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안 순서 - 시를 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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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9-08 09:28 조회4,298회 댓글0건본문
29. 시를 읊으며
◈ 주제 : 아름다운 시를 음미하며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한다.
◈ 운영팁 : 반생들이 고상한 사상을 가지게 하면서 하나님을 높이 찬양할 수 있는 순서가 되게 한다.
◈ 진행방법
1) 순서자가 돌아가며 아름다운 시를 읊되 중요부분은 ‘땡땡’으로 읽는다.
2) 낭송 후에 하나님 만드신 창조물 중에 어떤 말이 들어가면 적당할 지 맞추게 한다.
3) 야외라면 큰 종이에 써서 보여주며 읽고 실내라면 음악과 함께 낭송한다.
◈ 순서자료
- ( )
나를 반기는 그 눈빛/ 무릎에까지 올려 앉히고/ 살풋 집어 올리는 그 손가락
하얀 이를 반짝 빛내며/ 동그랗게 감싸 물어주는 두 입술,
그걸 생각하면/ 주근깨를 온통 뒤집어쓴/ 우툴두툴한 얼굴이지만
저 밭에서부터라도 내가 어찌/ 안 빨개질 수 있겠니? -백우선 (딸기)
- ( )
봉지에 담아도/ ( ) 향기는 새어 나온다.
( )를 꺼내도/ ( ) 향기는/ 봉지 속에 남는다. -전병호 (모과)
- ( )
자연의/ 순리대로/ 피어나고 뻗어나고
마지막/ 순간까지/ 눈부시게 장식하다
떨어져/ 땅에 누워도/ 아름다운 삶이여! -이정자 (은행잎)
- ( )의 맛(이해인)
통재로 삶은/ 하얀 ( )를/ 한 개만 먹어도
마음이/ 따뜻하고/ 부드럽고/ 넉넉해지네
고구마처럼/ 달지도 않고/ 호박이나 가지처럼/ 무르지도 않으면서
싱겁지는 않은/ 담담하고 차분한/ 중용의 맛
화가 날 때는/ ( )를 먹으면서/ 모난 마음을 달래야겠다 -이해인 (감자)
- ( )
젊거나 늙거나/ 저기 저 ( )같이/ 네 삶을 살아라
봄에는 싱싱한/ 황금빛으로 빛나며/ 여름에는 무성하고
그리고, 그러고 나서/ 가을이 오면 다시/ 더욱 더 맑은/ 황금빛이 되고
마침내 나뭇잎/ 모두 떨어지면/ 보라, 줄기와 가지로/ 나목 되어 선
저 발가벗은 ‘힘’을 -앨프레드 테니슨 (참나무)
- ( )가 날 때
( )가 나서/ 한 번 치받으려다가/ 생각합니다. / ‘이렇게 하면 행복할까? -고대승(화)
- 자연이 들려주는 말(Chuk Roper)
( )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내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 )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어라.
그리고 날아올라라
( )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아라
너의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여라
냇물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흐름을 따르라
쉬지 말고 움직여라 머뭇거리거나 두려워 말라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라. -척 로퍼 (나무, 하늘, 태양)
- ( )가 아들에게
아들아, 내 말 좀 들어보렴.
내 인생은 수정으로 만든 계단이 아니었단다.
거기엔 압정도 널려 있고
나무 가시들과 부러진 널빤지 조각들,
카펫이 깔리지 않은 곳도 많은 맨바닥이었단다.
그렇지만 쉬지 않고 열심히 올라왔다.
층계참에 다다르면 모퉁이 돌아가며
때로는 불도 없이 깜깜한 어둠 속을 갔다.
그러니 얘야, 절대 돌아서지 말아라.
사는 게 좀 어렵다고 층계에 주저앉지 말아라
여기서 넘어지지 말아라
얘야, 난 지금도 가고 있단다.
아직도 올라가고 있단다.
내 인생은 수정으로 만든 계단이 아니었는데도 -랭스턴 휴스 (어머니)
- ( ) 피는 계절에
( ) 피는 계절에/ 새롭게 피어나는 그리스도인이여/ 그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편지로/ 사람들의 시선 속에 다가가거라
온 땅에 봄이 가득한/ 이 계절에 새로운 얼굴로 다가오는/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다가가거라
날마다 들려오는 수많은/ 어둠의 소식들 속에/ 너는 생명의 소식/ 너는 기쁨의 소식이 되어/ 사람들의 영혼 속에 다가가거라
이제 막 새롭게 거듭나는/ 이 땅의 복된 하나님들의 자녀들이여/ 주님이 너와 함께하시리라/ 주님이 너를 도우시리라 -용혜원 (라일락)
- 이 (① )과 (② )과 (③ )
지금 입고 있는 (① ),/ 내가 한 땀 바느질도 안 했건만/ 나를 감싸주고 있습니다.
점심 때 먹은 (② ),/ 내가 벼 한 포기 심은 적 없건만/ 내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내가 자고 쉬는 (③ ),/ 벽돌 한 장 몸소 쌓은 적 없건만/ 나를 포근히 받아줍니다.
