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부부 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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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12-26 11:33 조회5,138회 댓글0건본문
제 목: 그리스도인 부부 십계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열 가지 규칙)
목 적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남편과 아내의 10가지 규칙을 공부함으로 보다 더 행복한 그리스도인 가정을 가꾸어 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
주제 성구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엡 5:20-25)
준비 사항
파워포인트: 각 계명을 내용에 적합한 배경그림과 함께 파워포인트로 제작
진행 방법
진행을 맡은 남녀 두 사람이 번갈아가며 계명을 낭독하고 내용설명을 하면서 재미있게 진행한다. 내용을 설명할 때 음성을 실제상황처럼 극화시켜 표현한다면 더 흥미진진할 것이다.
진행 순서
진행자(남): 오늘은 ( )반에서 ‘그리스도인 부부 십계’라는 제목으로 순서를 준비했습니다.
진행자(여):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서 그리스도인 부부는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야 할지 1계명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남편의 십계를 살펴보겠습니다.
(남자 진행자가 십계를 낭독하고 내용은 대화형식으로 설명한다.)
<남편의 십계>
제1계명 : 교회 앞에 충성하는 아내를 책망하지 말라.
교회에 충성하는 아내를 책망하는 것은 핍박이 되고, 핍박은 곧 하나님께 한 것이 된다. 하나님을 질투 대상으로 삼지 말라. 아내는 그대가 충성하지 못한 몫까지 하나님께 충성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월이 지난 후, 아내의 충성은 자녀에게 귀한 신앙의 유산이 되고, 그대 가정에 축복이 될 것이다.
제2계명 : 아내를 사랑하라. 그리고 그 사랑을 표현하라.
일평생 한 여자밖에 모르는 남자처럼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고 그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라. 또한 아내가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경제권을 주라. 남편의 사랑과 인정을 받는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한다.
제3계명 : 모든 일은 아내의 동의를 구하라.
전선이 끊어지면 동력은 소용없어진다. 소금은(NaCl) 염산과 나트륨이라는 독극성 물질이 합쳐졌을 때 맛을 낸다. 부부도 서로 다른 사람이 하나가 될 때 행복의 맛을 낸다.
제4계명 : 아내의 모든 일에 칭찬과 감사의 말을 잊지 말라.
타미펠이필드 여사가 금혼식을 맞아 부부생활을 회고한 내용이다. 남편은 50년 동안 여전히 옷장 문 닫는 법이 없고, 아내 또한 냉장고 청소하는 법이 없었다고 한다. 이들이 나쁜 버릇을 서로 못 고치고 살았다는 얘기이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에게 잘못한 것 있으면 반드시 용서를 빌었다. 남편 대답은 “용서할 것 없어. 이미 다 잊어 버렸는걸.” 항상 남편은 부인에게 식사 후 “오늘 식사는 정말 훌륭했어.” 아내는 언제나 남편에게 “당신은 정말 신사예요” 이들을 금혼식까지 행복하게 살게 한 것은 이 40마디 정도의 칭찬과 감사의 말이었다고 한다.
제5계명 : 신앙의 족장이 되라.
가정의 왕이나 폭군이 되려 하지 말라. 집안의 왕은 주님이시다. 신앙의 족장이 되라. 가정 제단에서 예배를 집례 하는 그대는 가정에 행복을, 그대에게는 남편의 존엄성을 축복받게 된다.
제6계명 : 아내에게도 휴가를 주라.
일 년에 한두 주간씩 기도원에나, 친정에나, 친구 집에나, 계절학교에 보내라. 보고 배우는 것이 많고,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아내는 집이 그리워 아내가 정한 날짜보다 서둘러 돌아올 것이다. 그대는 신혼 때처럼 아내를 맞아주면 된다.
제7계명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중의 하나가 아내임을 잊지 말라.
큰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아빠가 집에 있음에도 “엄마 어디 갔어?”한다. 둘째 아이가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면 또 “엄마 어디 있어?”한다. 어머니가 밖에 갔다 오시면 “아이 어디 갔냐?”하고 묻는다. 남편도 밖에서 돌아오면 “너희 엄마 어디 갔나?”하고 찾는다. 잠시 동안이라도 아내가 안 보이면 아이들과 온 식구가 울상이다. 이렇게 귀한 아내가 없다고 생각해 보라. 세월은 기다리지 않는다. 지금 아껴주라.
제8계명 : 아내 앞에 겸손 하라.
