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와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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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12-26 11:43 조회5,314회 댓글0건본문
제 목: 노아와 방주
(인형극: 노아의 믿음)
목 적
노아와 방주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돌보심과 노아의 믿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며, 장차 이 세상에 불의 심판이 있을 때에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 성구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히 11:6-7)
등장인물
노아, 부인, 사람1 사람2 사람3
준비 사항
무대: 인형극을 할 수 있는 상자(조명이 되는)를 만든다.
인형: 등장인물의 인형을 만든다.
연습: 충분한 연습을 통해 실감이 나도록 연기한다.
연극 대본
< 도둑과 사람1 >
(무대에서 도둑 왔다갔다 사람1은 잡으려고 왔다갔다)
사람1: 도, 도, 도둑이야!!! 도둑 잡아라!! 내 보석 내놔~~~
< 치한과 여자 >
여 자: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 집에 보내주세요
치 한: 이리와!! 으하하하하
< 싸우는 사람들 >
사람2: 어디 덤벼봐!!
사람3: 너 오늘 두고 보자 에잇!
사람2: 으악! 어쭈 때렸다 이거지 어디 한대만 더 때려봐!
사람3: 자 때렸다, 어쩔건데? 어? 어?
사람2: 어쭈 또 때렸어? 참내 봐준다 내가, 한번만 더 건드려봐 너는
사람3: 퍽! 자 때렸어 어쩔래? 어쩔래?
사람2: 허, 기가 막혀 그렇게 나오신다면 좋아, 도망가자~~~~~~~~
해 설: 아주 아주 먼 옛날 세상 사람들이 너무나 악해진 때가 있었어요. 남의물건을 훔치고 괴롭히고 서로 싸우고 사람들은 정말 나쁜 짓을 많이 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이 모습을 보시고 너무나 슬퍼하셨어요. 그리고 이 땅의 악을 없애버려야겠다고 생각하셨어요. 하나님은 세상에 커다란 홍수가 나게 해서 이 땅을 물에 잠기게 할 계획을 세우셨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구원 받을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해 놓으셨어요. 바로 노아를 시켜 커다란 방주를 만들게 하는 것이었어요.
< 하나님과 노아 >
하나님: 노아야, 이제 곧 홍수로 세상을 멸할 것이니 너는 곧 방주를 한척 만들거라. 많은 사람들이 탈만큼 커야하고 많은 동물들과 식량을 실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 더 너는 방주를 만드는 동안 사람들에게 홍수가 날 것을 알려주고 방주에 타라고 하 라.
노 아: 네, 하나님
해 설: 노아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대답은 했지만 사실 너무나 막막했어요. 지금껏 하늘에서 비라는 것이 내린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 노아와 부인 >
노 아: 여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홍수가 나게 하신다고 하셨소.
부 인: 홍수요? 그게 뭐예요?
노 아: 하늘에서 물이 떨어져서 이 세상이 모두 물에 잠기는 것이요.
부 인: 하늘에서 물이 떨어져요? 그럼 누가 지붕에 올라가서 물을 뿌리나요?
노 아: 그게 아니오. 지붕이 아니고 더 높은 곳에서 물이 떨어진단 말이오.
부 인: 더 높은 곳? 그럼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뿌리나요?
노 아: 뿌리는 게 아니고 저 높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오.
부 인: 에이, 말도 안돼요. 하늘에서 어떻게 물이 떨어져요?
노 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니 틀림없소. 그래서 나에게 방주를 만들어 사람들을 태우라고 하셨소.
부 인: 방주라면 바다를 여행할 때 타는 지붕달린 배 말인가요?
노 아: 맞소. 내일부터 일할 사람들을 모아봐야겠소.
부 인: 하나님말씀이니 순종해야겠죠. 하지만 사람들이 당신 말을 믿을까요?
< 쑥덕거리는 사람들 >
사람1: 노아가 뭘 만든다지?
사람2: 아! 그 방주인가 뭔가 말이지?
사람3: 그런데 그걸 왜 만든다는 거야? 아까 지나오다 봤는데 엄청나게 크더라구.
