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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안순서 4. 태교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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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3-24 16:28 조회4,4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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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안순서 ④ 태교하는 마음으로


◈ 주제 : 태교의 효과를 통해 영적인 임산부로서의 태도를 배운다.

◈ 진행방법
1) 임산부 성도가 태교의 중요성과 자신들이 하고 있는 태교를 설명하게 하게 한다.
2) 끊임없이 믿음의 자녀를 탄생시켜야 하는 성도들도 태교하는 어머니의 자세로 선교 사업에 임하도록 태교의 여러 가지 국면과 빗대어 설명하고 장려한다.

◈ 순서자료

지쓰코 스세딕이라는 일본 여성은 미국 남성과 결혼하여 미국의 한 시골 마을에서 딸 넷을 기르며 살아가는 평범한 주부이다. 그런데 스세딕의 네 아이가 모두 활력이 넘치는 천재아였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딸 스잔은 생후 2주 만에 말을 시작했고 2개월째에는 영어와 일본어 단어를 차츰 많이 알게 되었으며 7개월에 글자를 읽고 돌이 되었을 때 피아노를 치며 중학교 수준의 책을 읽고 1.5세에는 고등학교 수준의 책을 읽다가 아이큐 170이상을 기록한 5세에는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10세에 대학에 입학했다. 이렇게 경이적인 결과를 낳게 된 원인이 다름 아닌 특별한 태내교육에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스세딕은 ‘태아는 천재다’라는 책을 저술하면서 자신이 실천했던 ‘스세딕 식 태내교육법’을 소개했다.
스세딕 식 태내교육법의 기본은 어머니의 마음가짐에 있다. 그녀는 임신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남편과 다툰다거나 큰 소리를 낸다거나 하지 않고 매주 안정적으로 생활했다. 따뜻한 날 오후에는 곧잘, 집 근처의 나무들에 둘러싸인 조용한 길에 산책을 나가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아주 평온한 마음을 가지면 아이도 뱃속에서 기분 좋은 듯 기지개를 켠다고 한다. 또한 끊임없이 계획적인 ‘자궁대화’를 통해 배속에 있는 아기를 마치 이미 낳은 아이를 가르치는 것처럼 교육했다. 특히 임신 5개월부터는 뱃속의 아이에게 뚜렷하게 의식을 집중시키면서 기본적인 단어를 큰 소리로 가르치기 시작했다. 알파벳, 수를 세는 법, 덧셈과 뺄셈, 자연계의 이치나 사회적인 지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것을 가르쳤다. 언제나 따뜻하고 큰소리로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머릿속에 뚜렷하게 떠올리면서 알려 주었다. 즐거운 이야기는 명랑한 목소리로, 때로는 웃음소리를 내면서 읽었고, 과학 이야기일 때에는 진지한 목소리로 한 마디 한 마디를 정확하게 읽었다.
임신 전기의 태내교육 다섯 가지
1.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상냥하게 불러줄 것 : 각종 집안일을 하는 종안 어머니의 목소리에 멜로디를 실어 들려준다.
2. 조용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생활의 모든 장으로 끌어들일 것 : 음악은 풍부한 감수성을 길러준다. 레코드나 테입에서 흘러나오는 연주곡을 들으면서 보내는 시간은 어머니와 아기의 마음에 평화와 행복을 선사해 줄 것이다. 악기를 직접 연주해 주는 것도 멋진 방법이다.
3. 아기의 존재를 한시도 잊는 일이 없도록 하고 언제나 대화할 것 : 어머니가 아기에게 이야기해 주는 행위는 매우 중요하다. 하루 생활을 아기와 함께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의해 모자의 유대는 보다 깊어지고 아기의 모친에 대한 신뢰와 바깥 세계에 대한 흥미와 사고력을 배양하는 기반을 만든다.
4.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 해줄 것 : 그림책은 서점에 진열된 것이나 직접 만든 창작 그림책이든 상관없다. 다만 어머니의 마음에 꿈과 희망과 행복을 주는 내용이어야 한다. 단지 낭독만으로는 안 되고 그 말을 어머니의 오감으로 이미지화시켜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해 주어야 한다. 아기는 어머니의 말을 귀가 아니라 뇌로 받아들인다.
5. 집 밖으로 산책을 나가 보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생각할 것 : 어떤 것이든 보는 관점에 따라 흥미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아기에게 영향을 미친다. 어머니가 사물에 무감동하고 지식욕이 없으면 아기 역시 무감동하고 향상심이 결여된 아이로 자라게 되는 것이다.

임신 후기에 들어서는 문자와 수학, 과학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특히 사회와 과학 과목은 매일 아버지가 담당했다. 학습 마친 다음에는 칭찬하는 일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임신 기간 내내 충분한 과일과 야채, 담백한 음식을 섭취했다.
스세딕은 천재아는 목적이 아니라 결과일 뿐이라며 이렇게 말한다. “태내교육을 할 때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점은 아이에 대한 애정이며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태어나고 나서 자신의 인생을 보다 행복하고 보다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뱃속에 있는 동안에 여러 가지 것에 흥미를 갖고 그것을 이해하는 능력을 몸에 익혀주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 ‘천재’라는 칭호를 듣게 된 것 뿐입니다.”-태아는 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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