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모범 순서 - 노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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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은영 작성일11-04-27 11:56 조회6,091회 댓글0건본문
◈ 주제 : 선교적 열성을 지녔던 노인들에 대해 알아보고 사명감을 새롭게 한다.
◈ 운영팁 : 노령의 신자가 점점 더 증가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선교적인 열성을 불어 넣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렇듯 특정한 연령대의 교인들을 위한 순서를 준비할 수 있다.
◈ 진행방법
1) 노인의 나이에도 왕성하게 선교 사업에 모본을 보였던 인물에 대해 알아본다.
2) 이어서 교회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노인들과 그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 순서자료
1) 아브람 라루(1822-1903) : 그는 개성이 뚜렷한 사람이 많았던 재림교회 성도 중에서도 진정으로 매력적인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캘리포니아와 아이다호 주의 금광에서 큰돈을 벌었다. 그러나 그가 재림 기별을 받아들였던 1880년대쯤에는 재산을 잃어버리고 양을 치기도 하고 벌목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용기와 열정으로 충만했던 라루는 개심하자마자 대총회에 중국에 선교사로 가고 싶다는 요청을 하였다. 대총회 지도부는 그가 개심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은퇴할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그의 요청을 거절하고, 대신 태평양군도의 한 섬에 자력으로 갈 것을 제안하였다. 라루는 힐즈버그 대학에서 한 학기를 마치고 1883년 또는 1884년에 호놀룰루까지 갔다. 그가 그 곳에서 성공적으로 선교 활동을 하자 교단은 힐리(W. M. Healey)를 보내어 하와이에 교회를 세우도록 하였다. 1888년이 될 무렵 열성적인 개척자였던 라루는 홍콩으로 건너가서 선원들을 위한 선교원을 세우고 14년 동안 문서 전도 사업을 하였다. 그는 주로 국제 항구에 정박한 수많은 선박을 대상으로 전도하였으나 상해나 일본, 보르네오, 자바, 실론, 세라왁, 싱가포르 그리고 한때는 팔레스타인과 레바논까지 선교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였다. 배가 정박하는 곳이면 어디서나 서적과 소책자를 팔았음은 물론이다. 그는 한가한 틈을 이용하여 최초로 중국어 재림교회 소책자를 출판하기도 하였다. 한편, 라루의 전도로 개심한 사람 중 한 명이었던 그레인저(W. C. Grainger)는 캘리포니아 주의 힐즈버그 대학 학장이 되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전도했던 라루의 영향을 받은 그레인저는 얼마 후 정식 선교사로 임명되어 일본으로 파견되었다. 그는 일본에서 전 일본계 미국인 학생이었던 오코히라(T. H. Okohira)와 함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경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어학원을 세웠다. 그레인저는 그렇게 하여 극동에서 오늘날까지 이용되고 있는 효과적인 한 선교 방법을 창안한 셈이다. 라루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 한 가지는, 하나님께서는 “나이든” 사람의 힘을 빌어서 당신의 기별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인생은 은퇴하며 끝나는 것이 아니다.
2) 죠셉 베이츠 : 1872년과 1881년 사이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그 창설자 세 사람 중 두 사람의 장례를 치렀다. 그 첫째가 조셉 베이츠로, 그는 80회 생일을 며칠 앞둔 1872년 3월 19일 배틀크릭의 건강 개혁 기관에서 숨을 거두었다. 이 고령의 건강 개혁자는 사망하기 얼마 전까지 왕성하게 자기의 계획을 진행하였다. 사망하기 전 한 해 동안 그는 적어도 100회의 집회를 인도하였다. 이것은 그가 속한 교회와 그가 참석한 대총회 모임에서의 설교는 포함되지 않은 회수이다. 이 노령의 전사는 죽기 1년 전 그의 생애 최후의 대총회들 중 한 모임에 참석하여 기쁨에 가득 찬 목소리로 이렇게 보고하였다. “이 연례 총회는 우리 사업의 가장 깊고 감동적인 관심사입니다. 지난해에 성취된 사업을 보고 받고, 선교 사업의 넒은 확장과 광활한 추수 마당 전반에서 들어온 긴급한 요청에 대해 보고를 듣는 것은 고무적입니다.” 베이츠는 그런 부름에 응하기를 열망하였으나 그럴 수 없었다. 그가 그의 마지막 대총회에 참석한 것은 죽기 두 달 전이었다. 그는 임종 시에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주님, 주의 귀한 이름으로 비오니 사랑하는 이 백성이 우리의 신성한 약속을 성취하도록 도우시옵소서. 당신을 고대하는 모든 남은 백성이 주님과 언약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소서.”
3) 제임스 화잇 : 베이츠는 임종 전까지 건강 상태가 좋은 편이나, 제임스 화잇은 그렇지 못하였다. 과로 때문에 1860년대 중반기부터 그는 몇 차례 뇌일혈로 쓰러진 일이 있었다. 그러한 건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놀랄 만큼 열심히 그의 일을 계속하였다. 제임스는 그의 60세 생일 이틀 후인 1881년 8월 6일에 사망하였다.