사람2: 이제 곧 비라는 것이 내려서 세상이 다 물에 잠긴다는구만
사람1: 뭐 하늘에서 물이 떨어진단 말야? 그럴 리가...
사람3: 그럼 그때 방주 안에 들어가 있으면 안전하다는 거야?
사람2: 정말 홍수가 날까?
사람1: 으이그 그 말을 믿니? 하늘을 봐. 조상 때부터 한 번도 변하지 않았다구.
사람2: 노아가 그러는데 하나님이 노했다구 하던데....
사람3: 걱정하지 마. 사실 우리가 잘못한 게 뭐가 있어? 그냥 노아가 치매기가 있어서 저러는 거 같애.
사람1: 맞아. 그런 일이 없을 거야. 괜히 헛수고하는 거라구.
사람3: 자, 우린 신경 쓰지 말고 가서 신나게 놀자구.
사람들: 그러자구
해 설: 노아가 사람들에게 경고한지도 벌써 120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노아의 말에 귀 기울이거나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방주도 이젠 거의 다 지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숲 속에서 동물들이 짝을 지어 방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 사람들 >
(동물들이 방주로 들어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사람1: 어, 저거 봐! 동물들이 모두 짝을 지어 방주 속으로 들어가고 있어.
사람2: 헉, 저게 무슨 일이지? 동물이란 동물은 모두 짝을 지어 들어가고 있네.
사람3: 진짜로 비가 오려는 거 아냐?
사람2: 글쎄 말야. 동물들이 스스로 방주로 걸어 들어가다니
사람1: 무슨 소리야. 120년간 아무 일도 없었는데 이제 와서 무슨 일이 있겠어. 괜한 걱정들 집어 치우고 우린 우리끼리 신나게 놀자~
해 설: 이제 동물들이 모두 들어가고 노아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방주 속으로 들어갔어요. 노아의 가족들이 다 들어가자 천사는 방주의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 사람들 >
사람3: 거봐 내말이 맞지 비는 무슨 얼어 죽을 놈의 비 하늘이 저렇게 꿈쩍도 하지 않는데.
사람2: 그러게 노아만 바보 됐네. 방주에 들어간 지 1주일이나 됐는데...
사람1: 날도 더운데 저속에서 뭐하고 있을까? 땀을 줄줄 흘리고 있을걸.
사람들: 하하하하하.......
사람3: 어? 이게 뭐야? 물이 떨어지잖아?
사람2: 무슨 물이 떨어져? 제가 침 튀긴 거야.
사람1: 나 침 안 튀겼어. 어? 물이 계속 떨어지네?
사람3: 으아~ 진짜로 비가 오나보다
사람2: 어? 진짜 비가 오네? 우리 이제 어떡해?
사람1: 안되겠다. 빨리 방주로 들어가자...
사람들: 문 좀 열어줘요 살려줘요.(비명과 아우성 소리)
해 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어요. 문은 굳게 닫혀서 절대로 열리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천사가 그 문을 꽉 잡고 있었거든요. 노아가 120년 동안 그렇게나 사람들에게 호소했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무시하고 비웃다가 모두 물에 빠져 죽어버리고 말았어요. 비는 40일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쏟아졌어요. 그리고 40일이 지나자 비가 멈추었어요. 그렇지만 세상은 온통 물에 잠겨있었어요.
< 방주 안 >
노 아: 아직도 물이 가득하군. 어디 마른 땅이 있는지 새를 좀 내보내 보아야 겠다.
해 설: 새는 처음에 나갔을 때는 나뭇잎 하나만 물어왔지만 몇 번 내보내자 드디어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들이 집을 짓고 살만한 땅과 나무를 찾았다는 이야기였지요.
노 아: 앗! 방주가 멈췄다. 어딘가 땅에 닿은 것 같아.
부 인: 여긴 아라랏산이예요. 여보, 이제 방주 문이 열려요. 얘들아 어서 내려 보자.
해 설: 노아와 노아의 식구들이 바깥으로 나왔을 때 그들은 거대하고 아름다운 무지개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무지개는 다시는 물로 세상을 멸하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표시였지요.
< 방주 밖 >
노 아: 여보, 어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시다.