이 (③ ), (② ), (① )을 지으신 그 귀한 손길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규태 (①옷, ②밥, ③집)
◈ 주제 : 아름다운 시를 음미하며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한다.
◈ 운영팁 : 반생들이 고상한 사상을 가지게 하면서 하나님을 높이 찬양할 수 있는 순서가 되게 한다.
◈ 진행방법
1) 순서자가 돌아가며 아름다운 시를 읊되 중요부분은 ‘땡땡’으로 읽는다.
2) 낭송 후에 하나님 만드신 창조물 중에 어떤 말이 들어가면 적당할 지 맞추게 한다.
3) 야외라면 큰 종이에 써서 보여주며 읽고 실내라면 음악과 함께 낭송한다.
◈ 순서자료
- ( )
나를 반기는 그 눈빛/ 무릎에까지 올려 앉히고/ 살풋 집어 올리는 그 손가락
하얀 이를 반짝 빛내며/ 동그랗게 감싸 물어주는 두 입술,
그걸 생각하면/ 주근깨를 온통 뒤집어쓴/ 우툴두툴한 얼굴이지만
저 밭에서부터라도 내가 어찌/ 안 빨개질 수 있겠니? -백우선 (딸기)
- ( )
봉지에 담아도/ ( ) 향기는 새어 나온다.
( )를 꺼내도/ ( ) 향기는/ 봉지 속에 남는다. -전병호 (모과)
- ( )
자연의/ 순리대로/ 피어나고 뻗어나고
마지막/ 순간까지/ 눈부시게 장식하다
떨어져/ 땅에 누워도/ 아름다운 삶이여! -이정자 (은행잎)
- ( )의 맛(이해인)
통재로 삶은/ 하얀 ( )를/ 한 개만 먹어도
마음이/ 따뜻하고/ 부드럽고/ 넉넉해지네
고구마처럼/ 달지도 않고/ 호박이나 가지처럼/ 무르지도 않으면서
싱겁지는 않은/ 담담하고 차분한/ 중용의 맛
화가 날 때는/ ( )를 먹으면서/ 모난 마음을 달래야겠다 -이해인 (감자)
- ( )
젊거나 늙거나/ 저기 저 ( )같이/ 네 삶을 살아라
봄에는 싱싱한/ 황금빛으로 빛나며/ 여름에는 무성하고
그리고, 그러고 나서/ 가을이 오면 다시/ 더욱 더 맑은/ 황금빛이 되고
마침내 나뭇잎/ 모두 떨어지면/ 보라, 줄기와 가지로/ 나목 되어 선
저 발가벗은 ‘힘’을 -앨프레드 테니슨 (참나무)
- ( )가 날 때
( )가 나서/ 한 번 치받으려다가/ 생각합니다. / ‘이렇게 하면 행복할까? -고대승(화)
- 자연이 들려주는 말(Chuk Roper)
( )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내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 )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어라.
그리고 날아올라라
( )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아라
너의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여라
냇물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흐름을 따르라
쉬지 말고 움직여라 머뭇거리거나 두려워 말라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라. -척 로퍼 (나무, 하늘, 태양)
- ( )가 아들에게
아들아, 내 말 좀 들어보렴.
내 인생은 수정으로 만든 계단이 아니었단다.
거기엔 압정도 널려 있고
나무 가시들과 부러진 널빤지 조각들,
카펫이 깔리지 않은 곳도 많은 맨바닥이었단다.
그렇지만 쉬지 않고 열심히 올라왔다.
층계참에 다다르면 모퉁이 돌아가며
때로는 불도 없이 깜깜한 어둠 속을 갔다.
그러니 얘야, 절대 돌아서지 말아라.
사는 게 좀 어렵다고 층계에 주저앉지 말아라
여기서 넘어지지 말아라
얘야, 난 지금도 가고 있단다.
아직도 올라가고 있단다.
내 인생은 수정으로 만든 계단이 아니었는데도 -랭스턴 휴스 (어머니)
- ( ) 피는 계절에
( ) 피는 계절에/ 새롭게 피어나는 그리스도인이여/ 그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편지로/ 사람들의 시선 속에 다가가거라
온 땅에 봄이 가득한/ 이 계절에 새로운 얼굴로 다가오는/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다가가거라
날마다 들려오는 수많은/ 어둠의 소식들 속에/ 너는 생명의 소식/ 너는 기쁨의 소식이 되어/ 사람들의 영혼 속에 다가가거라
이제 막 새롭게 거듭나는/ 이 땅의 복된 하나님들의 자녀들이여/ 주님이 너와 함께하시리라/ 주님이 너를 도우시리라 -용혜원 (라일락)
- 이 (① )과 (② )과 (③ )
지금 입고 있는 (① ),/ 내가 한 땀 바느질도 안 했건만/ 나를 감싸주고 있습니다.
점심 때 먹은 (② ),/ 내가 벼 한 포기 심은 적 없건만/ 내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내가 자고 쉬는 (③ ),/ 벽돌 한 장 몸소 쌓은 적 없건만/ 나를 포근히 받아줍니다.
이 (③ ), (② ), (① )을 지으신 그 귀한 손길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규태 (①옷, ②밥, ③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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