◈ 운영팁 : 노령의 신자가 점점 더 증가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선교적인 열성을 불어 넣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렇듯 특정한 연령대의 교인들을 위한 순서를 준비할 수 있다.
◈ 진행방법
1) 노인의 나이에도 왕성하게 선교 사업에 모본을 보였던 인물에 대해 알아본다.
2) 이어서 교회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노인들과 그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 순서자료
1) 아브람 라루(1822-1903) : 그는 개성이 뚜렷한 사람이 많았던 재림교회 성도 중에서도 진정으로 매력적인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캘리포니아와 아이다호 주의 금광에서 큰돈을 벌었다. 그러나 그가 재림 기별을 받아들였던 1880년대쯤에는 재산을 잃어버리고 양을 치기도 하고 벌목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용기와 열정으로 충만했던 라루는 개심하자마자 대총회에 중국에 선교사로 가고 싶다는 요청을 하였다. 대총회 지도부는 그가 개심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은퇴할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그의 요청을 거절하고, 대신 태평양군도의 한 섬에 자력으로 갈 것을 제안하였다. 라루는 힐즈버그 대학에서 한 학기를 마치고 1883년 또는 1884년에 호놀룰루까지 갔다. 그가 그 곳에서 성공적으로 선교 활동을 하자 교단은 힐리(W. M. Healey)를 보내어 하와이에 교회를 세우도록 하였다. 1888년이 될 무렵 열성적인 개척자였던 라루는 홍콩으로 건너가서 선원들을 위한 선교원을 세우고 14년 동안 문서 전도 사업을 하였다. 그는 주로 국제 항구에 정박한 수많은 선박을 대상으로 전도하였으나 상해나 일본, 보르네오, 자바, 실론, 세라왁, 싱가포르 그리고 한때는 팔레스타인과 레바논까지 선교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였다. 배가 정박하는 곳이면 어디서나 서적과 소책자를 팔았음은 물론이다. 그는 한가한 틈을 이용하여 최초로 중국어 재림교회 소책자를 출판하기도 하였다. 한편, 라루의 전도로 개심한 사람 중 한 명이었던 그레인저(W. C. Grainger)는 캘리포니아 주의 힐즈버그 대학 학장이 되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전도했던 라루의 영향을 받은 그레인저는 얼마 후 정식 선교사로 임명되어 일본으로 파견되었다. 그는 일본에서 전 일본계 미국인 학생이었던 오코히라(T. H. Okohira)와 함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경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어학원을 세웠다. 그레인저는 그렇게 하여 극동에서 오늘날까지 이용되고 있는 효과적인 한 선교 방법을 창안한 셈이다. 라루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 한 가지는, 하나님께서는 “나이든” 사람의 힘을 빌어서 당신의 기별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인생은 은퇴하며 끝나는 것이 아니다.
2) 죠셉 베이츠 : 1872년과 1881년 사이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그 창설자 세 사람 중 두 사람의 장례를 치렀다. 그 첫째가 조셉 베이츠로, 그는 80회 생일을 며칠 앞둔 1872년 3월 19일 배틀크릭의 건강 개혁 기관에서 숨을 거두었다. 이 고령의 건강 개혁자는 사망하기 얼마 전까지 왕성하게 자기의 계획을 진행하였다. 사망하기 전 한 해 동안 그는 적어도 100회의 집회를 인도하였다. 이것은 그가 속한 교회와 그가 참석한 대총회 모임에서의 설교는 포함되지 않은 회수이다. 이 노령의 전사는 죽기 1년 전 그의 생애 최후의 대총회들 중 한 모임에 참석하여 기쁨에 가득 찬 목소리로 이렇게 보고하였다. “이 연례 총회는 우리 사업의 가장 깊고 감동적인 관심사입니다. 지난해에 성취된 사업을 보고 받고, 선교 사업의 넒은 확장과 광활한 추수 마당 전반에서 들어온 긴급한 요청에 대해 보고를 듣는 것은 고무적입니다.” 베이츠는 그런 부름에 응하기를 열망하였으나 그럴 수 없었다. 그가 그의 마지막 대총회에 참석한 것은 죽기 두 달 전이었다. 그는 임종 시에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주님, 주의 귀한 이름으로 비오니 사랑하는 이 백성이 우리의 신성한 약속을 성취하도록 도우시옵소서. 당신을 고대하는 모든 남은 백성이 주님과 언약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소서.”
3) 제임스 화잇 : 베이츠는 임종 전까지 건강 상태가 좋은 편이나, 제임스 화잇은 그렇지 못하였다. 과로 때문에 1860년대 중반기부터 그는 몇 차례 뇌일혈로 쓰러진 일이 있었다. 그러한 건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놀랄 만큼 열심히 그의 일을 계속하였다. 제임스는 그의 60세 생일 이틀 후인 1881년 8월 6일에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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