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안 순서 - 하나님 나라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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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01 10:43 조회5,836회 댓글0건본문
30. 하나님 나라의 꽃
◈ 주제 : 하나님이 귀히 보시는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한다.
◈ 진행방법
장년과 어린이들이 함께 연극을 준비해본다.
◈ 순서자료
등장인물: 나비, 새, 천사, 장미, 꿀벌, 해바라기, 나팔꽃
나비: 와! 참 아름다운 들판이다!
새: 나비야, 아름다운 세상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 걸. 우리 춤추고 놀까?
나비: 그래, 우리 춤추고 놀자.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춘다)
새: 아휴! 힘들어. 우리 잠깐 쉴까?
나비: 그래 그러자! 자, 어디에서 쉴까? (의논 하다가 놀란다)
새: 얘, 무슨 소리 들리지 않니? (귀 기울여 듣는다)
나비: 무슨 소리?(귀 기울여 들어본다) 그래, 소리가 들려. 누가 잠자고 있는 봐.
새: 누굴까? (소곤소곤 거린다) 나비야, 나비야, 누군지 가까이 가보자.
나비: 그래, 그래, 살금 살금 ......
새: 나비야, 저기 저 천사 아니니?
나비: 맞아, 천사야.
새: (짖궂게 장난을 한다.) 이럴 것이 아니라 에이! 한번 쏴 볼까? 찌-이-익 (똥을 눈다)
천사: 그르릉 그르릉 쿨쿨 (새 똥이 떨어진다) 아, 이게 뭐야? 새 똥이잖아. (냄새 맡는다) 킁킁 아휴 냄새야 지독한 냄새인걸, 아휴 냄새야, 내 머리에 똥을 누고 간 놈이....(씩씩 거린다) 내가 이럴게 아니지, 이렇게 있으면 안 되는데 깜박 졸았지 뭐야. 아 함 ....(하품을 한다) 이럴 것이 아니라 어서 가봐야겠다.
(가다가 돌아서서 다시 와서) 참, 친구들 안녕하세요? 제가 누군지 모르시죠?
난 하나님나라 꽃을 찾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심부름 보낸 하늘나라 천사라고 해요. 어떤 심부름이냐구요? 하나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꽃을 찾는 거예요
우리 친구들은 어떤 꽃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으음 (조금 생각한 후) 우리 하나님께서도 좋아하는 꽃이 있으시 대요.
어? 그런데 하나님 나라의 꽃은 어떤 꽃일까요?
천사: (개사 - 동그라미)
하늘나라/ 천사님이/ 꽃찾으러/ 왔어요
하늘나라/ 천사님이/ 꽃찾으러/ 왔어요
어딨을까?/ 어딨을까?/어디있을까?
하늘나라꽃/ 어딨지
나는/ 나는/ 하늘나라/ 꽃-찾는/ 천사예요
나는/ 나는/ 하늘나라/ 꽃-찾는/ 천사예요
천사: 도대체 어떤 꽃일까? 하나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아름다운 꽃은 도대체 어떤 꽃일까?
어디로 가면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꽃을 찾을 수 있을까? 이럴 것이 아니라 빨리 가봐야 겠다.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살핀다)
(어디선가 노래소리가 들린다)
장미: 으 음 이 향기 내 몸에서 나는 향기지만 너무 너무 좋아 내 향기에 내가 취한다. 흡 아 - (기절한다) 으 음 라라라라 아마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향기일거야 모두들 내 모습을 보면 황홀할거야 이 세상에서 나 처럼 향기 좋고 예쁜 꽃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호호호호홍
천사:(천사 엿보고 있다가 제채기를 해서 들킨다)에취 !
장미: (놀라며) 어머 누구야?누가 나를 쳐다보고 있네 누구야?
노래: 우리 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천사- 꽃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 )
장미- 무슨 꽃을/ 찾으러/ 왔느냐?/ 왔느냐?
