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도시일 수록 교우간 서로의 정보가 부족할 수 있어 화합을 이루기가 어려울 수 있다. 서로 이야기를 하지 않을 것 같은 교우 2명을 안교 단상에 초대하여 서로에 대한 질문에 대해 O, X를 하게 함으로서 흥미로운 시간과 서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1. 준비물: 화첩 2, 매직 2
2. 사전에 4명 정도의 출연자를 미리 구성한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서로 대화를 잘 나누지 않는 교우들끼리 매칭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3. 안교장은 사전에 이들과 각각 인터뷰를 실시하여 각자가 살아온 길을 충분히 메모하고 문제를 출제한다.
4. 순서당일 4명에 대해 출석을 강조하고 안교시간에 늦지 않도록 한다.
5. 두 명 A, B가 앞에 나오면 우선 A에 대한 질문을 한다. 질문을 듣고 A가 쓴 것은 당연히 답이 된다. 질문을 한다음 서로 답을 쓰게 만들고 하나, 둘, 셋하면 그 답한 화첩을 높이 들어 반생들이 볼 수 있게 한다.

(문제 예시)
1. A는 고등학교까지 신앙을 하지 않다가 버스 안에서 우연히 전도지를 보고 교회에 다니길 결심하게 되었다. (O, X)
2. 지금 B의 부모님은 장로님과 집사로서 필리핀에 거주하고 계신다.
3. A와 우리 교회의 청년 OOO는 OO삼육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서 한 때 OO선교단의 일원이기도 했습니다.
4. B는 대학교 1학년때 참석했던 ACT수련회에서 지금의 아내를 처음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어 결혼에 성공하게 되었다. (O, X)
5. A는 현재 부모님이 교회에 다니시지 않고 있으며 교회에 다니게 된 것에 대해 핍박을 받고 있어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다 (O, X)
6. 등등 .. 문제를 재미있고 은혜롭게 짜면 서로를 잘 알 수 있는 아주 귀중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