부 인: 그래요.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를 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노 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인형극: 노아의 믿음)
목 적
노아와 방주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돌보심과 노아의 믿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며, 장차 이 세상에 불의 심판이 있을 때에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 성구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히 11:6-7)
등장인물
노아, 부인, 사람1 사람2 사람3
준비 사항
무대: 인형극을 할 수 있는 상자(조명이 되는)를 만든다.
인형: 등장인물의 인형을 만든다.
연습: 충분한 연습을 통해 실감이 나도록 연기한다.
연극 대본
< 도둑과 사람1 >
(무대에서 도둑 왔다갔다 사람1은 잡으려고 왔다갔다)
사람1: 도, 도, 도둑이야!!! 도둑 잡아라!! 내 보석 내놔~~~
< 치한과 여자 >
여 자: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 집에 보내주세요
치 한: 이리와!! 으하하하하
< 싸우는 사람들 >
사람2: 어디 덤벼봐!!
사람3: 너 오늘 두고 보자 에잇!
사람2: 으악! 어쭈 때렸다 이거지 어디 한대만 더 때려봐!
사람3: 자 때렸다, 어쩔건데? 어? 어?
사람2: 어쭈 또 때렸어? 참내 봐준다 내가, 한번만 더 건드려봐 너는
사람3: 퍽! 자 때렸어 어쩔래? 어쩔래?
사람2: 허, 기가 막혀 그렇게 나오신다면 좋아, 도망가자~~~~~~~~
해 설: 아주 아주 먼 옛날 세상 사람들이 너무나 악해진 때가 있었어요. 남의물건을 훔치고 괴롭히고 서로 싸우고 사람들은 정말 나쁜 짓을 많이 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이 모습을 보시고 너무나 슬퍼하셨어요. 그리고 이 땅의 악을 없애버려야겠다고 생각하셨어요. 하나님은 세상에 커다란 홍수가 나게 해서 이 땅을 물에 잠기게 할 계획을 세우셨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구원 받을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해 놓으셨어요. 바로 노아를 시켜 커다란 방주를 만들게 하는 것이었어요.
< 하나님과 노아 >
하나님: 노아야, 이제 곧 홍수로 세상을 멸할 것이니 너는 곧 방주를 한척 만들거라. 많은 사람들이 탈만큼 커야하고 많은 동물들과 식량을 실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 더 너는 방주를 만드는 동안 사람들에게 홍수가 날 것을 알려주고 방주에 타라고 하 라.
노 아: 네, 하나님
해 설: 노아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대답은 했지만 사실 너무나 막막했어요. 지금껏 하늘에서 비라는 것이 내린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 노아와 부인 >
노 아: 여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홍수가 나게 하신다고 하셨소.
부 인: 홍수요? 그게 뭐예요?
노 아: 하늘에서 물이 떨어져서 이 세상이 모두 물에 잠기는 것이요.
부 인: 하늘에서 물이 떨어져요? 그럼 누가 지붕에 올라가서 물을 뿌리나요?
노 아: 그게 아니오. 지붕이 아니고 더 높은 곳에서 물이 떨어진단 말이오.
부 인: 더 높은 곳? 그럼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뿌리나요?
노 아: 뿌리는 게 아니고 저 높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오.
부 인: 에이, 말도 안돼요. 하늘에서 어떻게 물이 떨어져요?
노 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니 틀림없소. 그래서 나에게 방주를 만들어 사람들을 태우라고 하셨소.
부 인: 방주라면 바다를 여행할 때 타는 지붕달린 배 말인가요?
노 아: 맞소. 내일부터 일할 사람들을 모아봐야겠소.
부 인: 하나님말씀이니 순종해야겠죠. 하지만 사람들이 당신 말을 믿을까요?
< 쑥덕거리는 사람들 >
사람1: 노아가 뭘 만든다지?
사람2: 아! 그 방주인가 뭔가 말이지?
사람3: 그런데 그걸 왜 만든다는 거야? 아까 지나오다 봤는데 엄청나게 크더라구.
