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발자국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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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2-25 08:38 조회4,708회 댓글0건본문
3월 제안순서 ② 탄소발자국 다이어트
◈ 주제 : 환경 운동에 앞장서는 그리스도인 생활 방식을 숙지한다.
◈ 진행방법 : 교회에서 가장 알뜰하다고 알려진 성도 몇 분을 선정하여 아래 자료를 바탕으로 순서를 진행하게 한다.
◈ 순서자료
다이어트를 해 보신 일이 있습니까? 성공하셨습니까?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이 있지만 오늘은 환경정화에 이바지하는 특별한 다이어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름 아닌 탄소발자국 다이어트입니다.
‘탄소발자국’이란 사람들이 하는 직,간접적인 어떤 행동의 결과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의양을 의미합니다. 공기 속에 존재하는 CO2 같은 ‘온실가스’는 원래 그 존재 자체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담요처럼 태양의 열기를 잡아두는 좋은 역할을 합니다. 만약 이러한 가스가 없다면, 지구는 너무 추워져 생명체가 살아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문제는 가스들이 너무 많이, 너무 빨리 대기에 방출되는 데 있다. 온실가스가 자연의 순환 과정보다 훨씬 빠르게 재흡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기업과 개인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다이어트 습관 1. 눈에 잘 띄는 곳에 온도계를 걸어두세요.
-겨울 적정온도 20℃, 온도를 1℃ 낮추면 4%의 에너지가 절감되고 CO2는 연간 230kg 감소합니다.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는 26℃, 온도를 1℃ 높이면 월 7.7kWh의 전기가 절감되고 CO2는 약 3.3kg 감소한다.(환경운동 연합)
-겨울철 난방 : 장기간 사용하는 보일러, 열효율 점검은 필수, 체감온도에만 의존해 너무 따뜻한 것은 아닌지 확인 요망, 계절에 맞는 현명한 옷차림이라면 새는 에너지도 막고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다. 전력소모량이 많은 전열기구 사용을 줄인다.
-여름철 난방 : 실내외 온도차가 5℃이상 되면 건강에 해롭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 선풍기를 함께 쓰면 효율적이며 선풍기는 자연풍과 같은 방향으로 설치하여 약한 바람으로 조절한다.
*다이어트 습관 2. 에너지 효율을 따져요.
-모든 가전기구와 조명기구의 효율을 따져보라. 고효율기기는 수명이 길고 전기가 적게 들어 장기적으로 이익이다. 고효율전구는 백열전구에 비해 수명은 8배, 소비전력은 1/3이하이며, 고효율 형광등으로 교체하면 20~35%절전효과가 있다. 필요 없는 등은 꺼주고 최대한 자연광을 활용한다.
-늘 켜져 있는 냉장고, 냉장고를 비우면 CO2가 줄어든다. 냉장고 용량이 10% 증가하면 전기소비량은 3.6% 증가한다. 냉장고를 60%정도만 채우면 월 7.2kWh가 절감되고 CO2는 약 3kg 감소한다. 문여 여는 시간과 횟수를 줄이고 냉각코일 먼지를 정기점검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하고 온도를 강에서 중으로 낮추면 매월 5.1kWh 절감되며 CO2는 약 2.2kg 감소한다.
-전자제품 : 에너지 마크를 확인하자, 두 개 이상의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일체형 제품을 사용하자, 쓰지 않는 제품은 플러그를 반드시 뽑자. 텔레비전 밝기를 조금만 낮추어도 에너지 소비의 30-50% 가량을 줄일 수 있으며 50인치가 아닌 20인치를 보면 약 10배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새 텔레비전을 살 계획이 있다면 후방투사 용이 가장 좋다.
*다이어트 습관 3. 플러그를 뽑아요.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도 플러그가 꽂혀 있다면 전기를 소비하는 중, 플러그를 일일이 뽑기 어렵다면 전원조절장치가 달린 멀티 탭을 이용해 보라.
-주방 : 전열기구 전기 커피포트는 소비전력 2,200W로 노트북 60W의 약 37배, 전열기구보다 가스불로 조리하는 것이 효율이 높고, CO2 배출량이 적다.
-공부방 : 컴퓨터 모니터는 전기 먹는 하마, 무심히 꽂아둔 핸드폰 충전기를 뽑는 것만으로 월 2.3kWh를 절감할 수 있다.
-거실 : 텔레비전, 오디오, 비디오, DVD 플레이어 등 리모컨을 사용하면 나도 모르게 대기 전력이 소비된다.
-다용도실 : 세탁은 한 번에 10분 이내로 하며 안 쓸 때는 플러그를 뽑는다. 건조와 살균은 태양과 바람에 맡긴다.
*다이어트 습관 4. 물 사용량을 확인해요.
