 옆에 앉게 한다.) 이렇게 귀한 분을 모시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운전사가 ‘오른쪽 커브’라고 말하면 승객이 다 같이 왼쪽으로 기울고 ‘왼쪽 커브’라고 하면 다 오른쪽으로 기운다.)

운전사: (손님을 또 발견하고 차를 세운다.) 아니 ( ) 연예인 아니세요? 정말 오늘 운이 좋은 날인데요. TV에서 뵙던 분을 직접 뵈니 영광입니다. 화면에서보다 다 아름다우시네요? 어디로 모실까요?

연예인: 일산으로 가요.

운전사: (정치인을 조수석 뒷자리로 보내고, 예수님을 운전석 뒷자리로 보낸다.) 자, 어서 타십시오. 네네, 자 안전벨트 하시고요, 출발합니다.
(오른쪽 커브, 왼쪽 커브, 요철 등을 지나면서 한바탕 운전 묘기를 벌인다.)

운전사: (손님을 발견하자 ‘급정거’를 외친다. 그러면 오른손을 들어 손잡이를 잡고 있던 연예인을 비롯해서 모든 승객이 앞으로 팍 쏠린다.) (복부인을 쳐다보며) 어디로 가시나요?

복부인: (돈 뭉치를 주면서) 30만원이면 되죠? 강남으로 갑시다.

운전사: (자리에서 일어나 좌석배치를 다시 한다. 예수님을 흘낏 보며 머리를 긁는다.) 저, 예수님은 좀 내리셔야 되겠는데요. ( )의원님, 안쪽을 당겨 앉으세요. (복부인을 맨 앞에 태운 택시는 방향을 바꾸어 강남을 향한다. 왼쪽 커브, 오른쪽 커브, 요철 등 거칠게 운전하는 동안 내레이터가 등장한다.)

내레이터: (택시가 소리 없이 시늉만 계속하는 동안 다음의 멘트를 한다.) “우리의 구주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드리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신다. 자아는 그 욕망을 첫 자리에 두고자 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온 마음과 모든 애정을 요구하신다. 그분은 둘째 자리로 들어오지 않으신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첫째 자리,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셔야 하지 않겠는가? 그분이 우리의 존경과 충성의 표시를 요구하셔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것들이 가정과 교회 생활에 있어서 우리의 속마음의 기초가 된다. 만일 마음과 영혼과 힘과 생명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바쳐지면, 모든 애정이 그분께 온전히 바쳐지면, 우리는 그분을 우리의 모든 일에 있어서 최고로 모실 것이다.”(6증언, 103-104)

마지막 호소: 우리의 삶에 주님은 몇 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까? 모든 일에 주님을 첫째 자리, 최고의 자리에 모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분께서 우리를 가치 있게 여기시고 가장 귀한 생명까지도 버리셨다면 우리는 그분을 첫째로 모셔야 하지 않을까요? 주님을 첫째 자리에 모시는 안식일학교 학생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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