사람2: 이제 곧 비라는 것이 내려서 세상이 다 물에 잠긴다는구만
사람1: 뭐 하늘에서 물이 떨어진단 말야? 그럴 리가...
사람3: 그럼 그때 방주 안에 들어가 있으면 안전하다는 거야?
사람2: 정말 홍수가 날까?
사람1: 으이그 그 말을 믿니? 하늘을 봐. 조상 때부터 한 번도 변하지 않았다구.
사람2: 노아가 그러는데 하나님이 노했다구 하던데....
사람3: 걱정하지 마. 사실 우리가 잘못한 게 뭐가 있어? 그냥 노아가 치매기가 있어서 저러는 거 같애.
사람1: 맞아. 그런 일이 없을 거야. 괜히 헛수고하는 거라구.
사람3: 자, 우린 신경 쓰지 말고 가서 신나게 놀자구.
사람들: 그러자구
해 설: 노아가 사람들에게 경고한지도 벌써 120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노아의 말에 귀 기울이거나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방주도 이젠 거의 다 지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숲 속에서 동물들이 짝을 지어 방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 사람들 >
(동물들이 방주로 들어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사람1: 어, 저거 봐! 동물들이 모두 짝을 지어 방주 속으로 들어가고 있어.
사람2: 헉, 저게 무슨 일이지? 동물이란 동물은 모두 짝을 지어 들어가고 있네.
사람3: 진짜로 비가 오려는 거 아냐?
사람2: 글쎄 말야. 동물들이 스스로 방주로 걸어 들어가다니
사람1: 무슨 소리야. 120년간 아무 일도 없었는데 이제 와서 무슨 일이 있겠어. 괜한 걱정들 집어 치우고 우린 우리끼리 신나게 놀자~
해 설: 이제 동물들이 모두 들어가고 노아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방주 속으로 들어갔어요. 노아의 가족들이 다 들어가자 천사는 방주의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 사람들 >
사람3: 거봐 내말이 맞지 비는 무슨 얼어 죽을 놈의 비 하늘이 저렇게 꿈쩍도 하지 않는데.
사람2: 그러게 노아만 바보 됐네. 방주에 들어간 지 1주일이나 됐는데...
사람1: 날도 더운데 저속에서 뭐하고 있을까? 땀을 줄줄 흘리고 있을걸.
사람들: 하하하하하.......
사람3: 어? 이게 뭐야? 물이 떨어지잖아?
사람2: 무슨 물이 떨어져? 제가 침 튀긴 거야.
사람1: 나 침 안 튀겼어. 어? 물이 계속 떨어지네?
사람3: 으아~ 진짜로 비가 오나보다
사람2: 어? 진짜 비가 오네? 우리 이제 어떡해?
사람1: 안되겠다. 빨리 방주로 들어가자...
사람들: 문 좀 열어줘요 살려줘요.(비명과 아우성 소리)
해 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어요. 문은 굳게 닫혀서 절대로 열리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천사가 그 문을 꽉 잡고 있었거든요. 노아가 120년 동안 그렇게나 사람들에게 호소했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무시하고 비웃다가 모두 물에 빠져 죽어버리고 말았어요. 비는 40일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쏟아졌어요. 그리고 40일이 지나자 비가 멈추었어요. 그렇지만 세상은 온통 물에 잠겨있었어요.
< 방주 안 >
노 아: 아직도 물이 가득하군. 어디 마른 땅이 있는지 새를 좀 내보내 보아야 겠다.
해 설: 새는 처음에 나갔을 때는 나뭇잎 하나만 물어왔지만 몇 번 내보내자 드디어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들이 집을 짓고 살만한 땅과 나무를 찾았다는 이야기였지요.
노 아: 앗! 방주가 멈췄다. 어딘가 땅에 닿은 것 같아.
부 인: 여긴 아라랏산이예요. 여보, 이제 방주 문이 열려요. 얘들아 어서 내려 보자.
해 설: 노아와 노아의 식구들이 바깥으로 나왔을 때 그들은 거대하고 아름다운 무지개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무지개는 다시는 물로 세상을 멸하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표시였지요.
< 방주 밖 >
노 아: 여보, 어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시다.
부 인: 그래요.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를 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노 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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