천사-하늘나라/ 꽃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장미: 하나님나라 꽃? 예쁘고 착하고 아름다운? 아하 그럼 나보고 하는 말이네
천사님, 그 꽃이 바로 나예요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꽃이예요, 아름다운 꽃이예요 향기 좋은 꽃이예요. 보세요 얼마나 이쁜가! 저를 데리고 가세요 천사님, 저를 하나님나라로 데리고 가시면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실 거예요.
천사: 그래요. 정말로 아름답군요. 으 음 향기도 너무 너무 좋아요.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다시 올께요. 그럼 장미꽃아가씨 다음에 봐요. 안녕..
장미: (즐겁게 노래한다) 우리 집에 왜 왔니 왜 왔니.......
꿀벌: 장미님, 장미님! 저는 매일 매일 꿀을 얻으러 다니는 저 밑에 동네에 사는 꿀벌이라고 해요. 저에게 꿀 좀 나눠 주세요.
장미: 뭐라구요? 안 돼요 당신에게 이 달콤한 꿀을 나누어 주다가는 이 예쁜 내 몸매가 망가 질 수도 있을 텐데 그렇게 할 수는 없지요.
꿀벌: 아 큰일인 걸 집에 있는 다른 식구들은 모두 꿀을 모아왔겠지?(힘없이 돌아간다) 어떡하지?
어제도 꿀을 모으지 못했고 오늘도 한 방울도 못 모았으니.... 이 일을 어쩐 다? (나비 날아와서 장미에게 앉는다)
장미: 누구예요? 어머머머머, 누가 내 꽃잎에 앉았나요?
나비: 장미님, 장미님, 저에게 꽃가루를 좀 나눠 주시겠어요?
장미: 안돼요. 당신에게도 줄 수 없어요. 체, 기분 나뻐. 오늘 왜 이리 달라는 것이 많아?
(퇴장, 천사 힘없이 온다)
천사: 큰일인 걸 하나님께서 몹시 기다리시겠는 걸 하나님나라 꽃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친구들! 혹시 하나님나라 꽃을 본 적 있나요? (쓸쓸하게 퇴장)
나팔꽃: 내 다리는 왜 이리 힘이 없을까? 이렇게 서 있으면 이쪽으로 휘청 요렇게 서 있으면 이쪽으로 휘청 아이 힘들어. 나 혼자선 도저히 저 높은 곳을 올라갈 수가 없을 것 같아. 누가 나를 좀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잠시 생각한 후) 아참! 내 정신 좀 봐. 장미꽃에게 가서 도움을 청하자 장미꽃 아가씨는 예쁘게 생겼기 때문에 마음씨도 아주 좋을 거야. 그래 어서 가보자.
장미꽃: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꽃은 누구니? 나 맞지? 호호호 아름다운 나의 몸매 예쁘게 생긴 눈, 코, 입 이 향기 으 음 (기절한다) 내가 기절한 이유는? 내 향기가 너무 좋아서 내 향기가 좋은 이유는 ? 으 으 나니까!
나팔꽃: 아름답고 향기 좋은 장미꽃 아가씨
장미꽃: 누구지? 예쁜 내 이름을 부르는 것이 누굴까?
나팔꽃: 아름다운 장미꽃 아가씨 여기예요
장미꽃: 아 나팔꽃 아저씨 저를 부르셨나요?
나팔꽃: 제 다리는 힘이 없어요. 나 혼자선 도저히 서 있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있다가는 키도 클 수가 없어요. 저를 도와 줄 친구가 필요해요 제가 장미꽃 아가씨에게 좀 기대어 살면 안 될까요? 당신은 예쁘게 생겼으니 저를 좀 도와주실 수 있지요?
장미꽃: (놀란다) 어머 뭐 뭐라구요? 나에게 기대어 선다구요. 이 예쁜 내 모습에 당신처럼 생긴 꽃이 기대어 있으면 내 모습은 엉망이 될 거예요. 싫어요! 내 모습이 볼품없어지는 건 싫어요!
나팔꽃: 어떡하나? 난 키가 커지고 싶은데 이대로 있다가는 키가 커지지 않아 나를 도와줄 친구가 없나?
천사: 우리 친구들은 장미가 하나님나라 꽃이라고 생각하나요?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장미꽃은 하나님나라 꽃이 아닌가 봐요. 큰일이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꽃을 찾아서 빨리 가봐야 되는데.
