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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안 순서 - 예수님과 함께 거할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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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6-19 09:13 조회4,9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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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예수님과 함께 거할 방주


◈ 주제 : 연극을 통해 자신의 몸을 성전이자 예수님과 함께 거할 방주가 되게 한다.
◈ 준비물 : 방주그림, 정답이 씌어 있는 단어카드

◈ 진행방법 및 순서자료  
등장인물: 해설, 학생, 여청년, 샐러리맨, 그리스도인

해설: 지구의 온난화, 아마존의 눈물, 인도양의 쓰나미, 중국 쓰촨성의 지진, 아이티 지진, 폭설, 폭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난들이 지구를 요동치며 흔들고 있는 지금. 사람들의 죄악이 목까지 차올라 더 이상 하나님께서 참으실 수 없었던 노아의 때를 지금 이시대가 연상케 합니다. 사람들은 방주의 문이 닫히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직전까지도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었으며, 홍수가나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함이 지금의 우리의 일상과 어찌 그리 같음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마지막 때를 외치며 재림을 기다리면서도 이 땅에서 더 잘되고 더 잘살아 보겠다며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우리는 이렇게 자아에 몰두하고 있는 여러 세대의 삶을 통해 다시 한 번 방주 안으로 들어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합니다.

공부에만 열중하는 학생 : (책을 읽으면 걸어들어 오며 머리를 쥐어짠다.) 아! 나의 목표는 S대 의대 이번 모의고사 점수로는 그 학교에 도저히 명함도 내 밀 수가 없어. 도대체 뭐가 문제지? 그래 안식일 날 공부를 할 수 없다보니 내가 다른 아이들에게 밀리는 게 분명해! 앞으로는 나의 목표를 향해 안식일도 열공 하는 거야. 내가 훌륭한 의사가 되어 하나님을 위해 나중에 봉사하면 하나님께서도 분명히 용서해 주시겠지? 나의 목표와 미래의 꿈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도 접어두고 앞으로 일 년 동안만 공부에만 전념하도록 다짐했어!

해설: 우리의 목표가 무엇이며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망각하고 있는 우리의 학생들이 있지 않나요? 우리의 지식과 지혜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사실도 잊은 채… 세상의 지식과 자신들의 힘으로 정상에 우뚝 서려 하는 어리석음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사랑에 빠진 여청년: 나의 가슴은 요새 너무 뛰고 있어.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보고 있어도 자꾸만 보고 싶고 만나면 헤어지기가 싫으니 어쩌면 좋아! 그래 난 이 사람을 위해 나의 전부! 아니, 평생을 사랑하며 바라보며 살고 싶어! 그 길은 이 사람과 바로 결혼하는 거야. 내가 언제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남자를 만나겠어. 지금이 기회야! 놓치면 절대 안 돼. 꼭, 이 사람과 결혼하고 말겠어.
해설: 하나님과 사랑에 빠져 눈에 콩깍지가 쓰이고 눈이 멀어 있어야할 우리가 하나님보다는 나를, 사람을 더 사랑하고 있지는 않나요?

세상일에 열중하는 셀러리맨: 요즘 세상이 너무 시끄럽고 사람들이 지진이다 뭐다해 많이들 불안해 하는데 이 틈을 타 건수 좀 올려볼까? 안녕하십니까? 요즘 지진에 각종 재난들이 일어나서 세상이 너무 무서우시고 미래가 불안하시죠? 해서 저희 회사는 이벤트 상품으로 고객님께 꼭 권해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각종 암 이나 상해 사망 시 에만 나오는 일반적인 상품과 다른 세상 어디에도 보상해주지 못하는 천재지변까지 다 보상해 드려 고객님이 이불안한 세상에서 마음 편히 그리고 절대 고객님의 재산이 손해 보시지 않는 고객님만을 위한 설계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한번 들어 보시겠습니까? 이번 한 달만 하는 기획이벤트라 지금 놓치시면 평생을 두고 후회하실지 모릅니다. (이때 띠리링 전화가 걸려오고 전화를 받으며 굉장히 바쁘게 일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여보세요! 아, 네~ 고객님, 금방 달려가겠습니다.
해설: 우리들의 본업은 세상일이고 부업이 전도가 되어버린 생업전선. 이 세상을 상대로 보상을 받으려는 우리의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집도 차도 모든 것들을 다 준비해 놓으시고 기다리고 계시는 주님을 우리는 왜 믿지 못하고 이 땅에서 얻으려고 발버둥을 치는 걸까요?

