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동중한합회 청평교회 담임목사 윤청실

죽음이 잠처럼 좋고 편안한 것이라는데 왜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할까요? 잠

이 두렵지 않은 것은 다음 아침에 다시 일어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부활을 소망하고 그 부활을 위해 준비한 사람들은 죽음이 두렵지 않을 것입니

다. 하나님을 믿고 하늘을 소망하며 살았던 선조들은 사자굴 앞에서도 죽음이 두

렵지 않았고, 풀무불 앞에서도 죽음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죽음은 세

상이 무너지는 일도, 끔찍하고 두려운 일도 아닌, 그저 담담히 맞이할 수 있는 사

소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늘 소망’이 죽음에 대한 그들의 해결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번 기에 죽음과 부활, 생명나무, 면류관, 진주 문, 흰 옷 등 하늘나라

에 대한 성경의 설명들을 찾아보면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믿고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라고 말씀하신 그분을 영접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복인지 확인하고

자 합니다. 

목차

01 _ 하늘 시상식

02 _ 면류관의 별명

03 _ 하늘 문은 왜 진주로 되어 있을까?

04 _ 누가 진주 문으로 들어갈까?

05 _ 죽음은 사소한 것이다

06 _ 꼭 기억해야 할 죽음

07 _ 생명나무

08 _ 십자가 나무

09 _ 가장 비싼 여행

10 _ 하늘나라 1

11 _ 하늘나라 2

12 _ 흰 옷

13 _ 옷을 더럽히지 않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