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안 순서 - 성도의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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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22 16:19 조회5,001회 댓글0건본문
18. 성도의 포옹
◈ 주제 : 성도들끼리 자주 친근하게 포옹하는 문화를 만든다.
◈ 진행방법
1) 포옹의 일반적인 효과에 대해 알린다.
2) 주변의 서너 사람과 10초 정도씩 안아주는 실습을 해 본다.
3) 만날 때마다 서로 포옹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장려한다.
◈ 순서자료
포옹의 효과에 대해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성도들끼리 포옹하는 것을 어색해 하지 말고 자주 안아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도록 하자.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과 청소년들, 노인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여집사님, 남집사님끼리 서로 안아주고 등을 토닥여주도록 한다.
1) 안다 [동사] : 두 팔을 벌려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그렇게 하여 품 안에 있게 하다.
포옹 [명사] :사람을 또는 사람끼리 품에 껴안음/ 남을 아량으로 너그럽게 품어 줌.
- 네이버 국어사전
‘가슴에 사람을 품는 것’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포옹은 간단하다. 그 어떤 준비물도 필요 없고, 따로 드는 비용도 없고 장소도 상관없다. 하지만 그 효과는 만만치 않아서 치료법으로도 사용된다. 허그테라피(Hug Therapy)라고 불리는 이 치료법의 포인트는 그냥 꾸준히 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이가 소원해진 부부들을 위해 ‘하루 다섯 번의 포옹’을 제시하는 식이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기 쉬운 사소한 행동이지만, 눈길이 마주치고 가슴을 맞대는 순간 눈물을 쏟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감정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 누군가 곁에 있다는 믿음, 따뜻해지는 체온, 마음의 짐을 나눴다고 느껴지는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2) 1995년 10월 17일 메사추세츠 메모리얼 병원에서 카이리와 브리엘 잭슨이라는 쌍둥이가 태어났다. 두 아이는 예정일보다 12주나 빨리 세상에 나왔다. 태어날 때 1킬로그램 밖에 안 되는 조산아들이었다. 그런데 쌍둥이 중 한 아이, 브리엘이 심장에 큰 결함을 안고 있었는데 의사들은 그 아기가 곧 죽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두 아기는 각각 다른 인큐베이터 안에 있었고 브리엘은 점점 죽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19년 경력의 한 간호사는 신생아가 자신에게 무언가 말하고 싶어 한다고 여겼다. 간호사는 과거에 유럽에서 실시하던 미숙아 치료법을 생각해냈다. 간호사는 두 아기를 함께 지내게 하자고 제안했고 이는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갑자기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갑자기 건강한 카이리가 브리엘을 감싸 안는 것이었다. 그 이후 브리엘은 놀라운 속도로 회복되었으며 미국 전역을 감동시켰다.
2) 캥거루 케어란 미숙아 상태로 태어난 새끼를 어미 캥거루가 육아낭에 넣어 키우듯이 너무 일찍 태어난 아기들을 엄마 품에 안아 키우며 체온을 유지시키고 엄마와 아기, 가족들 사이의 유대와 애착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 엄마의 가슴에 수직으로 아기를 안기게 하고 고정시킨 후 시간을 보내는 캥거루 케어는 엄마의 모유 생산 세포를 자극해 모유 수유를 원활하게 하고, 이렇게 모유를 먹고 자란 아기들은 면역력도 높아 인큐베이터 속 아기들보다 성장 속도도 빠르다고 한다.
3) 아토피 환자들의 대부분은 우울감과 더불어 가정불화, 식욕과 수면의 변화, 불안, 의욕 저하 등의 고통으로 이어져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는 '가장 따뜻한 신체언어'인 포옹이 아름다운 나눔이 될 뿐만 아니라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에서 진행한 ‘포옹과 건강 관계’ 연구 결과, 포옹한 사람들은 신체적 접촉이 없었던 사람들에 비해 혈압과 심장박동이 2배 이상 낮았고 스트레스 호르몬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옹하는 순간 우리 몸은 긴장감이 풀어지면서 마음의 문을 열게 되며 이로 인해 정서가 풍부해지면서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즐거움과 안정감이 생겨 기분이 향상된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부모가 자녀를 자주 안아주고 사랑을 쏟으면 아이의 지능 발달과 정서안정, 면역력 증가에 효과가 있으며, 부부나 연인들도 포옹을 많이 하면 사랑과 믿음이 깊어지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등이 다각적인 실험, 연구를 통해 입증된 것이다. 이러한 포옹의 효과에 착안, 교감과 나눔의 의미를 부여하여 아토피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프리허그 한의원’에서는 “환자들을 위해서는 단순히 돌보아 주는 수준의 치료가 아니라 닫혀있는 마음을 열어주는 정서적인 치유가 필요하다”, “치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환자 및 가족들의 무기력,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질환까지 개선하는 소통 치료를 병행하여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전한다. -C뉴스041 11/7/15
◈ 주제 : 성도들끼리 자주 친근하게 포옹하는 문화를 만든다.