(적당히 곡을 넣어 노래를 부른다 - 모두 밖에 나와 보세요: 모두 밖에 나와 보세요 이 아름다운 것들 예쁜 토끼 동무들 숲에 들 나와 하나님이 모두 지으신 이 아름다운 동산 주 모든 것을 지어 주시고 또 우리를 지으셨어요. 나와 너 지으시고 예쁜 새도 만드셨죠.
해바라기: 아 함 잘 잤다. 으음 이 맑은 공기 오늘도 하나님께서 눈을 뜨게 해 주셨구나. 아름다운 세상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해. 하나님나라는 이곳보다도 더 멋진 곳일 거야 어떤 곳일까? 그 나라에 가고 싶다 (혼자 콧노래를 부른다) 모두 밖에 나와 보세요.......
꿀벌: 해바라기 아가씨 안녕! 좋은 아침이군요.
해바라기: 그래요 좋은 아침이예요. 부지런한 꿀벌 아저씨
꿀벌: 해바라기 아가씬 매일 매일 뭐가 그렇게 좋으세요? 항상 웃고 다니는 이유가 뭔지 알고 싶어요. 저에게도 좀 가르쳐 주실래요?
해바라기: 네, 전 매일 매일 눈을 떠서 세상을 볼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그리고 하나님께선 나를 그 아름다운 하나님나라에도 데리고 가신다고 하셨어요. 하나님나라는 이곳보다도 더 아름다운 곳이예요. 정말 정말 가고 싶어요.
꿀벌: 아하 그렇구나. 아가씨가 웃고 다니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요. 참, 마음씨 좋은 해바라기 아가씨 저에게 꿀 좀 나눠 주실 수 있나요?
해바라기: 그래요 가지고 가세요. 나눠드릴께요.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는 친구들은 누구나 나누어 줄 수 있어요 (꿀을 나누어 준다)
꿀벌: 꿀을 나눠줘서 고마워요 해바라기 아가씨, 나눠 주는 예쁜 마음을 하나님이 좋아하실 게예요 고마워요 안녕
나팔꽃: 해바라기 아가씨 안녕하세요? 저를 도와 줄 친구를 찾고 있어요. 제가 기대어 설 친구를 찾고 있어요. 아가씨 옆에 기댈 수 있나 해서요.
해바라기: 기대어 보세요. 괜찮아요. 저에게 기대어 계시면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비를 맞고 햇볕을 받으면서 저처럼 키도 커질 거예요.
나팔꽃: 고마워요 해바라기 아가씨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좋아요.
해바라기: 전 매일 매일 이렇게 하고 하늘나라를 바라다봐요 그리고 하늘나라를 생각한답니다.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는 친구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한답니다. 그리고 나누어 주구요.
나팔꽃: 그래요 고마워요 나도 해바라기 아가씨처럼 이렇게 하고 하늘을 볼 수 있겠군요.
천사: 친구들 찾았어요. 드디어 하나님나라 꽃을 찾았어요, 찾았다구요. 해바라기 꽃이야말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하늘나라 꽃이라구요. (하늘을 향해 외친다) 하나님, 하나님 찾았어요. 여기에 예수님을 바라보는 소망의 향기가 듬뿍 나는 하나님나라 꽃을 찼았다구요. 또 어딘가에 하나님나라 꽃이 있을 거예요 열심히 찾아볼께요. 혹시 그 꽃이 여러분들이 아닐까요?
노래: 나는 왕자, 공주다
왕왕왕왕 나는 왕자다 하나님나라에 나는 왕자다 내가 비록 어릴지라도 나는 왕 나는 왕 나는 왕자다
내 앞을 가로막는자 모두 다 물리치리라 이 세상을 앞장 서가는 나는 왕 나는 왕 나는 왕자다
공공공공 나는 공주다 하나님 나라에 나는 공주다 내가 비록 어릴지라도 나는 공 나는 공 나는 공주다
내 앞을 가로막는 자 모두 다 물리치리라 이 세상을 앞장 서가는 나는 공 나는 공 나는 공주다
◈ 주제 : 하나님이 귀히 보시는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한다.