아내가 나와 만나지 않고 나보다 훌륭한 사람과 만났다면 지금쯤 이보다 더 행복한 부인이 됐을 것이란 것을 잊지 말라. 아내 앞에서 잘난 척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다. 왜냐면 아직까지 자기라는 존재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고 내 자존심이 아직도 그렇게 소중하면 사랑이 뭔지를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 자존심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아님을 잊지 말라. 사랑하는 동안에는 자존심, 명예, 욕심이 눈 녹듯이 사라져 녹아 없어지고 만다. 진정으로 겸손한 사람만이 진정한 사랑을 아는 것이다.
제9계명 : 처가 집에도 똑같은 사랑을 들여야 한다.
아내는 정에 약하다. 처가 쪽 식구들에게까지 도움과 사랑의 배려가 있을 때 눈물 나도록 감사해 한다. 모든 것은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다. 시댁에 헌신하는 아내를 원한다면 처가에 사랑의 도움을 아낌없이 베풀라
제10계명 : 아내에게 의로운 선지자가 되라.
아담을 망친 것은 하와의 불신앙이었음을 잊지 말라. 아내가 영적으로 낙심할 때 남편이 신앙으로 이끌어주고, 신앙의 실망 속에 빠질 때 위로 자가 되라. 두 사람이 함께 신앙이 식어지면 누가 그대 가정을 일으키겠는가.
진행자(남): 부질없는 소망 같으나 자기 목숨의 안전을 위해 아내를 누이라 속이고 평안했던 남편 아브라함에게 그래도 “주”라 하며 순종하고 따랐던 사라 같은 아내와 만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평온 속에서보다 고난 속에서 승리한 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나의 아내가 어떠한 모습을 가졌든지 어떠한 정서를 가졌든지 최선을 다해 아껴주고 사랑해 준다면 내가 원하는 아내의 모습으로 꼴 지워질 것입니다. 기다리지 말고 먼저 베풀어 주기 바랍니다.
진행자(여): 그럼 이번에는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아내의 십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 진행자가 십계를 낭독하고 내용은 대화형식으로 설명한다.)
<아내의 십계>
제1계명 : 청결한 아내가 되라.
청결은 성결의 사촌이란 말이 있다. 겉옷보다 속옷을, 속옷보다 몸을, 몸보다 피를, 피보다 영혼을 깨끗이 하라. 남편은 청결한 아내를 사랑한다.
제2계명 : 기다릴 줄 아는 아내가 되라.
‘임이 오시던 날/ 버선발로 달려가 맞았으련만/ 굳이 문 닫고 죽죽 울었습니다/ 기다리다 지쳤음이오리까/ 그도 저도 아니오이다/ 그저 자꾸만 눈물이 나/ 문 닫고 죽죽 울었습니다.’ 노천명의 시 '임이 오시던 날'은 남편을 기다릴 줄 아는 아내의 진실한 모습을 그렸다. 조금도 참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데로 들은 데로 느끼는 데로 남편 앞에 다 쏟아 놓는 경박한 아내를 사랑할 남편은 없다.
제3계명 : 남편으로부터 큰 것을 기대하고 작은 것을 기대하지 말라.
남편은 밖에서 가족을 위해 일하다 지칠 대로 지친 몸으로 돌아온다. 그것으로 족하니 집에 들어오면 편안히 쉬게 하라. 집안 청소해 달라는 등 시장에 같이 가자는 등 명령식의 이런 작은 일에 기대하지 말라. 이런 일 해준다 해서 훌륭한 남편일 수 없고, 안 해 준다 해서 부족한 남편일 수 없다. 오히려 작은 남편 만들기 쉽다. 그런 작은 일들은 남편이 자원하여 할 때 아름다운 것이다.
제4계명 : 남편 앞에서 아프다는 말을 하지 말라.
아내를 ‘안 해’라 불렀다. 집안의 해는 흐려서는 안 된다. 세상 모든 남편이 집에 들어와 가장 듣기 싫은 소리는 아내가 “여보, 나 아파요”라고 말하는 소리다. 바가지보다 더 나쁜 것은 무관심이요, 무관심보다 더 나쁜 것은 아프다는 말이다. 남편은 80에도 아이를 낳을 수 있다. 그러나 아내는 50이면 경수가 끊어진다. 남편은 아내가 항상 건강하게 남편을 맞아주길 바란다. 동정 받으려 하지 말고 사랑을 받으라.