◈ 진행방법
1) 포옹의 일반적인 효과에 대해 알린다.
2) 주변의 서너 사람과 10초 정도씩 안아주는 실습을 해 본다.
3) 만날 때마다 서로 포옹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장려한다.
◈ 순서자료
포옹의 효과에 대해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성도들끼리 포옹하는 것을 어색해 하지 말고 자주 안아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도록 하자.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과 청소년들, 노인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여집사님, 남집사님끼리 서로 안아주고 등을 토닥여주도록 한다.
1) 안다 [동사] : 두 팔을 벌려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그렇게 하여 품 안에 있게 하다.
포옹 [명사] :사람을 또는 사람끼리 품에 껴안음/ 남을 아량으로 너그럽게 품어 줌.
- 네이버 국어사전
‘가슴에 사람을 품는 것’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포옹은 간단하다. 그 어떤 준비물도 필요 없고, 따로 드는 비용도 없고 장소도 상관없다. 하지만 그 효과는 만만치 않아서 치료법으로도 사용된다. 허그테라피(Hug Therapy)라고 불리는 이 치료법의 포인트는 그냥 꾸준히 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이가 소원해진 부부들을 위해 ‘하루 다섯 번의 포옹’을 제시하는 식이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기 쉬운 사소한 행동이지만, 눈길이 마주치고 가슴을 맞대는 순간 눈물을 쏟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감정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 누군가 곁에 있다는 믿음, 따뜻해지는 체온, 마음의 짐을 나눴다고 느껴지는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2) 1995년 10월 17일 메사추세츠 메모리얼 병원에서 카이리와 브리엘 잭슨이라는 쌍둥이가 태어났다. 두 아이는 예정일보다 12주나 빨리 세상에 나왔다. 태어날 때 1킬로그램 밖에 안 되는 조산아들이었다. 그런데 쌍둥이 중 한 아이, 브리엘이 심장에 큰 결함을 안고 있었는데 의사들은 그 아기가 곧 죽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두 아기는 각각 다른 인큐베이터 안에 있었고 브리엘은 점점 죽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19년 경력의 한 간호사는 신생아가 자신에게 무언가 말하고 싶어 한다고 여겼다. 간호사는 과거에 유럽에서 실시하던 미숙아 치료법을 생각해냈다. 간호사는 두 아기를 함께 지내게 하자고 제안했고 이는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갑자기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갑자기 건강한 카이리가 브리엘을 감싸 안는 것이었다. 그 이후 브리엘은 놀라운 속도로 회복되었으며 미국 전역을 감동시켰다.
2) 캥거루 케어란 미숙아 상태로 태어난 새끼를 어미 캥거루가 육아낭에 넣어 키우듯이 너무 일찍 태어난 아기들을 엄마 품에 안아 키우며 체온을 유지시키고 엄마와 아기, 가족들 사이의 유대와 애착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 엄마의 가슴에 수직으로 아기를 안기게 하고 고정시킨 후 시간을 보내는 캥거루 케어는 엄마의 모유 생산 세포를 자극해 모유 수유를 원활하게 하고, 이렇게 모유를 먹고 자란 아기들은 면역력도 높아 인큐베이터 속 아기들보다 성장 속도도 빠르다고 한다.
3) 아토피 환자들의 대부분은 우울감과 더불어 가정불화, 식욕과 수면의 변화, 불안, 의욕 저하 등의 고통으로 이어져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는 '가장 따뜻한 신체언어'인 포옹이 아름다운 나눔이 될 뿐만 아니라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에서 진행한 ‘포옹과 건강 관계’ 연구 결과, 포옹한 사람들은 신체적 접촉이 없었던 사람들에 비해 혈압과 심장박동이 2배 이상 낮았고 스트레스 호르몬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옹하는 순간 우리 몸은 긴장감이 풀어지면서 마음의 문을 열게 되며 이로 인해 정서가 풍부해지면서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즐거움과 안정감이 생겨 기분이 향상된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부모가 자녀를 자주 안아주고 사랑을 쏟으면 아이의 지능 발달과 정서안정, 면역력 증가에 효과가 있으며, 부부나 연인들도 포옹을 많이 하면 사랑과 믿음이 깊어지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등이 다각적인 실험, 연구를 통해 입증된 것이다. 이러한 포옹의 효과에 착안, 교감과 나눔의 의미를 부여하여 아토피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프리허그 한의원’에서는 “환자들을 위해서는 단순히 돌보아 주는 수준의 치료가 아니라 닫혀있는 마음을 열어주는 정서적인 치유가 필요하다”, “치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환자 및 가족들의 무기력,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질환까지 개선하는 소통 치료를 병행하여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전한다. -C뉴스041 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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