◈ 진행방법
장년과 어린이들이 함께 연극을 준비해본다.
◈ 순서자료
등장인물: 나비, 새, 천사, 장미, 꿀벌, 해바라기, 나팔꽃
나비: 와! 참 아름다운 들판이다!
새: 나비야, 아름다운 세상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 걸. 우리 춤추고 놀까?
나비: 그래, 우리 춤추고 놀자.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춘다)
새: 아휴! 힘들어. 우리 잠깐 쉴까?
나비: 그래 그러자! 자, 어디에서 쉴까? (의논 하다가 놀란다)
새: 얘, 무슨 소리 들리지 않니? (귀 기울여 듣는다)
나비: 무슨 소리?(귀 기울여 들어본다) 그래, 소리가 들려. 누가 잠자고 있는 봐.
새: 누굴까? (소곤소곤 거린다) 나비야, 나비야, 누군지 가까이 가보자.
나비: 그래, 그래, 살금 살금 ......
새: 나비야, 저기 저 천사 아니니?
나비: 맞아, 천사야.
새: (짖궂게 장난을 한다.) 이럴 것이 아니라 에이! 한번 쏴 볼까? 찌-이-익 (똥을 눈다)
천사: 그르릉 그르릉 쿨쿨 (새 똥이 떨어진다) 아, 이게 뭐야? 새 똥이잖아. (냄새 맡는다) 킁킁 아휴 냄새야 지독한 냄새인걸, 아휴 냄새야, 내 머리에 똥을 누고 간 놈이....(씩씩 거린다) 내가 이럴게 아니지, 이렇게 있으면 안 되는데 깜박 졸았지 뭐야. 아 함 ....(하품을 한다) 이럴 것이 아니라 어서 가봐야겠다.
(가다가 돌아서서 다시 와서) 참, 친구들 안녕하세요? 제가 누군지 모르시죠?
난 하나님나라 꽃을 찾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심부름 보낸 하늘나라 천사라고 해요. 어떤 심부름이냐구요? 하나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꽃을 찾는 거예요
우리 친구들은 어떤 꽃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으음 (조금 생각한 후) 우리 하나님께서도 좋아하는 꽃이 있으시 대요.
어? 그런데 하나님 나라의 꽃은 어떤 꽃일까요?
천사: (개사 - 동그라미)
하늘나라/ 천사님이/ 꽃찾으러/ 왔어요
하늘나라/ 천사님이/ 꽃찾으러/ 왔어요
어딨을까?/ 어딨을까?/어디있을까?
하늘나라꽃/ 어딨지
나는/ 나는/ 하늘나라/ 꽃-찾는/ 천사예요
나는/ 나는/ 하늘나라/ 꽃-찾는/ 천사예요
천사: 도대체 어떤 꽃일까? 하나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아름다운 꽃은 도대체 어떤 꽃일까?
어디로 가면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꽃을 찾을 수 있을까? 이럴 것이 아니라 빨리 가봐야 겠다.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살핀다)
(어디선가 노래소리가 들린다)
장미: 으 음 이 향기 내 몸에서 나는 향기지만 너무 너무 좋아 내 향기에 내가 취한다. 흡 아 - (기절한다) 으 음 라라라라 아마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향기일거야 모두들 내 모습을 보면 황홀할거야 이 세상에서 나 처럼 향기 좋고 예쁜 꽃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호호호호홍
천사:(천사 엿보고 있다가 제채기를 해서 들킨다)에취 !
장미: (놀라며) 어머 누구야?누가 나를 쳐다보고 있네 누구야?
노래: 우리 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천사- 꽃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 )
장미- 무슨 꽃을/ 찾으러/ 왔느냐?/ 왔느냐?
천사-하늘나라/ 꽃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장미: 하나님나라 꽃? 예쁘고 착하고 아름다운? 아하 그럼 나보고 하는 말이네
천사님, 그 꽃이 바로 나예요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꽃이예요, 아름다운 꽃이예요 향기 좋은 꽃이예요. 보세요 얼마나 이쁜가! 저를 데리고 가세요 천사님, 저를 하나님나라로 데리고 가시면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실 거예요.