제5계명 : 바가지는 긁으라. 그러나 웃으면서 긁으라.
남편이 성자이길 기대하지도 말고 성자가 되려고도 말라. 부부가 함께 성자인 사람들을 세상에서 본 적이 없다. 어느 가정에 부부싸움이 크게 있었다. 화가 난 남편이 “이렇게 싸우고 살기보다 서로 이혼을 하자”고 했다. 아내가 화를 내며 말하길 “이혼하려면 왜 싸워요. 살려니까 싸우지요”했다고 한다. 지혜로운 아내이다. 부부가 싸우지 않고 살 수 없다. 싸움을 싸우되 살기위한 마음으로 지혜롭게 싸우라.
제6계명 : 경건한 아내가 되라.
아침에 남편이 눈을 떴을 때 아내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성서를 펴들고 독경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퇴근길에 아내가 부르는 찬송소리를 들었을 때 남편은 아내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된다.
제7계명 : 순종하는 아내가 되라.
간디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간디의 아내는 “나는 남편을 따르는 것을 아내의 존엄성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얼마나 위대한 아내의 고백인가. 그런 위대한 고백이 나올 수 있도록 남편을 존경하는 아내가 되라.
제8계명 : 남편의 짐을 함께 나누는 아내가 되라.
남편의 어떠한 문제이든지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라. 남편은 신이 아니다. 모든 문제를 알아서 해결하라고 미뤄두거나 수수방관한다면 남편이 어디에 의지하겠는가. 함께 짐을 나눠지는 용기 있는 아내가 되라. 그러나 간섭하는 아내가 되는 것은 금물이니 주의하라.
제9계명 : 모든 일에 감사하는 아내가 되라.
하나님은 우주를 통치하신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협력해서 선을 이루게 될 것이다. 찬양하고 감사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불평하고 짜증내면 사단에게 영광이 된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아내가 되어 집안 분위기를 언제나 화사하게 유지하라.
제10계명 : 남편에게 의로운 선지자가 되라.
남편은 밖에서 불신앙 자들과 접하게 된다. 남편의 신앙이 식어질 때 이끌어주고, 낙심되고 실망할 때 위로와 용기를 보여 줄 수 있도록 항상 말씀으로 무장하고 있으라. 동시에 함께 신앙이 흔들린다면 아무도 붙들어 줄 수 없다.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열 가지 규칙)
목 적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남편과 아내의 10가지 규칙을 공부함으로 보다 더 행복한 그리스도인 가정을 가꾸어 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
주제 성구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엡 5:20-25)
준비 사항
파워포인트: 각 계명을 내용에 적합한 배경그림과 함께 파워포인트로 제작
진행 방법
진행을 맡은 남녀 두 사람이 번갈아가며 계명을 낭독하고 내용설명을 하면서 재미있게 진행한다. 내용을 설명할 때 음성을 실제상황처럼 극화시켜 표현한다면 더 흥미진진할 것이다.
진행 순서
진행자(남): 오늘은 ( )반에서 ‘그리스도인 부부 십계’라는 제목으로 순서를 준비했습니다.
진행자(여):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서 그리스도인 부부는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야 할지 1계명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남편의 십계를 살펴보겠습니다.
(남자 진행자가 십계를 낭독하고 내용은 대화형식으로 설명한다.)
<남편의 십계>
제1계명 : 교회 앞에 충성하는 아내를 책망하지 말라.
교회에 충성하는 아내를 책망하는 것은 핍박이 되고, 핍박은 곧 하나님께 한 것이 된다. 하나님을 질투 대상으로 삼지 말라. 아내는 그대가 충성하지 못한 몫까지 하나님께 충성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월이 지난 후, 아내의 충성은 자녀에게 귀한 신앙의 유산이 되고, 그대 가정에 축복이 될 것이다.
제2계명 : 아내를 사랑하라. 그리고 그 사랑을 표현하라.
일평생 한 여자밖에 모르는 남자처럼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고 그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라. 또한 아내가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경제권을 주라. 남편의 사랑과 인정을 받는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한다.
제3계명 : 모든 일은 아내의 동의를 구하라.
전선이 끊어지면 동력은 소용없어진다. 소금은(NaCl) 염산과 나트륨이라는 독극성 물질이 합쳐졌을 때 맛을 낸다. 부부도 서로 다른 사람이 하나가 될 때 행복의 맛을 낸다.
제4계명 : 아내의 모든 일에 칭찬과 감사의 말을 잊지 말라.