-샤워시간 1분만 줄여도 CO2가 7g 감소! 수도요금은 수돗물을 만드는 데 든 여러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수돗물을 많이 쓰는 것은 그만큼 전기를 쓰는 것으로 결국 CO2를 배출하는 것이다. 세탁기를 1회 덜 사용하면 CO2는 88g이 줄어든다.
-먹는 샘물 : 500㎖ 생수 한 병이 만들어져서 없어질 때까지 약 10.6g의 CO2가 발생한다. 대용량 1.8ℓ 생수 한 병을 사서 마시면 CO2 24.7g을 발생시킨다.
*다이어트 습관 5. 건강한 교통수단을 선택해요.
-늘 자동차만 타기를 강요하는 도시 속에서 탈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지 말라. 교통부문에서 발생하는 CO2 양이 전체의 4분의 1에 이른다.
-자전거 : 자전거는 사람 스스로의 힘에 의해 움직이는 멋진 교통수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재밌는 운동기구이다. 자전거는 어떠한 대기오염도 만들지 않고, 차를 운전하는 사람보다 대기오염에 덜 노출된다. 매우 경제적인 교통수단이며 자동차가 일으키는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다.
-카쉐어링 : 자동차를 꼭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자동차공유를 활용해보라. 차량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교통 문화이며 필요한 때만 차를 이용하고 유지비는 함께 부담하는 현명한 소비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에는 자동차를 공유하는 자동차두레가 있다.
-비행기 : 항공기가 배출하는 CO2는 전 세계 CO2 배출량의 3.5% 정도이다. 미국에 있는 ‘윤리적 여행자’(www.ethicaltraveler.org)라는 시민단체는 비행기가 배출하는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킨다는 것 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않는 여행을 추천하고 있다. ‘책임감 있는 여행자 모임’(www.responsibletraveler.com)에서는 ‘난 비행기 안 탈거야’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프랑스 남부 자전거 투어, 스코틀랜드 카약 여행 등을 소개하고 있다.
*다이어트 습관 6. 지구를 살리는 현명한 쇼핑을 해요.
-‘로커보어’(locavore)가 되자, 로커보어란 자신이 사는 지역의 160kc 안에서 재배되는 음식만 먹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집 근처 가게를 이용하자, 제철 식품을 즐기자, 이동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내 이웃 주민들의 살림살이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을 짜자, 과도한 포획으로 물고기 양이 고갈되는 것 외에도 어선들은 막대한 양의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생선 소비를 적당히 하자.
-2008년 5월, ‘클라이미트 카운츠’(Climate Counts)는 소비자들이 기업의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60개 기업의 기후변화점수를 카드로 작성해 배포했다. 점수는 이들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배출하는지 또 줄이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지, 이산화탄소 배출관련 자료를 얼마나 투명하게 공개하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전자제품 중에서는 100점 만점에 77점을 받은 IBM이 1등을 했고 다음이 캐논, 도시바, 삼성은 8등을 했다. 클라이미트 카운츠는 “세계 100대 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5%만 줄여도, 2천5백만 대의 차가 뿜어내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과 같은” 엄청난 양이라고 말한다. 기업이 기후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영향력을 갖고 있고, 그런 영향력을 실제로 행동에 옮기게 하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장보기 방법 : 장은 배부를 때 보자, 길게 생각하자, 제품보다 서비스를 구매하자, 좀 더 견고하고 업데이트가 가능한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 1회용 제품 사용을 피하자, 수리해서 쓰자,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자, 상하지 않는 제품을 대용량으로 구매하자, 리필이 가능한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제품을 사자, 알루미늄 포일 사용은 알뜰하게, 많은 자원과 에너지가 필요되니까, 1회용 포장은 피하자, 도시락통에 점심을 준비하자
-요리법 : 전자요리기기보다 가스레인지를 선택하자, 한 번에 많이 요리하자, 평평한 바닥의 용기를 사용하자, 가능한 작은 크기의 용기를 사용하자, 화구에 맞는 용기를 사용하자,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요리하자, 자꾸 열어보지 말자, 조금 일찍 스위치를 꺼서 남은 열기를 이용하자, 냄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즐기자.
*다이어트 습관 7. 한 단계 작은 용량의 쓰레기봉투를 사용해요.
-쓰레기 봉투의 용량을 한 단계 줄여보자. 재활용품을 담아 버리는 용량도 줄여보자. 지구온도를 낮추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일임을 잊지 말자.
-실천방법 : 과잉포장상품은 사지 않는다. 불필요한 물건을 사지 않도록 계획적으로 구입한다. 종이봉지, 비닐봉지는 몇 번이고 다시 쓴다. 알루미늄 캔, 병, 패트병, 종이팩 등은 분리수거한다. 의류와 전자제품은 수리해서 오래 쓴다. 종이, 화장지는 재활용제품을 구입한다. -에너지 시민 연대
◈ 주제 : 환경 운동에 앞장서는 그리스도인 생활 방식을 숙지한다.