천사: 그래요. 정말로 아름답군요. 으 음 향기도 너무 너무 좋아요.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다시 올께요. 그럼 장미꽃아가씨 다음에 봐요. 안녕..
장미: (즐겁게 노래한다) 우리 집에 왜 왔니 왜 왔니.......
꿀벌: 장미님, 장미님! 저는 매일 매일 꿀을 얻으러 다니는 저 밑에 동네에 사는 꿀벌이라고 해요. 저에게 꿀 좀 나눠 주세요.
장미: 뭐라구요? 안 돼요 당신에게 이 달콤한 꿀을 나누어 주다가는 이 예쁜 내 몸매가 망가 질 수도 있을 텐데 그렇게 할 수는 없지요.
꿀벌: 아 큰일인 걸 집에 있는 다른 식구들은 모두 꿀을 모아왔겠지?(힘없이 돌아간다) 어떡하지?
어제도 꿀을 모으지 못했고 오늘도 한 방울도 못 모았으니.... 이 일을 어쩐 다? (나비 날아와서 장미에게 앉는다)
장미: 누구예요? 어머머머머, 누가 내 꽃잎에 앉았나요?
나비: 장미님, 장미님, 저에게 꽃가루를 좀 나눠 주시겠어요?
장미: 안돼요. 당신에게도 줄 수 없어요. 체, 기분 나뻐. 오늘 왜 이리 달라는 것이 많아?
(퇴장, 천사 힘없이 온다)
천사: 큰일인 걸 하나님께서 몹시 기다리시겠는 걸 하나님나라 꽃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친구들! 혹시 하나님나라 꽃을 본 적 있나요? (쓸쓸하게 퇴장)
나팔꽃: 내 다리는 왜 이리 힘이 없을까? 이렇게 서 있으면 이쪽으로 휘청 요렇게 서 있으면 이쪽으로 휘청 아이 힘들어. 나 혼자선 도저히 저 높은 곳을 올라갈 수가 없을 것 같아. 누가 나를 좀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잠시 생각한 후) 아참! 내 정신 좀 봐. 장미꽃에게 가서 도움을 청하자 장미꽃 아가씨는 예쁘게 생겼기 때문에 마음씨도 아주 좋을 거야. 그래 어서 가보자.
장미꽃: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꽃은 누구니? 나 맞지? 호호호 아름다운 나의 몸매 예쁘게 생긴 눈, 코, 입 이 향기 으 음 (기절한다) 내가 기절한 이유는? 내 향기가 너무 좋아서 내 향기가 좋은 이유는 ? 으 으 나니까!
나팔꽃: 아름답고 향기 좋은 장미꽃 아가씨
장미꽃: 누구지? 예쁜 내 이름을 부르는 것이 누굴까?
나팔꽃: 아름다운 장미꽃 아가씨 여기예요
장미꽃: 아 나팔꽃 아저씨 저를 부르셨나요?
나팔꽃: 제 다리는 힘이 없어요. 나 혼자선 도저히 서 있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있다가는 키도 클 수가 없어요. 저를 도와 줄 친구가 필요해요 제가 장미꽃 아가씨에게 좀 기대어 살면 안 될까요? 당신은 예쁘게 생겼으니 저를 좀 도와주실 수 있지요?
장미꽃: (놀란다) 어머 뭐 뭐라구요? 나에게 기대어 선다구요. 이 예쁜 내 모습에 당신처럼 생긴 꽃이 기대어 있으면 내 모습은 엉망이 될 거예요. 싫어요! 내 모습이 볼품없어지는 건 싫어요!
나팔꽃: 어떡하나? 난 키가 커지고 싶은데 이대로 있다가는 키가 커지지 않아 나를 도와줄 친구가 없나?
천사: 우리 친구들은 장미가 하나님나라 꽃이라고 생각하나요?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장미꽃은 하나님나라 꽃이 아닌가 봐요. 큰일이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꽃을 찾아서 빨리 가봐야 되는데.
