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안 순서 - 하나님께 피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3-29 11:55 조회5,192회 댓글0건본문
21. 하나님께 피하라
◈ 주제 : 복잡하고 분주한 삶을 정리하고 단순한 삶의 비결을 배우며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갖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배운다.
◈ 진행방법
좌담회 형식으로 특별 초대석과 같이 진행하면 된다.
◈ 순서자료
등장인물 : 사회자, 짐 호온버그(50대 중반)
사회자: 안녕하세요? 오늘 아주 특별한 손님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짐 호온버그 장로님을 소개합니다. 짐 장로님은 전에는 큰 보험 회사를 경영하셨지만 현재는 사업을 정리하고 평신도로서 하나님의 사업에 전념하고 계십니다. 세계 여러 나라와 미국 전역을 다니며 많은 이들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갖도록 돕고 계십니다. 특히 장로님이 쓰신 [하나님께 피하라]는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많은 성도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짐 장로님, 먼저 OO교회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시간 반 가량 차를 타고 나와야 포장도로가 나오는 깊은 산골에 사신다고 들었습니다. 장로님 가족은 어떤 이유로 지금과 같이 단순한 산골 생활을 시작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짐 호온버그: 저는 재림교회로 개종한 후에 전도에 아주 열심이었습니다. 저는 교회 수석장로였고 여러 지역을 다니며 설교도 3년 가량했습니다. 그러나 곧 저의 신앙생활이 교회출석이라든가 성경연구 같은 형식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아내 샐리와 아주 크게 부부 싸움을 했습니다. 아내는“여보, 우리가 어떻게 된 거죠?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인가요? 당신이 정말 수석장로인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과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믿음 생활은 무엇일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진리를 알고, 안식일에 교회에 잘 출석하고, 십일조 드리고 하는 그 이상의 마음에 기쁨과 평화가 충만한 실제적 신앙, 능력 있는 신앙, 성령 충만한 삶을 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시간을 회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회복해서 그것으로 하나님을 찾는 데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그것을 위해 고민한 결과 우리 가족은 너무나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생활의 쳇바퀴를 벗어나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사회자: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로 가셨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짐 호온버그: 네, 당연히 있었지요. 먼저 살던 집은 5만평 부지에 80평짜리 저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사 간 집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27평 정도의 통나무 집이였습니다. 부채를 정리하고 나니 1년 생활비 예산은 600만원 정도였습니다. 겨울에는 계곡물이 얼어서 눈을 녹여서 마실 물을 얻어야 했습니다. 아내는 통나무를 옮기다가 발이 골절되었는가 하면 세탁기에 손가락이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정화조가 얼어서 추운 겨울에 바깥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써야만 했습니다. 한 겨울 쓸 프로판 가스를 충전했는데 얼마되지 않아 밸브고장으로 다 새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지나서야 사단이 우리를 낙심시키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단이 방해한다면 가치 있는 일이라 여기고 믿음으로 버텼습니다.
사회자: 정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겠습니다. 그렇게 산골생활을 하시면서 얻은 것은 무엇입니까?
짐 호온버그: 처음 시련이 조금 지나고 시간이 나자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날 바쁜 생활과 복잡한 환경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한 생활과 천연계 속에서 우리 가족은 서로 가까워졌고 무엇보다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사회자: 책에서 보니까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를 많이 체험하셨는데요. 몇 가지 경험을 OO교회 성도들에게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짐 호온버그: 네 산골도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을 때였습니다. 어느 날 활을 들고 노루 사냥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사냥을 하다가 마음속에 작고 세미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짐, 활을 내려놔라.”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까지만 해도 덜 성숙한 사람이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활사냥을 포기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저에게 35mm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를 주세요. 그것도 반값으로 주셔야 합니다.” 지금은 그런 기도를 드리지 않지만 당시 제 수준은 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알고 있던 문서전도인이 청년이 찾아왔습니다. 그 청년이 책을 판매하러 다니는 중에 한 가정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집에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재미있는 성경이야기를 사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30만원 정도 되는 책값이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 집 아버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35mm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와 교환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60만원 정도 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서 전도인 청년은 어떻게 할 수 없어 가만히 있는데 ‘교환해 줘라. 짐 장로에게 카메라를 가져가면 사줄 거다’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게 찾아온 것입니다. 정말 그 순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또 한번은 뉴질랜드를 방문 중이었을 때였습니다. 승합차 앞좌석에 앉아 경치구경을 하며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짐, 눈을 감아라’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저는 아침 10시밖에 되지 않았고 피곤하지도 않아 눈을 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또 ‘짐, 눈을 감아라’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래서 전에도 순종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걸 생각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바로 그때 언덕에서 돌이 떨어져 승합차 앞 유리가 박살나서 유리파편을 뒤집어쓰게 되었습니다.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만약 눈을 감지 않았더라면 실명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사회자: 네, 정말 놀라운 경험입니다. 그러면 저희는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요?