◈ 진행방법 : 교회에서 가장 알뜰하다고 알려진 성도 몇 분을 선정하여 아래 자료를 바탕으로 순서를 진행하게 한다.
◈ 순서자료
다이어트를 해 보신 일이 있습니까? 성공하셨습니까?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이 있지만 오늘은 환경정화에 이바지하는 특별한 다이어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름 아닌 탄소발자국 다이어트입니다.
‘탄소발자국’이란 사람들이 하는 직,간접적인 어떤 행동의 결과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의양을 의미합니다. 공기 속에 존재하는 CO2 같은 ‘온실가스’는 원래 그 존재 자체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담요처럼 태양의 열기를 잡아두는 좋은 역할을 합니다. 만약 이러한 가스가 없다면, 지구는 너무 추워져 생명체가 살아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문제는 가스들이 너무 많이, 너무 빨리 대기에 방출되는 데 있다. 온실가스가 자연의 순환 과정보다 훨씬 빠르게 재흡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기업과 개인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다이어트 습관 1. 눈에 잘 띄는 곳에 온도계를 걸어두세요.
-겨울 적정온도 20℃, 온도를 1℃ 낮추면 4%의 에너지가 절감되고 CO2는 연간 230kg 감소합니다.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는 26℃, 온도를 1℃ 높이면 월 7.7kWh의 전기가 절감되고 CO2는 약 3.3kg 감소한다.(환경운동 연합)
-겨울철 난방 : 장기간 사용하는 보일러, 열효율 점검은 필수, 체감온도에만 의존해 너무 따뜻한 것은 아닌지 확인 요망, 계절에 맞는 현명한 옷차림이라면 새는 에너지도 막고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다. 전력소모량이 많은 전열기구 사용을 줄인다.
-여름철 난방 : 실내외 온도차가 5℃이상 되면 건강에 해롭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 선풍기를 함께 쓰면 효율적이며 선풍기는 자연풍과 같은 방향으로 설치하여 약한 바람으로 조절한다.
*다이어트 습관 2. 에너지 효율을 따져요.
-모든 가전기구와 조명기구의 효율을 따져보라. 고효율기기는 수명이 길고 전기가 적게 들어 장기적으로 이익이다. 고효율전구는 백열전구에 비해 수명은 8배, 소비전력은 1/3이하이며, 고효율 형광등으로 교체하면 20~35%절전효과가 있다. 필요 없는 등은 꺼주고 최대한 자연광을 활용한다.
-늘 켜져 있는 냉장고, 냉장고를 비우면 CO2가 줄어든다. 냉장고 용량이 10% 증가하면 전기소비량은 3.6% 증가한다. 냉장고를 60%정도만 채우면 월 7.2kWh가 절감되고 CO2는 약 3kg 감소한다. 문여 여는 시간과 횟수를 줄이고 냉각코일 먼지를 정기점검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하고 온도를 강에서 중으로 낮추면 매월 5.1kWh 절감되며 CO2는 약 2.2kg 감소한다.
-전자제품 : 에너지 마크를 확인하자, 두 개 이상의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일체형 제품을 사용하자, 쓰지 않는 제품은 플러그를 반드시 뽑자. 텔레비전 밝기를 조금만 낮추어도 에너지 소비의 30-50% 가량을 줄일 수 있으며 50인치가 아닌 20인치를 보면 약 10배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새 텔레비전을 살 계획이 있다면 후방투사 용이 가장 좋다.
*다이어트 습관 3. 플러그를 뽑아요.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도 플러그가 꽂혀 있다면 전기를 소비하는 중, 플러그를 일일이 뽑기 어렵다면 전원조절장치가 달린 멀티 탭을 이용해 보라.
-주방 : 전열기구 전기 커피포트는 소비전력 2,200W로 노트북 60W의 약 37배, 전열기구보다 가스불로 조리하는 것이 효율이 높고, CO2 배출량이 적다.
-공부방 : 컴퓨터 모니터는 전기 먹는 하마, 무심히 꽂아둔 핸드폰 충전기를 뽑는 것만으로 월 2.3kWh를 절감할 수 있다.
-거실 : 텔레비전, 오디오, 비디오, DVD 플레이어 등 리모컨을 사용하면 나도 모르게 대기 전력이 소비된다.
-다용도실 : 세탁은 한 번에 10분 이내로 하며 안 쓸 때는 플러그를 뽑는다. 건조와 살균은 태양과 바람에 맡긴다.
*다이어트 습관 4. 물 사용량을 확인해요.