(적당히 곡을 넣어 노래를 부른다 - 모두 밖에 나와 보세요: 모두 밖에 나와 보세요 이 아름다운 것들 예쁜 토끼 동무들 숲에 들 나와 하나님이 모두 지으신 이 아름다운 동산 주 모든 것을 지어 주시고 또 우리를 지으셨어요. 나와 너 지으시고 예쁜 새도 만드셨죠.
해바라기: 아 함 잘 잤다. 으음 이 맑은 공기 오늘도 하나님께서 눈을 뜨게 해 주셨구나. 아름다운 세상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해. 하나님나라는 이곳보다도 더 멋진 곳일 거야 어떤 곳일까? 그 나라에 가고 싶다 (혼자 콧노래를 부른다) 모두 밖에 나와 보세요.......
꿀벌: 해바라기 아가씨 안녕! 좋은 아침이군요.
해바라기: 그래요 좋은 아침이예요. 부지런한 꿀벌 아저씨
꿀벌: 해바라기 아가씬 매일 매일 뭐가 그렇게 좋으세요? 항상 웃고 다니는 이유가 뭔지 알고 싶어요. 저에게도 좀 가르쳐 주실래요?
해바라기: 네, 전 매일 매일 눈을 떠서 세상을 볼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그리고 하나님께선 나를 그 아름다운 하나님나라에도 데리고 가신다고 하셨어요. 하나님나라는 이곳보다도 더 아름다운 곳이예요. 정말 정말 가고 싶어요.
꿀벌: 아하 그렇구나. 아가씨가 웃고 다니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요. 참, 마음씨 좋은 해바라기 아가씨 저에게 꿀 좀 나눠 주실 수 있나요?
해바라기: 그래요 가지고 가세요. 나눠드릴께요.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는 친구들은 누구나 나누어 줄 수 있어요 (꿀을 나누어 준다)
꿀벌: 꿀을 나눠줘서 고마워요 해바라기 아가씨, 나눠 주는 예쁜 마음을 하나님이 좋아하실 게예요 고마워요 안녕
나팔꽃: 해바라기 아가씨 안녕하세요? 저를 도와 줄 친구를 찾고 있어요. 제가 기대어 설 친구를 찾고 있어요. 아가씨 옆에 기댈 수 있나 해서요.
해바라기: 기대어 보세요. 괜찮아요. 저에게 기대어 계시면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비를 맞고 햇볕을 받으면서 저처럼 키도 커질 거예요.
나팔꽃: 고마워요 해바라기 아가씨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좋아요.
해바라기: 전 매일 매일 이렇게 하고 하늘나라를 바라다봐요 그리고 하늘나라를 생각한답니다.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는 친구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한답니다. 그리고 나누어 주구요.
나팔꽃: 그래요 고마워요 나도 해바라기 아가씨처럼 이렇게 하고 하늘을 볼 수 있겠군요.
천사: 친구들 찾았어요. 드디어 하나님나라 꽃을 찾았어요, 찾았다구요. 해바라기 꽃이야말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하늘나라 꽃이라구요. (하늘을 향해 외친다) 하나님, 하나님 찾았어요. 여기에 예수님을 바라보는 소망의 향기가 듬뿍 나는 하나님나라 꽃을 찼았다구요. 또 어딘가에 하나님나라 꽃이 있을 거예요 열심히 찾아볼께요. 혹시 그 꽃이 여러분들이 아닐까요?
노래: 나는 왕자, 공주다
왕왕왕왕 나는 왕자다 하나님나라에 나는 왕자다 내가 비록 어릴지라도 나는 왕 나는 왕 나는 왕자다
내 앞을 가로막는자 모두 다 물리치리라 이 세상을 앞장 서가는 나는 왕 나는 왕 나는 왕자다
공공공공 나는 공주다 하나님 나라에 나는 공주다 내가 비록 어릴지라도 나는 공 나는 공 나는 공주다
내 앞을 가로막는 자 모두 다 물리치리라 이 세상을 앞장 서가는 나는 공 나는 공 나는 공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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