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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안순서 3 감추어진 보물 - 밀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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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9-25 15:13 조회4,3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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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안순서 ③ 감추어진 보물 - 밀러 이야기


◈ 주제 : 어린이들의 안식일을 맞이하여 어린이 인형극을 상영한다.
◈ 준비물 : 안식일학교 웹하드( http://sspm.webhard.co.kr )의 음성 녹음 자료를 이용한다.

◈ 순서자료
등장인물 : ①똘이 ②새끼양 ③호랑이 할아버지 ④밀러 어머니 ⑤밀러 외할아버지 ⑥밀러 ⑦밀러 친구 ⑧밀러교회집사님 ⑨동네사람1 ⑩동네사람2
(막이 열리면서 똘이/ 새끼양 등장해 있다)
똘이 : 호랑이 할아버지~
새끼 양 : 호랑이 할아버지~ 어디 가셨지? 어린이 여러분도 같이 크게 불러 주세요. 하나, 둘 셋...호랑이 할아버지~
모두 함께 : 호랑이 할아버지
호랑이 할아버지 : 나..여기 있다. 잠깐 화장실 좀 다녀왔다. 왜 그렇게 날 부르는 거야.
똘이 : 할아버지 오늘 밀러이야기 해 주신다고 했잖아요. 빨리 해주세요.
호랑이 할아버지 : 아...그랬구나..맞다 맞아.. 그러니까 말이다...

(새끼양, 똘이, 호랑이 할아버지 퇴장)
EM

밀러 어머니 : 뭐 전쟁터에 나가겠다고?
밀러 : 네· 이 나라를 위해 싸우고 싶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다녀올께요~~
밀러 어머니 : 그래 꼭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매일 기도하마. 잘 다녀오너라. (하나님~제발 밀러를 지켜 주세요. 전쟁터에서 꼭 살아 올 수 있도록 지켜 주세요)

em
밀러 어머니 : 아버님 밀러에게서 편지가 왔어요. 영국과의 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했데요. 이제 고향으로 무사히 돌아오게되었데요..
밀러 외할아버지 : 어디좀 보자

밀러 (소리만) : <보고 싶은 가족들에게
영국과의 전쟁에서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 덕분에 저는 건강합니다.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생명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늘 건강하십시오. 가족들에게도 안부전해 주세요.
1816년 어머니를 사랑하는 윌리엄 밀러>

밀러 외할아버지 : 밀러의 신앙심이 조금씩 자라나는 것 같구나...
밀러 어머니 : 그런 것 같아요.
밀러 외할아버지 : 우리 교회에 가서 밀러를 위해 기도드리자...
(밀러 외할아버지와 밀러 어머니 퇴장)

em
(밀러와 밀러 친구 등장)
밀러 친구 : 야야 우리가 이렇게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다니. 음...고향냄새 캬 좋다. 밀러 우리 오늘밤 신나게 먹고 마시고 놀자..
밀러 : 어? 아니 난 저기 언덕에 보이는 교회에 가서 감사 기도를 드리고 싶어.
밀러 친구 : 야..이제 우리 헤어지면 언제 만날지도 모르는데 그러지 말고 딱~한잔 하자.
밀러 : 아니야, 우리가 살아있다면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친구야.. 잘 살아.
밀러 친구 : 그래 가서 열심히 기도하게나...내 생각나면 저 아랫집 술집으로 와~~전우의 시체를 밟고 밟아 앞으로 앞으로...
<em-교회 종소리>
밀러 : 아버지 하나님~죽음의 전쟁터 속에서 저를 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밀러와 밀러 친구 퇴장)

em
(밀러 어머니와 할머니 집사 등장)
밀러 어머니 : 휴~
할머니 집사 : 왜 그래요 밀러 어머니?
밀러 어머니 : 걱정이에요. 밀러가 목사님이 다른 교회에 가서 설교하시는 날에는 교회에 참석 안해요. 그냥 집에서 쉬려고 해요. 교회에 빠지지 말고 참석했으면 좋겠는데...
할머니 집사 : 아이구...쯧쯧..아..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어요.
밀러 어머니: 어떤...
할머니 집사 :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둘이 끄덕 끄덕.....) BGM 어때요? 괜찮겠죠? 호호..내 지금 다녀올께요...