짐 호온버그: 흔히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옛날 성경시대처럼 나에게 말씀하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옛날엔 믿기가 좀 쉬웠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이 옛날보다 더 어려워진 것이 아닙니다. 에녹, 엘리야, 바울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다면 우리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와 같은 고집불통인 사람과도 동행하시기를 원하신다면 여러 성도님의 동반자요 안내자가 되는 일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들이 모든 일을 자기 스스로 처리하는데 너무나도 익숙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일을 마음대로 하던 습관 때문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100%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내가 운전석에서 물러나고 하나님께 운전대를 맡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정에서, 자녀교육에서, 교회운영에서, 그 운전대를 절대 놓지 않고 꽉 붙잡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자신이 운전대를 잡고 있다면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있지 않는 겁니다.
기독교 신앙은 체험적 종교입니다. 그저 이론이 아니라 실질적인 방법으로 실험이 가능한 것입니다. 체험적 신앙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안내자가 되심을 배웁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통해 우리는 점점 더 하나님의 음성을 잘 파악하게 되고 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실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실수들을 통해서 조차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을 시험해보고 점점 더 그분을 의지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회자: 네, 감사합니다. 장로님께선 매일 아침 두 시간 반씩 새벽기도를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에게 권면의 말씀을 주시기 바랍니다. 짐 호온버그: 남의 방법이 좋다고 그대로 답습해서 따라 하는 것은 물론 옳지 않습니다. 시간의 길이 보다는 30분이든 1시간이든 아침 시작하기 전 주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자 하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매일 아침 하나님께 헌신하는 시간을 갖고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의 의지를 주님께 바쳐야 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바쳐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주님과 동행하며 대화하기 위해 주님과 함께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이 나를 온전히 소유하실 수 있도록 계속 선택해야 합니다.
사회자: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짐의 가족은 [하나님께 피하라]라는 책을 통해 도시의 복잡한 생활을 하는 우리가 과연 어디에서 참된 쉼과 평안을 얻을지 귀한 권면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OO교회 믿음의 가족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어디로 피하고 계십니까? 하나님께 피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간증을 들려주신 짐 장로님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 주제 : 복잡하고 분주한 삶을 정리하고 단순한 삶의 비결을 배우며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갖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배운다.
◈ 진행방법
좌담회 형식으로 특별 초대석과 같이 진행하면 된다.
◈ 순서자료
등장인물 : 사회자, 짐 호온버그(50대 중반)
사회자: 안녕하세요? 오늘 아주 특별한 손님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짐 호온버그 장로님을 소개합니다. 짐 장로님은 전에는 큰 보험 회사를 경영하셨지만 현재는 사업을 정리하고 평신도로서 하나님의 사업에 전념하고 계십니다. 세계 여러 나라와 미국 전역을 다니며 많은 이들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갖도록 돕고 계십니다. 특히 장로님이 쓰신 [하나님께 피하라]는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많은 성도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짐 장로님, 먼저 OO교회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시간 반 가량 차를 타고 나와야 포장도로가 나오는 깊은 산골에 사신다고 들었습니다. 장로님 가족은 어떤 이유로 지금과 같이 단순한 산골 생활을 시작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짐 호온버그: 저는 재림교회로 개종한 후에 전도에 아주 열심이었습니다. 저는 교회 수석장로였고 여러 지역을 다니며 설교도 3년 가량했습니다. 그러나 곧 저의 신앙생활이 교회출석이라든가 성경연구 같은 형식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아내 샐리와 아주 크게 부부 싸움을 했습니다. 아내는“여보, 우리가 어떻게 된 거죠?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인가요? 당신이 정말 수석장로인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과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믿음 생활은 무엇일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진리를 알고, 안식일에 교회에 잘 출석하고, 십일조 드리고 하는 그 이상의 마음에 기쁨과 평화가 충만한 실제적 신앙, 능력 있는 신앙, 성령 충만한 삶을 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시간을 회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회복해서 그것으로 하나님을 찾는 데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그것을 위해 고민한 결과 우리 가족은 너무나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생활의 쳇바퀴를 벗어나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사회자: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로 가셨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짐 호온버그: 네, 당연히 있었지요. 먼저 살던 집은 5만평 부지에 80평짜리 저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사 간 집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27평 정도의 통나무 집이였습니다. 부채를 정리하고 나니 1년 생활비 예산은 600만원 정도였습니다. 겨울에는 계곡물이 얼어서 눈을 녹여서 마실 물을 얻어야 했습니다. 아내는 통나무를 옮기다가 발이 골절되었는가 하면 세탁기에 손가락이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정화조가 얼어서 추운 겨울에 바깥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써야만 했습니다. 한 겨울 쓸 프로판 가스를 충전했는데 얼마되지 않아 밸브고장으로 다 새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지나서야 사단이 우리를 낙심시키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단이 방해한다면 가치 있는 일이라 여기고 믿음으로 버텼습니다.