타미펠이필드 여사가 금혼식을 맞아 부부생활을 회고한 내용이다. 남편은 50년 동안 여전히 옷장 문 닫는 법이 없고, 아내 또한 냉장고 청소하는 법이 없었다고 한다. 이들이 나쁜 버릇을 서로 못 고치고 살았다는 얘기이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에게 잘못한 것 있으면 반드시 용서를 빌었다. 남편 대답은 “용서할 것 없어. 이미 다 잊어 버렸는걸.” 항상 남편은 부인에게 식사 후 “오늘 식사는 정말 훌륭했어.” 아내는 언제나 남편에게 “당신은 정말 신사예요” 이들을 금혼식까지 행복하게 살게 한 것은 이 40마디 정도의 칭찬과 감사의 말이었다고 한다.
제5계명 : 신앙의 족장이 되라.
가정의 왕이나 폭군이 되려 하지 말라. 집안의 왕은 주님이시다. 신앙의 족장이 되라. 가정 제단에서 예배를 집례 하는 그대는 가정에 행복을, 그대에게는 남편의 존엄성을 축복받게 된다.
제6계명 : 아내에게도 휴가를 주라.
일 년에 한두 주간씩 기도원에나, 친정에나, 친구 집에나, 계절학교에 보내라. 보고 배우는 것이 많고,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아내는 집이 그리워 아내가 정한 날짜보다 서둘러 돌아올 것이다. 그대는 신혼 때처럼 아내를 맞아주면 된다.
제7계명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중의 하나가 아내임을 잊지 말라.
큰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아빠가 집에 있음에도 “엄마 어디 갔어?”한다. 둘째 아이가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면 또 “엄마 어디 있어?”한다. 어머니가 밖에 갔다 오시면 “아이 어디 갔냐?”하고 묻는다. 남편도 밖에서 돌아오면 “너희 엄마 어디 갔나?”하고 찾는다. 잠시 동안이라도 아내가 안 보이면 아이들과 온 식구가 울상이다. 이렇게 귀한 아내가 없다고 생각해 보라. 세월은 기다리지 않는다. 지금 아껴주라.
제8계명 : 아내 앞에 겸손 하라.
아내가 나와 만나지 않고 나보다 훌륭한 사람과 만났다면 지금쯤 이보다 더 행복한 부인이 됐을 것이란 것을 잊지 말라. 아내 앞에서 잘난 척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다. 왜냐면 아직까지 자기라는 존재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고 내 자존심이 아직도 그렇게 소중하면 사랑이 뭔지를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 자존심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아님을 잊지 말라. 사랑하는 동안에는 자존심, 명예, 욕심이 눈 녹듯이 사라져 녹아 없어지고 만다. 진정으로 겸손한 사람만이 진정한 사랑을 아는 것이다.
제9계명 : 처가 집에도 똑같은 사랑을 들여야 한다.
아내는 정에 약하다. 처가 쪽 식구들에게까지 도움과 사랑의 배려가 있을 때 눈물 나도록 감사해 한다. 모든 것은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다. 시댁에 헌신하는 아내를 원한다면 처가에 사랑의 도움을 아낌없이 베풀라
제10계명 : 아내에게 의로운 선지자가 되라.
아담을 망친 것은 하와의 불신앙이었음을 잊지 말라. 아내가 영적으로 낙심할 때 남편이 신앙으로 이끌어주고, 신앙의 실망 속에 빠질 때 위로 자가 되라. 두 사람이 함께 신앙이 식어지면 누가 그대 가정을 일으키겠는가.
진행자(남): 부질없는 소망 같으나 자기 목숨의 안전을 위해 아내를 누이라 속이고 평안했던 남편 아브라함에게 그래도 “주”라 하며 순종하고 따랐던 사라 같은 아내와 만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평온 속에서보다 고난 속에서 승리한 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나의 아내가 어떠한 모습을 가졌든지 어떠한 정서를 가졌든지 최선을 다해 아껴주고 사랑해 준다면 내가 원하는 아내의 모습으로 꼴 지워질 것입니다. 기다리지 말고 먼저 베풀어 주기 바랍니다.
진행자(여): 그럼 이번에는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아내의 십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 진행자가 십계를 낭독하고 내용은 대화형식으로 설명한다.)
<아내의 십계>
제1계명 : 청결한 아내가 되라.
청결은 성결의 사촌이란 말이 있다. 겉옷보다 속옷을, 속옷보다 몸을, 몸보다 피를, 피보다 영혼을 깨끗이 하라. 남편은 청결한 아내를 사랑한다.
