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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안순서 ③ 더 간절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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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4-28 09:55 조회4,4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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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안순서 ③ 더 간절한 기도


◈ 주제 : 대도시선교 강조일을 맞이하여 선교 정신을 일깨운다.
◈ 진행방법 : 예수께서 그분의 자녀들에게 맡기신 선교 사명을 다시 한 번 명확하게 이해하고 새롭게 결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 단계를 따라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 순서자료
제1단계 전혀 다른 각도로 바라보라! : 하나님께서는 전혀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보기를 원하시는데 그것은 “추수할 것은 많다”(눅 10:2)는 것이다. 추수거리가 많지 않아 보여도 주님께서는 추수의 규모를 강조하시며 엄청나게 추수할 것이 많다고 장려하신다. 예수님의 관점으로 바라 본다면 추수할 것이 참으로 많음을 발견할 것이다.
어느 목사가 펜실베니아주 알렌타운에서 전도회를 할 때 그는 하나님의 영의 임재를 느꼈지만 겨우 몇 사람만이 주님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혹시 예수께서 실수하지 않으셨나 싶었다. 그런데 그 집회에 개리와 로리라는 젊은 부부가 매일 밤 신실하게 참석했다. 그들은 말씀에 관심이 많은 것처럼 보였으나 전도회 마지막까지도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농사를 완전히 망친 것처럼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뿐이었다.
어느 금요일 오후 남편 게리는 집을 향해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그리스도께 헌신하고 침례를 받을 것을 결심했다. 그러나 아내에게 어떻게 말할 지 걱정이었다. 놀랍게도 집에 도착했을 때 로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헌신을 바라신다는 놀라운 깨우치심을 경험한 후였다. 별로 큰 수확은 아닌 듯 보이지만 후에 두 사람은 전업으로 선교 사업에 들어오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끼고 신학을 공부하여 목회를 하고 있다. 그의 증거를 통해 수천 명이 예수님에 관한 진리를 들었으니 비록 우리가 보지 못해도 추수할 것은 참으로 많음에 틀림없다.

제2단계 심각한 문제를 인식하라! : 문제는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도다.”(눅 10:2)라는 것이다. 주께서는 “그분의 나라에 참여하고자 선택한 모든 사람”을 일꾼으로 부르셨지만 그 가운데 일하는 일꾼은 너무나 적다. 아마도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다른 것들, 재산이나 관계, 사업에 정신을 빼앗겼을 수 있다. 그렇다면 진짜 문제가 된다. 또 다른 이유는 일꾼들이 엄청난 과업에 기가 질려 실망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는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실망하고 다른 일에 정신 팔린 제자들을 포기하는 대신 다시 부르시고 은혜로 새롭게 하셔서 주님의 일을 하게 하신다.
사이먼 마드리갈은 자신의 몸에 새겨진 갱단 문신을 바라보며 그의 어두운 과거 때문에 하나님께 쓰이지 못하리라고 자책했다. 그는 오늘날 정신 팔리고 실망한 일꾼의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목사의 격려를 받은 후 복음을 전하다가 남미에 가는 선교팀에 참가했다. 그는 브라질 동북부의 살바도르라는 도시에서 일하며 그 지역 사람들은 물론 경찰관들도 꺼려하는 지역 사람들을 방문했다. 하나님께서는 사이먼의 갱단 문신을 이용하여 그 곳 갱단원들로부터 약간의 존경을 받게 하셨고 이 모임의 결과로 5,000여명이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었다. 그가 변화된 이유는 기꺼이 더 간절한 기도를 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예수님의 호소(눅10:2)에 반응했던 것이다.