사회자: 정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겠습니다. 그렇게 산골생활을 하시면서 얻은 것은 무엇입니까?
짐 호온버그: 처음 시련이 조금 지나고 시간이 나자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날 바쁜 생활과 복잡한 환경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한 생활과 천연계 속에서 우리 가족은 서로 가까워졌고 무엇보다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사회자: 책에서 보니까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를 많이 체험하셨는데요. 몇 가지 경험을 OO교회 성도들에게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짐 호온버그: 네 산골도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을 때였습니다. 어느 날 활을 들고 노루 사냥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사냥을 하다가 마음속에 작고 세미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짐, 활을 내려놔라.”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까지만 해도 덜 성숙한 사람이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활사냥을 포기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저에게 35mm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를 주세요. 그것도 반값으로 주셔야 합니다.” 지금은 그런 기도를 드리지 않지만 당시 제 수준은 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알고 있던 문서전도인이 청년이 찾아왔습니다. 그 청년이 책을 판매하러 다니는 중에 한 가정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집에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재미있는 성경이야기를 사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30만원 정도 되는 책값이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 집 아버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35mm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와 교환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60만원 정도 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서 전도인 청년은 어떻게 할 수 없어 가만히 있는데 ‘교환해 줘라. 짐 장로에게 카메라를 가져가면 사줄 거다’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게 찾아온 것입니다. 정말 그 순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또 한번은 뉴질랜드를 방문 중이었을 때였습니다. 승합차 앞좌석에 앉아 경치구경을 하며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짐, 눈을 감아라’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저는 아침 10시밖에 되지 않았고 피곤하지도 않아 눈을 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또 ‘짐, 눈을 감아라’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래서 전에도 순종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걸 생각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바로 그때 언덕에서 돌이 떨어져 승합차 앞 유리가 박살나서 유리파편을 뒤집어쓰게 되었습니다.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만약 눈을 감지 않았더라면 실명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사회자: 네, 정말 놀라운 경험입니다. 그러면 저희는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요?
짐 호온버그: 흔히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옛날 성경시대처럼 나에게 말씀하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옛날엔 믿기가 좀 쉬웠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이 옛날보다 더 어려워진 것이 아닙니다. 에녹, 엘리야, 바울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다면 우리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와 같은 고집불통인 사람과도 동행하시기를 원하신다면 여러 성도님의 동반자요 안내자가 되는 일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들이 모든 일을 자기 스스로 처리하는데 너무나도 익숙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일을 마음대로 하던 습관 때문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100%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내가 운전석에서 물러나고 하나님께 운전대를 맡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정에서, 자녀교육에서, 교회운영에서, 그 운전대를 절대 놓지 않고 꽉 붙잡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자신이 운전대를 잡고 있다면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있지 않는 겁니다.
기독교 신앙은 체험적 종교입니다. 그저 이론이 아니라 실질적인 방법으로 실험이 가능한 것입니다. 체험적 신앙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안내자가 되심을 배웁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통해 우리는 점점 더 하나님의 음성을 잘 파악하게 되고 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실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실수들을 통해서 조차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을 시험해보고 점점 더 그분을 의지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회자: 네, 감사합니다. 장로님께선 매일 아침 두 시간 반씩 새벽기도를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에게 권면의 말씀을 주시기 바랍니다. 짐 호온버그: 남의 방법이 좋다고 그대로 답습해서 따라 하는 것은 물론 옳지 않습니다. 시간의 길이 보다는 30분이든 1시간이든 아침 시작하기 전 주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자 하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매일 아침 하나님께 헌신하는 시간을 갖고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의 의지를 주님께 바쳐야 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바쳐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주님과 동행하며 대화하기 위해 주님과 함께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이 나를 온전히 소유하실 수 있도록 계속 선택해야 합니다.
사회자: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짐의 가족은 [하나님께 피하라]라는 책을 통해 도시의 복잡한 생활을 하는 우리가 과연 어디에서 참된 쉼과 평안을 얻을지 귀한 권면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OO교회 믿음의 가족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어디로 피하고 계십니까? 하나님께 피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간증을 들려주신 짐 장로님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