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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안 순서 - 머리, 장,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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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22 16:21 조회5,6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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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머리, 장, 가슴

◈ 주제 : 일처리 유형에 따라 효율적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녀가 된다.
◈ 진행방법  
1) 에니어그램의 머리형, 장형, 가슴형에 대해 소개하고 자신의 유형을 살핀다.
2) 유형 간에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결심해 본다.

◈ 순서자료  
1) 에니어그램은 사람들의 9가지 성격 유형과 그 성격 유형들 간의 상호 역학관계를 설명해 주는 도형이며 상징적인 그림이다.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2) 머리형(냉정 이성파) : 에너지를 머리에 타고 난 사람, 냉정, 무표정, 차가움, 쿨한 사람이라고 하면 좋아함. *지식 정보가 돈이라고 생각함 *사실만 받아들인다. *공사구분 철저 *객관적, 합리적, 논리적, *핵심만 이야기해줘 *이성파 *머리에 든 게 없네 하면 상처를 받는다. *삼성기업형
전략과 준비의 지장스타일 : 전장에 나가는 장수의 지휘 스타일을 지장, 덕장, 용장으로 나누곤 한다. 지장은 말 그대로 지략에 능한 머리형 장수로 전략을 중시하고 아주 신중하다. 무엇보다 싸움에 나가기 전에 전장(戰場)과 적에 대한 정보를 중히 여기고 불필요하게 힘을 낭비하기보다 준비를 철저히 하여 한번을 싸우더라도 이기는 전투를 한다. 머리형은 의사결정의 판단기준이 이성과 논리에 있다. 한마디로 객관적이고 명백한 기준에 의해 결정을 내리는 그들은 항상 가장 상황에 적합한 방법을 찾기 위해 정보를 수집한다. 이처럼 머리형의 주요 관심은 현재의 상황과 정보 파악에 있다. 그래서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도 자료와 정보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바로 논리와 주장의 근거를 확보하고자, 알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것이다. 이들은 한마디로 ‘알아야 한다.’는 생활신조를 가지고 모든 일에 대해서 학구적인 자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돈에 대한 개념에 있어서도 지식, 정보, 아이디어가 돈이라고 생각한다. 심신의 안정과 안전에 대한 욕구가 있기 때문에 불안하고 초조함을 잘 느끼며 이러한 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과거나 현재보다는 미래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인간관계에 있어 주로 혼자 있는 시간을 편안해하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사람을 대해 쌀쌀맞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교류에 대해 소극적이며 자기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외모는 주로 외소하며 다소 날카로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말투는 군더더기 없이 차분하고 조리 있게 조용조용히 말한다.
2) 가슴형(온정 감성파) : 에너지를 가슴에 타고 난 사람, 따스하고 웃는 표정, 사람이 돈이라고 생각한다.  *인맥관리(지연 학연 혈연), 이미지 관리를 중요시함 *옷 코디 열심이다. *분위기를 중요시 여긴다. *오늘 따라 일할 분위기가 아니네 *늘 함께 하고자 함 *사람에 따라서 달라짐 *감성파, 필 *인정머리 없어하면 대못 열 개 박는 것과 마찬가지 *머리에 든 게 없네 하면 그걸 이제 알았느냐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인다. *LG기업형
  인화와 믿음의 덕장 스타일 : 덕장은 부하들의 신망을 얻으며 무엇보다 인덕을 중히 여기는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장수이다. 싸움을 하는 것은 사람이니 그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잘못을 한 부하에게 질책보다는 따뜻한 배려로 부하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이들이다. 가슴형은 한마디로 풍부한 감성파라고 할 수 있다. 가슴형을 뜻하는 말로는 도우미, 낭만주의자, 멋쟁이, 휴머니스트, 수호천사, 약방의 감초 등이 있다. 가슴형의 주요 관심은 타인과의 관계이다. 이들은 사람의 마음을 잘 공감하며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 내가 얼마나 좋은 이미지로 비춰질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또한 인정받기를 원한다. 한마디로 인정에 대한 욕구가 커서 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누가 지시를 했으며, 누구와 함께 하는지에 따라서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인맥이 능력이다’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인간관계를 잘 맺기 때문에 주변에 늘 사람이 많고 그 사람들에게서 에너지를 얻는 매우 사교적인 사람들이다. 이들은 돈에 대한 개념도 사람이 돈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많이 알면 득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직접 모임의 기회를 만들거나 주변 사람들과 교류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인다. 미적 감각이 뛰어나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데 아주 뛰어나다. 이들의 주요 시점은 과거에 있다. 그래서 지난 일들과 옛사람을 생각하며 두고두고 그리워하거나 생각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하며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며 주목을 많이 받는 편이다. 인상은 대체로 동글동글하고 부드러우며 말도 애교 있게 붙임성 있게 한다.

