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모르면 자아 굴복이 안 됩니다.

구원의 확신을 찾아서 떠나는 로마서 여행

                                                                                                     동중한합회 보건복지부장 함민호

“자신을 포기하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요지이다.”(소망 523)

화잇 여사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요지는 “자신을 포기하는 것" 즉 자아 굴복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한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날 때, 그는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게 되고 자아 굴복의 삶이 시작됩니다. 그것이 거듭남의 경험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자아 굴복의 삶을 통해 예수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신앙의 첫 시작은 자아 굴복으로 시작하는 것이고, 그 여정의 끝도 자아 굴복으로 마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왜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 들이 자기 삶에 변화가 없다고 호소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요지인 자아 굴복을 원치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더 이상 이 주제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마도 자신 스스로가 이 진리를 실천하는 데 부담을 느끼기 때문은 아닐까요?

자,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자아 굴복의 삶이 나의 삶에 실현되기 위해서 오늘 내 편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자아를 굴복하는 것은 성령께서 해주시는 일일까요? 아니면 내가 해야 하는 일일까요? 나의 자아가 철저히 굴복되고 성령의 놀라운 능력과 은혜를 경험하기 위해 오늘 당장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요?

참된 신앙을 갈망하고, 하늘의 생수로 충만히 적셔지기를 원하시는 모든분들을 이번 소그룹 교재 - “이것을 모르면 자아 굴복이 안 됩니다”로 초청합니다.

여러분은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충만한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자아 굴복은 어떻게 일어나게 되는지 분명히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삶은 전혀 이전과 같지 않게 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 교재를 공부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