제2계명 : 기다릴 줄 아는 아내가 되라.
‘임이 오시던 날/ 버선발로 달려가 맞았으련만/ 굳이 문 닫고 죽죽 울었습니다/ 기다리다 지쳤음이오리까/ 그도 저도 아니오이다/ 그저 자꾸만 눈물이 나/ 문 닫고 죽죽 울었습니다.’ 노천명의 시 '임이 오시던 날'은 남편을 기다릴 줄 아는 아내의 진실한 모습을 그렸다. 조금도 참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데로 들은 데로 느끼는 데로 남편 앞에 다 쏟아 놓는 경박한 아내를 사랑할 남편은 없다.
제3계명 : 남편으로부터 큰 것을 기대하고 작은 것을 기대하지 말라.
남편은 밖에서 가족을 위해 일하다 지칠 대로 지친 몸으로 돌아온다. 그것으로 족하니 집에 들어오면 편안히 쉬게 하라. 집안 청소해 달라는 등 시장에 같이 가자는 등 명령식의 이런 작은 일에 기대하지 말라. 이런 일 해준다 해서 훌륭한 남편일 수 없고, 안 해 준다 해서 부족한 남편일 수 없다. 오히려 작은 남편 만들기 쉽다. 그런 작은 일들은 남편이 자원하여 할 때 아름다운 것이다.
제4계명 : 남편 앞에서 아프다는 말을 하지 말라.
아내를 ‘안 해’라 불렀다. 집안의 해는 흐려서는 안 된다. 세상 모든 남편이 집에 들어와 가장 듣기 싫은 소리는 아내가 “여보, 나 아파요”라고 말하는 소리다. 바가지보다 더 나쁜 것은 무관심이요, 무관심보다 더 나쁜 것은 아프다는 말이다. 남편은 80에도 아이를 낳을 수 있다. 그러나 아내는 50이면 경수가 끊어진다. 남편은 아내가 항상 건강하게 남편을 맞아주길 바란다. 동정 받으려 하지 말고 사랑을 받으라.
제5계명 : 바가지는 긁으라. 그러나 웃으면서 긁으라.
남편이 성자이길 기대하지도 말고 성자가 되려고도 말라. 부부가 함께 성자인 사람들을 세상에서 본 적이 없다. 어느 가정에 부부싸움이 크게 있었다. 화가 난 남편이 “이렇게 싸우고 살기보다 서로 이혼을 하자”고 했다. 아내가 화를 내며 말하길 “이혼하려면 왜 싸워요. 살려니까 싸우지요”했다고 한다. 지혜로운 아내이다. 부부가 싸우지 않고 살 수 없다. 싸움을 싸우되 살기위한 마음으로 지혜롭게 싸우라.
제6계명 : 경건한 아내가 되라.
아침에 남편이 눈을 떴을 때 아내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성서를 펴들고 독경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퇴근길에 아내가 부르는 찬송소리를 들었을 때 남편은 아내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된다.
제7계명 : 순종하는 아내가 되라.
간디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간디의 아내는 “나는 남편을 따르는 것을 아내의 존엄성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얼마나 위대한 아내의 고백인가. 그런 위대한 고백이 나올 수 있도록 남편을 존경하는 아내가 되라.
제8계명 : 남편의 짐을 함께 나누는 아내가 되라.
남편의 어떠한 문제이든지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라. 남편은 신이 아니다. 모든 문제를 알아서 해결하라고 미뤄두거나 수수방관한다면 남편이 어디에 의지하겠는가. 함께 짐을 나눠지는 용기 있는 아내가 되라. 그러나 간섭하는 아내가 되는 것은 금물이니 주의하라.
제9계명 : 모든 일에 감사하는 아내가 되라.
하나님은 우주를 통치하신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협력해서 선을 이루게 될 것이다. 찬양하고 감사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불평하고 짜증내면 사단에게 영광이 된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아내가 되어 집안 분위기를 언제나 화사하게 유지하라.
제10계명 : 남편에게 의로운 선지자가 되라.
남편은 밖에서 불신앙 자들과 접하게 된다. 남편의 신앙이 식어질 때 이끌어주고, 낙심되고 실망할 때 위로와 용기를 보여 줄 수 있도록 항상 말씀으로 무장하고 있으라. 동시에 함께 신앙이 흔들린다면 아무도 붙들어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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