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나누어주어요


◈ 주  제 : 학생반원들이 무언극으로 준비한다.
◈ 준비물 : 소품 :예수님 = 찬양대복, 깡패 = 모자, 주정뱅이 = 넥타이, 술병
   할머니 = 지팡이, 사탕, 반주 = ‘나누어주어요: 티 없이 맑은 눈망울처럼...’

◈ 순서 및 진행방법  
  등장인물 – 해설(2명), 큰 하트 받은 소녀, 작은 하트 받은 소녀, 예수님, 깡패(2명),주정뱅이(2명), 할머니, 할아버지, 학생,

  해설1 : (두 소녀가 기도하는 손으로 무릎 꿇고 있음) 두 소녀가 기도를 하고 있어요. (예수님 등장) 예수님이 한 소녀에게는 큰 하트를 주었어요. (하트 받고 퇴장) 그리고 다른 한 소녀에게는 작은 하트를 주었어요. (예수님 작은 사랑받은 소녀 퇴장)

  *큰 하트를 받은 소녀 이야기
  해설1 : 큰 하트를 받은 소녀가 큰 하트를 가지고는 생각했어요. ‘이걸로 무엇을 할까? 깨끗이 닦아볼까? 아니면 이리저리 굴려볼까?’ 그런데 갑자기 (깡패 등장) 깡패가 나타났어요.
  해설2 깡패 : 어이, 학생 나 그 하트 좀 나눠주지 그래?
  해설1 큰하트소녀 : 싫어요! 제가 왜요! 저리 가세요.
  해설2 깡패 : 이런 나쁜 세상...(깡패 퇴장)
  해설1 : 어!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이만 했던 하트가 이만해 졌어요. (처음보다 작아진 하트를 양손으로 나타낸다.)
  해설1 큰하트소녀 : 이번엔 통통 튀겨볼까? 통통통

  해설1: (주정뱅이 등장) 그때 주정뱅이가 나타났어요.
  해설2 주정뱅이 : 어이고, 돌고 돈다. 어이 학생 나한테 그 하트 좀 나눠 줘.
  해설1 큰 하트소녀 : 싫어요, 싫다구요!
  해설2 주정뱅이 : 이런 더러운 세상(깡패 퇴장)
  해설1 : 어! 그런데 이 만 했던 하트가 이젠 이만큼 작아졌어요. (작아진 하트가 더 작아졌음을 두 손모양으로 표시한다.)

  해설1 할머니 : (할머니 등장) 아이고 허리야. 아이고. 학생 나 그 하트 좀 나눠줘.
  해설1 큰하트소녀 : 싫어요!
  해설1 할머니 : 아유, 몹쓸 녀석 같으니 . (할머니 퇴장)
  해설1 : 그러자 이게 웬일일까요? 하트가 작아졌어요. 아주.
   (암흑 후 작은 사랑 받은 소녀 입장)

  *작은 하트를 받은 소녀 이야기
  해설1: 작은 하트를 받은 소녀가 하트를 가지고는 생각했어요. 이걸로 무엇을 할까? 깨끗이 닦아볼까? 아니면 이리저리 굴려볼까? 그런데 갑자기 (깡패 등장) 깡패가 나타났어요.
  해설2 깡패 : 어이, 학생! 나 그 하트 좀 나눠주지 그래?
  해설1 작은하트소녀 : 네! 좋아요. 제가 가진 하트의 반을 드릴게요.(두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반을 잘라 두 손으로 내밀며 주는 시늉을 한다.)
  해설2 깡패 : 와! 감사합니다. 이젠 공부 열심히 할게요. (깡패 퇴장)
  해설1 : 어!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이만 했던 하트가 이만해졌어요.(커진 하트를 표현한다.) 이번엔 동동 튀겨볼까?

  해설1 : (주정뱅이 등장) 그때 주정뱅이가 나타났어요.
  해설2 주정뱅이 : 어이고, 돌고 돈다. 어이, 학생! 나한테 그 하트 좀 나눠줘.
  해설1 작은하트소녀 : 네! 좋아요. 제가 가진 하트의 반을 드릴게요.”
  해설2 주정뱅이 : 어휴, 고마워. 이젠 다시는 술 안마시고 착하게 살게. (주정뱅이 퇴장)
  해설1 : 어! 그런데 이만 했던 하트가 이젠 이만큼 커졌어요. (더욱 커진 하트를 양손으로 표현한다.)

  해설1 할머니 : (할머니 등장) 아이고, 허리야. 아이고. 나 그 하트 좀 나눠줘.
  해설1 작은하트소녀 : 네! 좋아요. 제가 가진 하트의 반을 드릴게요.
  해설1 할머니 : 와~ 아픈 곳이 다 나았다! 올래!” (할머니 퇴장)
  해설1 : 그러자 이게 웬일이에요? 이만 했던 하트가 이젠 이만큼 커졌어요.(굉장히 커진 하트를 표현한다,) 너무 커서 혼자들 수가 없네요. 자, 여러분, 여러분 모두들 와서 도와주세요.
  해설1 : (모두 나오며) 네네네네네네. 자, 여러분에게도 이 하트를 나누어 드릴게요. 하나 둘 셋

  큰하트 받은 소녀, 깡패, 주정뱅이, 할머니, (손에 사탕을 들고)모두 와서 도와준다. 하나 둘 셋(방청객을 향하여 던진다. 혹은 나눠준다.) (박수~~)
  마무리로 다함께 손을 잡고 “나누어 주어요” 노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