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점수 따기


◈ 주  제 : 추석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
◈ 준비물 : 안교 사이트의 파워포인트 자료

◈ 진행방법  
  1) 남편들, 아내들, 청년들끼리 삼삼오오 모이게 한다.
  2) 추석에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자녀로서 점수를 따는 방법을 써본다.
  3) 조별로 발표할 때 상대편에서 점수를 매겨본다.
  4) 옛날에는 추석에 얼마나 고생하며 고향을 찾았는지 자료 화면을 본다.
  5) 불편함이 있어도 서로 이해하며 감사함으로 추석을 맞이하도록 격려한다.
  6) 영원한 고향인 본향을 사모하도록 권면한다.
      
◈ 순서자료
  1) 명절에는 자신의 자발적인 의사와 관계없이 많은 가족과 친척들이 서로 만나고 모임을 가게 되어 다소간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음식을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가정주부들 사이에서는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실제로 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주부들은 명절 때 가장 힘든 점으로 음식준비(47.1%)를 꼽았고 선물장만(16.6%)과 시댁 식구와의 갈등(14.4%)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부모님과 남편들도 역시 어려움이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번 시간에는 부드러운 마음으로 어떻게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지 토의해 본다. 남편끼리, 아내끼리, 자녀들끼리 적절하게 조를 짜서 가족들에게 점수를 딸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을 쓰고 발표해본다.

  2) 남편들의 조에서 점수를 딸 수 있는 항목들의 예
    (1) 부인을 칭찬한다.
    (2) 가사 노동을 분담한다.
    (3) 눈치껏 처가로 이동한다.
    (4) 가족들의 어깨를 주물러 준다.

  3)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브리서 11:16).
     -“오래지 아니하여 우리는 우리의 허락된 본향에 있게 될 것이다”(재림신도의 가정,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