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기 소그룹 교재 - 12지파를 통한 신앙점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2-18 14:24 조회2,201회 댓글0건첨부파일
- 2021-1 소그룹 12지파.hwp (237.5K) 183회 다운로드 DATE : 2023-12-19 11:12:36
- 2021-1 소그룹 12지파.pdf (387.8K) 102회 다운로드 DATE : 2023-12-19 11:12:36
본문
열두지파를 통한 신앙점검
서중한합회 동백교회 목사 박남일
구약의 12지파와 신약의 12제자는 모든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표하는 그룹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는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계21:12, 14)
열두지파의 이름이 진주로 된 열두 문에 기록되어 있고, 열두 사도의 이름이 가기 다른 보석에 적혀 있다는 것은 하늘의 시각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각기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가진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두가 똑같기를 기대하지 않으시고,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귀중하게 여겨 주십니다.
야곱의 12아들이 저마다 독특한 기질과 성격을 가지고 있었고, 저마다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았고 또 저마다 죄질도 다 달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12아들들을 사랑과 인내로 보듬어 주시고, 연단하셔서 계시록 7장 4절의 인침을 받은 십사만사천인의 대열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그래서 훗날의 열 두 지파 가운데는 우리의 얼굴도 끼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민족과 상관없는 사람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이스라엘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지파들의 이야기는 나와는 상관없는 단순한 이스라엘의 역사적 계보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의 나를 향한 하나님의교훈이 담겨 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열두 아들의 모습을 통해,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