제3단계 더 간절한 기도를 하라! : 일꾼이 적다는 문제를 인식한 후에 예수께서는 대담한 기도를 하라고 도전하신다.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눅 10:2) 예수님은 우리에게 열렬히 간청하드는 듯, 구걸하는 듯 더 간절한 기도를 하라고 호소하신다. 왜 그래야 하는가? 추수의 주인께서 이미 이것을 원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더 간절한 기도를 원어를 고려하여 쉬운 말로 다시 옮겨보자. “추수의 주인이시여, 일꾼들을 추수장으로 던져 넣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부터 던져 넣으십시오.” 그것은 주인이 그대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대를 예수님이 원하시는 곳에 두시는 것이다.

제4단계 엄청난 도전을 받아들이라! : 자신을 추수장에 던져 넣을 때 전혀 새로운 기쁨 뿐만 아니라 강력한 도전에 부딪치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눅 10:3). 자신을 추수장으로 던지기로 했다면 자신이 한 마리의 어린 양에 불과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이러한 내적인 도전보다 더 무서운 것은 외적인 도전이다. 추수장에서는 원수인 맹수들을 만나게 될 것인데 그들은 부드럽지도 수줍어하지도 않는다.
주께서는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고 말씀하셨다. 이런 지혜는 언제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하는지(잠 11:12), 언제 물러나야 하는지(잠 14:16), 성난 말을 어떻게 누그려 뜨려야 하는지(잠 15:1) 등을 알게 한다. 이러한 때에는 순결과 신실을 지키며 “악으로 선을 이”(롬 12:21)겨야 한다. 예수께서는 “이리 중에 있는 어린양”의 전형적 모본으로서 대결을 피하면서 하늘에서 오는 지혜를 드러내셨다.
제5단계 전폭적으로 의지하여 일하라! : 주께서는 “전대나 주머니가 신을 가지지 말라.”(눅 10:4)고 말씀하신다. 재물을 의지한다면 자신을 추수의 주인께 참여시키도록 허락하지 못할 것이다. 전폭적인 의지는 첫째 우리 재물에 의지하지 않는 것이고 두 번째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우리의 필요를 따라 지원하라는 짐을 지우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 집 저 집을 다니며 좋은 재원을 찾지 말고 제공되는 재원으로 만족하라. 전적으로 의지하며 일하는 한, 그분께서는 온갖 가능한 방법으로 그대를 붙드심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불필요하게 많은 짐에 눌리지 말라. 다른 곳에 정신을 팔지 말고 사명에 초점을 맞추라. 그대와 선교 사명 사이에 아무것도 끼어들지 않게 하라.
거저 받은 것만을 거저 줄 수 있다. 항상 추수의 주인에 대한 전폭적인 의지를 깨닫는 가운데 우리는 남에게 베푸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방법으로 채우시지 않는다. 그러나 그대가 추수하는 일에 자신을 포함시키도록 추수의 주인께 허락할 때, 그분을 전폭적으로 일지하며 일할 때에, 주님께서 그대 안에서 또한 그대를 통해 놀랍게 채워주심을 경험할 것이며 그 가운데서 충만한 기쁨을 누릴 것임을 믿으라!

제6단계 충만한 기쁨을 누리라! : 예수께서는, 구원자이며 주님인 그분과의 개인적인 관계 속에서 최고의 기쁨을 발견할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더 간절한 기도에 관한 가르침을 결론지으신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눅 10:20) 예수님은 요점을 드러내려고 과장법을 사용하신다. 우리는 추수의 주인께서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을 하시는 것을 볼 때, 풍성한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최고의 기쁨은 그분을 아는 것 자체가 영생인, 예수님을 아는 데서 나온다. 그대가 예수님의 호소에 응답하여 그대를 통해 추수하도록 허락한다면, 예수님 역시 풍성한 기쁨을 누리실 것이다. 예수님의 초청에 바로 응답하고 오늘, 그리고 매일 더 간절한 기도를 올리자. “추수의 주님, 제가 열렬히 구합니다. 일꾼들을 추수장에 내 던지십시오. 저부터 던지시도록 허락합니다.”-더 간절한 기도/데릭 J.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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