겉모습만 그리스도인: 오늘은 행복한 안식일~ 어제 가정공부도 열심히 해놨겠다. 준비해둔 예쁜 옷 입고 늦지 않게 정각 출석 해야지. (교회에 도착해 여러 교우들을 살피며 인상을 찌푸리며 독백처럼 얄밉게 말한다.) 저 집사 옷차림이 왜 저래? 저걸 옷이라고 입고 왔나? 화장도 천박해서는. 쯔쯔 (시계를 쳐다보며) 뭐야 저 장로님은 지금이 몇 시인데 이제서야 오는 거야. 장로라는 사람이 저렇게 시간개념이 없어 가지고 어떻게 장로가 됐는지. 저건 또 뭐야 ! 저 집사는 거지도 아니고 허구한날 교회 와서 뭘 싸가는 거야? 저런 사람들이 변하기 전에 예수님이 오시긴 정말 멀었다 멀었어!! (손을 모아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한다) 오! 예수님, 자신들이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교회에 나오는 저 불쌍한 영혼들을 사랑으로 용서해 주시옵소서. 저들의 품성이 하루속히 변해 우리 주님 재림의 날이 가까워 질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해설: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허물을 들추기는 우리의 믿음. 사랑은 없이 이기적인 신앙으로 살아가는 바리새인적 신앙을 우리는 갖고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이 내 마음가운데 계시지 않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출석만 하는 그리스도인은 아니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이런 세상의 죄악가운데에 지축의 흔들림과 나 자신의 흔들림 속에서도 우리는 곧 주님을 만나게 되리란 기대에 가슴이 차오르는 복스러운 소만을 가슴으로 보듬는 재림성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생각지 못한 때에 멸망이 홀연히 임하고 사람들이 세상에 푹 빠져 문이 닫히기 까지 흥청망청 했던 노아의 때를 우리시대가 그대로 따라가는 판박이 같은 현실을 예수님의 뼈아픈 충고로 깊이 새기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예수님과 함께 거할 방주인 성전을 지을 때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마음 가운데 성전을, 방주를, 짓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은 아직 완성되지 못한 (     )교회 방주 (   )호입니다(뒤에 방주 그림을 붙여놓는다). 우리 함께 (    )호에 필요한 요소들을 살펴보고, 주님이 함께하시는 성전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힌트를 주어 단어를 맞추게 하고 맞춘 단어를 방주 그림에 붙여준다.)
1) 사랑-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베푸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   ) 이십니다.    내 이웃을 내몸과 같이 (    )하라 하셨습니다.  
2) 화합-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야 합니다. 사랑과 용서 없인 결코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보다 둘이 낳고 둘보단 셋이 나은 이것은 또다시 하나가 되 때 효력을 발휘 합니다.
3) 기쁨- 자원 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감사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나눌 때 이것은 2배가 됩니다.
4) 헌신- 순수한 마음이며 자진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유와 개인의 사정과 변명 없이 무조건 드려지는 것입니다. 구리방주의 성전을 지을 때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5) 열심- 이것을 개미에게서 배우라 했습니다. 공부도, 봉사도 신앙생활도 (    )럼 해야 합니다.  안 하려면 몰라도 하고자 한다면 (     ) 으로 해야 합니다
6) 믿음-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 마음입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하늘에도 갈수 있습니다. 겨자씨만큼만 있어도 (    )은 산을 옮길 수 있습니다.
7) 봉사- 누가 말려서도 강제로 시켜서도 안 됩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종의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    )하셨습니다. 모든 청지기들과 각 부서의 임원들은 무보수로 이것을 하고 있으며 당연히 해야만 합니다. -이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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