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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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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12-26 11:17 조회6,0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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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믿음의 씨앗>
무언극, 복음의 씨앗은 하나님의 돌보심 속에서 결실을 맺음

 목 적
 씨앗이 자라나 풍성한 열매를 맺듯이 우리 마음속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도 하나님의 특별한 돌보심을 통해 무럭무럭 자라나 풍성한 결실을 맺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주제 성구
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16-20)

 등장인물
 나무(키 큰 남자), 소녀, 악동, 나뭇가지 여러 명(나무 뒤에서 손을 뻗쳐 나무 모양이 되게 하고, 손에 열매를 하나씩 들고 있음)

 준비 사항
 상자: 상자 속에 씨앗을 한 알 넣어 둠

 진행 방법
 내레이터가 낭송하는 내용에 따라 연기자들은 말없이 무언극을 펼친다. 동작을 크게 과장되게 하며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 시나리오
진행자: (상자 속의 씨앗을 보여주며) 자, 여러분, 이 작은 상자 속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여러분 눈에 잘 보이지 않을지 모르지만, 이 속에는 작은 씨앗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이 씨앗을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한 한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진행자: 한 소녀가 있었어요. 소녀는 아주 작은 씨앗을 가지고 있었어요. 소녀는 이 씨앗을 아주 소중히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떻게 하면 이 씨앗을 계속 볼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어요. ‘아! 좋아 땅에 심어서 큰 나무로 만들자.’ 소녀는 그 씨앗을 아주 조심스럽게 땅에 심고 조심스레 흙을 덮어 주었어요. 또 물도 열심히 주었답니다.
소 녀: (무대 중앙에 한 소녀가 그 상자를 가슴에 품었다가 다시 꺼내서 그 안에 있는 열매를 들여다본다. 조심스레 씨앗을 꺼내 땅에 심고 흙을 덮어준다.)
진행자: 비가 오는 날이면 씨앗을 덮은 흙이 씻겨내려 갈까 걱정하고, 햇빛이 너무 강하면, 씨앗이 말라 죽을 까봐 걱정했어요. 소녀는 매일매일 사랑으로 돌보았습니다. ‘어! 싹이 났네!’ 소녀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소녀는 싹을 정성껏 돌보았어요.
소 녀: (소녀는 한 바퀴를 돌고 와서 심어 놓은 씨앗 옆에 웅크리고 앉는다.)
진행자: 싹은 점점 자라서 나무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어요.
나 무: (나무로 분장한 남자가 등장하여 팔을 뻗고 있으면, 나뭇가지들이 뒤에서 하나씩 뻗어 나온다.)
진행자: 가지가 자라서 점점 무성해지고 열매도 맺었습니다. 소녀는 정성스럽게 가지도 어루만졌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악동이 나타났어요.
악 동: (악동으로 분장한 사람이 심술궂은 얼굴을 하고 나타난다.)
진행자: 악동은 소녀가 사랑하는 나무를 미워했어요. 악동은 가지를 꺾고 열매를 따 먹어버리려고 달려들었어요. ‘아암~ 다 따먹어 버릴 거야!’ ‘안 돼, 괴롭히지 마. 내 나무야.’ ‘아니야 내 나무야.’ ‘내 나무~!’
소 녀: (소녀는 흐느낀다)
진행자: 소녀는 너무나도 속이 상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소녀는 다시 나무를 돌보고 물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아무리 악동이 나무를 괴롭혀도 소녀는 나무를 끝까지 돌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제 이 나무는 어떤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하고 아름다운 나무가 되었습니다.
진행자: 여러분! 아무리 작은 겨자씨 같은 믿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가 있다면 자라날 수 있습니다. 주의 도우심 안에 있다면 어떤 시련과 고통 속에서라도 우리의 믿음은 그 어떤 나무보다도 크게 자랄 수 있습니다. 풍성한 열매를 맺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 13:31-32)

 마지막 호소: 자 여러분, 잘 보셨습니까? 우리의 믿음의 씨앗은 어떤 형편에 있습니까? 좋은 토양에 뿌려져 있습니까? 싹이 트고 있습니까?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까? 혹은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우리의 믿음의 단계가 어디에 속하든지 중요한 사실은, 자라지 않는 나무는 병들었거나 죽은 나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쑥쑥 자라서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원하신다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양분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주의 말씀으로 영양보충이 되어서 성장하여야 주님의 사랑의 빛을 비출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믿음의 씨앗을 무수히 뿌려서 결실을 얻는 행복한 안식일학교 학생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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