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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분기 사업장려
전도가 어려워도 부흥하는 교회는 전도한다
8월 1일

전도가 어려워도 부흥하는 교회는 전도한다

광나루교회 담임목사 박덕진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

— 갈 6:9

오늘날 교회 부흥의 핵심은 전도에 있습니다. 단순한 숫자의 증가가 아니라,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자신의 삶터에서 복음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문화가 진정한 부흥의 표식입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전도는 쉽지 않습니다. 바쁘고 냉담한 세상, 닫힌 마음, 경제적·사회적 부담이 전도의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부흥하는 교회들은 어떻게 전도를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만들고 성도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는지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첫째, 전도를 ‘의무’가 아닌 ‘삶의 일부’로 인식하는 교회 문화를 조성해야 합니다. 전도가 부담과 과제가 아닌, 밥을 먹듯 자연스러운 신앙 행위가 될 때 성도들은 기꺼이 복음을 전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는 꾸준한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서 전도의 가치를 강조하며, 전도의 기쁨을 나누는 작은 소그룹과 사역 모임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서로 격려하며 성장하는 공동체가 형성됩니다.

둘째,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전도 훈련과 지원이 꼭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가장 흔한 전도 장애물 중 하나입니다. 교회는 성도 개개인의 재능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전도 방법(대화, 초대, 봉사)을 안내하고, 실제 대화법과 자연스러운 전도 기술을 교육하여 자신감을 심어줘야 합니다.

셋째, 작은 전도 성공 사례라도 교회 내에서 적극 공유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리더와 목회자가 성도들의 헌신을 인정하고 축하할 때 전도는 즐거운 경험이 되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촉진합니다. 동시에 개인을 위한 기도와 격려는 성도의 영적 동기부여에 큰 힘이 됩니다.

부흥하는 교회는 전도를 멈추지 않는 교회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냉담하고 바빠도 복음의 빛은 더욱 절실합니다. 전도를 ‘해야 하는 부담’으로 여기지 않고 함께 누리는 은혜로 만들 때, 우리 교회는 사랑과 섬김이 넘치는 살아있는 공동체로 굳건히 서게 됩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5) 이 말씀을 붙들고, 우리 모두가 기도하며 행동할 때 부흥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나도 해보기

주변 사람 명단을 작성하고 기도와 관심을 가져 보세요.

가족, 이웃, 동료 등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그들의 필요에 작은 관심을 기울여 보세요. 마음이 열리면 자연스러운 대화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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