-샤워시간 1분만 줄여도 CO2가 7g 감소! 수도요금은 수돗물을 만드는 데 든 여러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수돗물을 많이 쓰는 것은 그만큼 전기를 쓰는 것으로 결국 CO2를 배출하는 것이다. 세탁기를 1회 덜 사용하면 CO2는 88g이 줄어든다.
-먹는 샘물 : 500㎖ 생수 한 병이 만들어져서 없어질 때까지 약 10.6g의 CO2가 발생한다. 대용량 1.8ℓ 생수 한 병을 사서 마시면 CO2 24.7g을 발생시킨다.
*다이어트 습관 5. 건강한 교통수단을 선택해요.
-늘 자동차만 타기를 강요하는 도시 속에서 탈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지 말라. 교통부문에서 발생하는 CO2 양이 전체의 4분의 1에 이른다.
-자전거 : 자전거는 사람 스스로의 힘에 의해 움직이는 멋진 교통수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재밌는 운동기구이다. 자전거는 어떠한 대기오염도 만들지 않고, 차를 운전하는 사람보다 대기오염에 덜 노출된다. 매우 경제적인 교통수단이며 자동차가 일으키는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다.
-카쉐어링 : 자동차를 꼭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자동차공유를 활용해보라. 차량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교통 문화이며 필요한 때만 차를 이용하고 유지비는 함께 부담하는 현명한 소비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에는 자동차를 공유하는 자동차두레가 있다.
-비행기 : 항공기가 배출하는 CO2는 전 세계 CO2 배출량의 3.5% 정도이다. 미국에 있는 ‘윤리적 여행자’(www.ethicaltraveler.org)라는 시민단체는 비행기가 배출하는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킨다는 것 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않는 여행을 추천하고 있다. ‘책임감 있는 여행자 모임’(www.responsibletraveler.com)에서는 ‘난 비행기 안 탈거야’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프랑스 남부 자전거 투어, 스코틀랜드 카약 여행 등을 소개하고 있다.
*다이어트 습관 6. 지구를 살리는 현명한 쇼핑을 해요.
-‘로커보어’(locavore)가 되자, 로커보어란 자신이 사는 지역의 160kc 안에서 재배되는 음식만 먹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집 근처 가게를 이용하자, 제철 식품을 즐기자, 이동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내 이웃 주민들의 살림살이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을 짜자, 과도한 포획으로 물고기 양이 고갈되는 것 외에도 어선들은 막대한 양의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생선 소비를 적당히 하자.
-2008년 5월, ‘클라이미트 카운츠’(Climate Counts)는 소비자들이 기업의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60개 기업의 기후변화점수를 카드로 작성해 배포했다. 점수는 이들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배출하는지 또 줄이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지, 이산화탄소 배출관련 자료를 얼마나 투명하게 공개하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전자제품 중에서는 100점 만점에 77점을 받은 IBM이 1등을 했고 다음이 캐논, 도시바, 삼성은 8등을 했다. 클라이미트 카운츠는 “세계 100대 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5%만 줄여도, 2천5백만 대의 차가 뿜어내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과 같은” 엄청난 양이라고 말한다. 기업이 기후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영향력을 갖고 있고, 그런 영향력을 실제로 행동에 옮기게 하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장보기 방법 : 장은 배부를 때 보자, 길게 생각하자, 제품보다 서비스를 구매하자, 좀 더 견고하고 업데이트가 가능한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 1회용 제품 사용을 피하자, 수리해서 쓰자,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자, 상하지 않는 제품을 대용량으로 구매하자, 리필이 가능한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제품을 사자, 알루미늄 포일 사용은 알뜰하게, 많은 자원과 에너지가 필요되니까, 1회용 포장은 피하자, 도시락통에 점심을 준비하자
-요리법 : 전자요리기기보다 가스레인지를 선택하자, 한 번에 많이 요리하자, 평평한 바닥의 용기를 사용하자, 가능한 작은 크기의 용기를 사용하자, 화구에 맞는 용기를 사용하자,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요리하자, 자꾸 열어보지 말자, 조금 일찍 스위치를 꺼서 남은 열기를 이용하자, 냄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즐기자.
*다이어트 습관 7. 한 단계 작은 용량의 쓰레기봉투를 사용해요.
-쓰레기 봉투의 용량을 한 단계 줄여보자. 재활용품을 담아 버리는 용량도 줄여보자. 지구온도를 낮추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일임을 잊지 말자.
-실천방법 : 과잉포장상품은 사지 않는다. 불필요한 물건을 사지 않도록 계획적으로 구입한다. 종이봉지, 비닐봉지는 몇 번이고 다시 쓴다. 알루미늄 캔, 병, 패트병, 종이팩 등은 분리수거한다. 의류와 전자제품은 수리해서 오래 쓴다. 종이, 화장지는 재활용제품을 구입한다. -에너지 시민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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