(할머니/밀러어머니 퇴장)

(할머니 집사 먼저 등장 후 밀러 등장)
할머니집사: 똑똑똑....밀러군 밀러군
밀러 : 아 할머니 무슨일이세요?
할머니 집사 : 이봐 밀러군 이번 주에 또 목사님이 안 오시는 날인데 자네가 대신 이 설교문을 좀 읽어 주게나 내 눈이 침침해서 잘 읽을 수가 없어..
밀러 : 아... 그럼 제가 도와드릴께요.
할머니 집사 : 고맙네 그럼 잘 부탁하네~
밀러 : 네~ 안녕히 가세요?
(할머니 집사 밀러 퇴장)

EM 교회 종소리
(할머니 집사와 밀러 , 밀러 어머니 등장)
할머니 집사 :역시 젊은 사람이 읽어주니까 귀에 쏙쏙 들어와서 좋구먼 훌륭한 목사님 같아.
밀러 : 뭘요..헤헤...
할머니 집사 : 그럼 다음 다음 주도 목사님이 안 계시니까 그때도 이 설교문좀 읽어주게나..
밀러 : 예~예...집에서 좀 많이 읽어 봐야겠어요.
할머니 집사 : 아이 그럼 내가 너무 고맙지...밀러 잘 부탁하네...
밀러 : 네 염려 마세요.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밀러 퇴장)

밀러 어머니 : 정말 고맙습니다. 밀러가 이제 교회에 빠지지 않고 나오게 되었어요. 그뿐 아니라 요즘에 성경 연구하는 재미에 빠진 것 같아요. 집에서도 말씀을 정말 열심히 봐요. 다 어르신 덕분이예요.
할머니 집사 : 내가 뭘요~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신 거죠. 밀러가 나중에 훌륭한 목사님이 될것 같아요. 아주 좋은 청년이야.
밀러 어머니 : 호호...감사합니다.
(밀러 어머니/할머니 집사 퇴장)

밀러 : 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네...근데 이건 무슨 말일까? 다니엘 8장 14절,.이천삼백주야까지니 그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성소가 정결하게 된다고? 그럼 예수님의 재림? 예수님의 재림을 말하고 있다면 시작점만 알 수 있다면 예수님의 재림의 시간을 알 수 있는데..오...이럴 수가...이럴 수가...지금이 1818년 이니까..그럼..오...앞으로 25년 후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고 오..하나님..이 일을 어떻게 세상에 알려야 하죠? 난 할 수 없어. 난 아니야.. 하나님 정말 이 기별을 제가 전해야 되나요? 좋아요 하나님, 누군가가 저에게 공공연설을 해 달라는 초청을 해 오면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 기별을 전하라고 말씀하시는 걸로 믿을께요...(휴.. 50살 넘은 늙은 농부인 나에게 누가 그런 부탁을 하겠어. 휴...이제야 좀 마음이 편하네...다행이야..)

똑똑똑....
밀러친구 : 이봐 요즘 자네 뭐하나? 무슨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거야?
밀러 : 어..성경공부
밀러친구 : 그걸 그렇게 열심히 파면 무슨 보화가 나와서 밥을 먹여주는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거야~벌써 9년째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그러지 말고 자네가 발견한 그 성경의 진리를 마을 사람들 다 모이는 회의 날 발표 좀 해주게나..
밀러 : 어? 아니...내가 어떻게...
밀러친구 : 자네가 공부한다고 늘 성경만 보고 있으니까 우리가 궁금해서 그래..그럼 잘 부탁하네~
밀러 : 아..이럴수가..오 하나님 제가 왜 그런 약속을 당신께 드렸는지..아..전 정말 말을 잘 못해요. 좋아요 이렇게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니까..당신이 책임져 주세요.