3) 장형(열정 행동파) : 에너지를 배에 타고난 사람, 눈빛에 힘을 준다. 구호는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행동파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 *현찰이 돈이다. *몸 건강한 게 재산 *영역관리 중요시 여긴다. *울컥하는 사람들 *체험과 경험 중요시 한다. *체형이 건장하다. *동물의 왕국 느낌 *온 몸이 자기 자신이다 *자기영역 중시 *감기가 들어도 일단 먹고 잔다. *머리에 든 게 없다고 하면 “그래 든 게 없다. 어쩔래”한다. *니 힘으로 한 개 뭐 있느냐고 하면 심하게 상처 받는다. *현대기업형
도전과 용기의 용장 스타일 : 용장은 장수로서 가져야 할 대담함과 결단력이 돋보이는 장수라고 하겠다. 용장은 바로 장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데 불가능한 상황을 진두지휘하여 한번에 전세를 바꾸어 놓는 타고난 리더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힘이 있고 의리가 있어 쉽게 물러섬이 없는 전형적인 보스 스타일, 장형을 뜻하는 말로는 카리스마, 독불장군, 개척가, 보스, 원칙주의자 등이 있다. 이들은 주요 관심은 힘, 자신의 영역 확보에 있다.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도 일단 행동부터 먼저 하는 경향을 보이며 눈에 보이는 결과를 중요시 여긴다. 강한 추진력과 도전을 통해 자신의 힘을 보여주고 자신의 영역을 확보해 존재 가치를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이들은 일에 대한 욕구가 강해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휴식 없이 일을 한다. 이들의 주요 시점은 현재에 머물러 있어 내일의 준비보다는 오늘의 성과를 위해 더 노력하는 편이다. 미래의 100만원 보다 현재의 만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사람들에 지배받는 걸 싫어하고 지배하려는 욕구가 강해 조직에서 우두머리를 하는 경향이 많다. 이들은 분노를 잘 터뜨리며, ‘당연히 그래야지!’ ‘그런 건 기본 아니야?’ ‘내 솔직하게 말하면...’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참을성이 약하고 흑백논리가 있어 쉽게 화를 내는 편이다. 외모도 체격이 있고 힘이 느껴지며 마치 화내는 듯한 말투를 가지고 있다. 거짓 없고 약자를 보호하는 정의감이 있다.

4) 종합 : 세 유형의 근본적인 차이는 결국 에너지의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에 달려 있다. 머리형이라고 해서 감정이 없는 것도, 장형이라고 해서 이성적인 사고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 중심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우선순위라고 할 수 있다. 우선순위에 따라 이성적 판단을 중요시 하는 머리형은 상황과 정보를 먼저 찾고, 감정을 중시하는 가슴형은 위안과 공감을 먼저 찾는다. 그리고 장형은 행동과 결과를 우선시 하는 것이다. 하지만 같은 머리형이라도 성격적으로 더 내향적인 사람이 있고, 상대적으로 좀 더 외향적인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런가 하면 좀 더 행동적인 경우와 좀 더 감정적인 경우도 있다. 같은 머리형 내에서도 동일한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시 3가지로 나뉜다. 머리형 내에서도 다시 머리형, 가슴형, 장형의 특징으로 세분화된다. 동일한 머리형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에 있어 좀 더 내부적(이성적)인가, 주변에 반응하는 형태(감성적)인가, 아니면 외부적(행동적)인가에 따라 달라진다.-윤태익의 큰 날개 레터

5) “하나님의 종들은 모두 동일한 재능들을 가지고 있지 아니하나 그들은 모두 그분의 일꾼들이다. … 재능은 각각 다르나 모든 일꾼들은 성령의 성화케 하시는 감화를 받아 조화를 이루어 화합되어야 한다”(사도행적 274,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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