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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분기 사업장려
우리교회 3040, 어떻게 할 것인가?
7월 18일

우리교회 3040, 어떻게 할 것인가?

광나루교회 담임목사 박덕진

서로 위로하고 서로 덕을 세우라

— 살전 5:11

한국 교회의 부흥과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중심 세대는 단연 3040세대, 이른바 ‘허리세대’입니다. 이들은 교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새로운 세대와 노년 세대 사이에서 신앙 공동체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대도시와 지방 간, 그리고 교회마다 이 세대의 유입과 활력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심도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첫 번째로, 3040세대의 삶과 신앙 현황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들은 가정의 가장이자 직장인이며, 자녀 양육의 책임자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신앙 여정에 현실적인 삶의 고민을 반영한 맞춤형 양육과 소그룹 사역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생활과 함께하는 신앙’이 그들에게 하나님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하며 교회에 대한 지속적 소속감으로 이어집니다.

두 번째로, 봉사와 섬김의 영역을 확대하여 3040세대가 교회 사역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해야 합니다. 어린이 돌봄, 찬양팀, 행정 지원을 포함해 교회 내 여러 사역 분야를 세분화하고, 참여 신청과 지도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건전한 봉사 문화를 만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세 번째 전략은 세대 간 멘토링과 친교 활성화입니다. 신앙적 도전에 직면한 3040세대가 장년 세대와 깊은 관계를 맺으며 신뢰와 희망을 얻도록 돕는 것은 교회 공동체의 미래를 단단하게 하는 토대가 됩니다.

또한 교회 내 따뜻한 환대 문화와 열린 소통 채널 마련 또한 3040세대가 자신들의 자리를 ‘영적 집’이라 느끼게 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정기적인 비전 공유와 교인 의견 수렴을 활성화하며 신규 교인 환영과 지속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지방 교회의 경우, 물리적 거리와 인구 감소 등 한계를 뛰어넘는 온라인 사역과 지역사회 봉사 연계를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사역은 기도와 영적 돌봄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3040세대 개개인의 신앙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상담하며, 기도의 공동체로 세워 감당할 때 진정한 부흥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나도 해보기

우리 교회 3040세대의 고민과 필요를 설문이나 대화를 통해 직접 들어보세요.

이번 주 3040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 세대 간 신앙교류를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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