EM
(밀러 등장 동네 사람 1, 2 등장)
밀러 : 여러분 이제 예수님이 오십니다. 성경에 분명하게 예언되어 있습니다. 1843년 예수님이 오실 것입니다.
EM (웅성거리는 소리)
동네 사람1 : 세상에 이제 얼마 안 남았잖아
동네 사람2 : 아이구~그럼 우린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거지?
동네 사람1 : 말씀대로 살아야지...말씀대로...
EM (종이자막-낙엽처럼 떨어지게-1842/1843년/1844년 10월22일/
동네 사람2 : 뭐야 밀러가 말한 날짜가 지났는데 왜 예수님이 오시지 않는거야? 예수님 오신다고 해서 내 재산을 다 정리했더니..왜 안 오시는거야? 밀러가 우릴 속인거야 가서 따져보자구
쾅쾅쾅~~
동네 사람1: 이봐요 밀러 1843년에 예수님이 오신다면서 그래서 난 예수님이 오시면 하늘에 갈꺼니까 올해 농사도 안졌는데..예수님이 오시긴 뭘 오셔? 예수님 발끝도 안보이는데? 당신 때문에 내가 손해 본게 한 둘이 아니야. 책임져~ 당신이 다 배상하라구?
동네 사람2 : 우릴 속여 우릴 속여~~에잇~
밀러 : (찰싹 따귀 맞는 소리) 아~ 정말 성경에서 확실하게 말씀하셨는데...
동네 사람1 : 아직도 또 헛소리 하는구먼. 됐네 이사람아. 자네가 좋아하는 성경이나 또 연구하면서 파 보라구..가세~
동네 사람2 : 그래요

(동네 사람1/2 퇴장 , 밀러만 남아 있음)
BGM
밀러 : 하나님 제가 예언의 말씀을 잘못이해한건가요? 전 분명히 말씀에서 주님이 오시는 시간을 발견했는데....흑흑...주님 제가 뭘 잘 못 이해 한건가요?

(흐느끼면서 밀러 퇴장 / 똘이 호랑이 할아버지, 새끼양 등장)

호랑이 할아버지 : 밀러가 성경이 사건에 대해서는 틀렸지만 예언한 시간에 관해서는 맞았단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재림하시기 전에, 마지막 심판을 시작하기 위해 하늘 성소에서 지성소로 자리를 옮기셨단다. 이 말씀이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었는데, 이 놀라운 성경의 보물을 밀러가 깊이 성경을 연구했기 때문에 발견한 거란다.
똘이 : 그럼 할아버지 예수님의 재림이 정말 가까웠나요?
호랑이 할아버지 : 그렇지..(끄덕 끄덕)
똘이 /새끼양 : 와....
똘이 : 그럼 예수님은 정말로 언제 오세요?
호랑이 할아버지 : 예수님은 곧 오신다고 말씀하셨단다. 정확한 날짜를 말씀해 주시지는 않으셨지만, 이제 곧 오실꺼다.
똘이 : 그럼 우린 학교 안가고 예수님만 기다리면 되는거예요?
호랑이 할아버지 : 허허...아니지..모두가 자기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예수님을 기다려야 하는거야. 예수님도 하늘에 가시기 전까지 열심히 일하다가 하늘에 가셨듯이 우리도 마지막날 그분이 오시기 까지 열심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단다..
새끼양 : 할아버지 그럼 우리가 먼저 발견한 예수님이라는 보물을 친구들한테도 알려줘야 되는거죠? 그래야 친구들도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오실 때 하늘에 갈 준비를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호랑이 할아버지 : 허허...그렇지 그렇지 우리 양이가 참 기특하구나..허허허..그렇지 그렇지..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날씨도 더운데 우리 오늘은 강에 가보자꾸나..
똘이/새끼양 : 와~~ 신난다. 야호~~!! 참 여러분들도 즐겁게 보내요~ 안녕~~^^
-대본제공 : 인형극단 행복한 아이(연락처 : 016-92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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