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범위 ∥ 사 2:2, 3, 히 1:1~4, 출 24:16, 17, 사 44:24, 히 1:10, 눅 1:31, 32, 히 1:5

▣기억절 ∥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히 1:2, 3).

▣핵심 ∥ 예수님은 구약에 약속된 하나님의 아들, 곧 메시야로서 인류의 원수 사탄을 정복하시고, 영원한 왕으로서 우리를 구원하신다.

*핵심어 : 아들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내가 잘 지킨 약속은 무엇인가?

⇒메시야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이스라엘의 최대의 소망이었다. 그것은 세월이 지나면서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으나, 하나님은 때가 되자 예수님을 통해 약속을 완전하게 성취하셨다.

일.1. 민 24:14~19, 사 2:2, 3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후일에”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무엇을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는가?

2. 하나님이 반드시 약속을 지키신다는 사실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월.1.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누구를 통해 말씀하셨는가?(히 1:1~4)

2. 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면서까지 하나님께서 나에게 전하고 싶으셨던 기별은 무엇이었을까? 그 기별에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화.1. 예수님은 본질상 누구인가?(히 1:2~4)

2. 예수님이 보여주신 하나님을 나의 삶에서 어떻게 증거하겠는가?

수.1. 사 44:24, 45:18, 느 9:6의 유일신 사상과 히 1:2의 예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말씀은 어떻게 조화가 되는가?

2.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붙들고 계심을 느낄 때가 있다면?

목.1. 바울은 다윗에게 허락된 어떤 약속을 예수님께 적용하고 있는가?(히 1:5, 삼하 7:12~14, 시 2:7, 눅 1:31, 32)

2. 온 우주의 왕이신 예수님이 나의 어떤 부분을 다스려주시길 원하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일.1. 이스라엘의 원수를 물리칠 한 왕을 일으킴

*민 24:14~19 먼 미래에 한 별이 이스라엘에서 나와 이스라엘의 원수 모압, 에돔, 세일을 쳐서 파할 것=메시야가 와서 인류의 모든 원수를 정복함

*사 2:2, 3 말일에 만백성이 여호와의 전으로 모여들 것=메시야의 역할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높임을 받고 세상이 하나님을 믿게 됨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약속을 굳게 믿고 메시야를 기다렸다. 이 약속은 예수님을 통해서 성취되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궁극적인 원수 사단이 패했고,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하는 복음이 증거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

메시야가 마지막 때에 이 일을 성취할 것으로 예언되었고, 예수님이 그대로 성취하셨으므로 예수님 시대로부터 마지막 때는 이미 시작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최후의 왕국을 세우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단 2:4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탄의 권세에서부터 구원하시고 예수님을 우리의 통치자로 임명하심으로 그 왕국을 시작하셨다(마 12:28~30, 눅 10:18~20).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초림 때 시작하신 일을 재림의 때에 완성하실 것이다.」

월.1. 아들을 통해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와 그들의 기별과 삶을 통해 하나님과 그분의 뜻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들은 하나님을 희미하게 보여줄 뿐이었다. 그런데 마지막 때에는 하나님과 가장 가까우신 아들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보다 완전하게 보여주셨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밝히 계시해주셨다.

「구약 시대에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신약 시대에는 다른 모든 계시보다 우월한, 모든 계시를 성취하신 예수님을 통해 말씀하셨다.」

2. 예) 육신적 욕망에 너무나 쉽게 굴복하여 멸망받을 수 밖에 없는 나를 구원하시려고 당신의 가장 사랑하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하신 사랑을 생각할 때 한없이 감사하고 그분께 온전히 의지하고 헌신하도록 기도하겠다.

화.1. 하나님

히 1:3에서 아들은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라고 말한다. 공동번역은 예수님이 ‘하느님의 본질을 그대로 간직하신 분’이라고 하여,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심을 보여준다.

메시야가 본래 하나님이라는 사상은 히브리서나 다른 신약에서 처음으로 주장되는 것이 아니라 구약에도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사 9:6 아들은 전능하신 하나님

*미 5:2 장차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는 태초부터 존재하는 분

「자신을 낮추신 하나님의 독생자 - “하나님과 동등하시며 하늘 아버지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히 1:3)신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신성에 인성을 입히시고 죄인들을 위하여 고난을 당하시며 죽으시기 위하여 이 지상에 오셨다. 하나님의 독생자께서는 당신 자신을 낮추셨으며 죽기까지 복종하사 십자가의 죽음을 맛보시게 되셨다. 당신의 몸에 죄의 저주를 지심으로 주님께서는 모든 인간이 미칠 수 있는 곳에 행복과 불멸의 생명을 두셨다”(가려 뽑은 기별 1권, 308).」

수.1. 하나님과 예수님은 일체이심

성경은 아버지 하나님, 성령 하나님, 아들 하나님에 대해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유일하신 분이라고도 한다. 성부, 성자, 성령은 각각 독립적인 존재이지만 세 분이라고 하지 않고 세 위격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를 삼위일체 라고 한다.

삼위일체는 창조에도 함께 하셨다. 창 1:26에 하나님은 복수로 묘사되며, 잠 8:30에서는 예수님이 하나님과 함께 창조에 관여하셨다고 말씀한다. 예수님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요 10:30)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붙들고 유지하시는 분이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그 목적과 활동에 있어 완벽한 일치가 있다. 이것이 바로 삼위일체의 신비 중의 하나이다. 예수님께서 창조하셨고 하나님께서도 창조하셨지만, 창조주는 한 분이시다.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의미한다...

모든 호흡과 심장 박동, 그리고 우리 존재의 매 순간은 모든 존재하는 것의 기초가 되시는 예수님 안에서 발견된다.」

목.1. 그의 자손을 통해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함

다윗의 아들 솔로몬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이 최고의 황금기를 누림으로 이 약속은 어느 정도 성취되었다. 그러나 솔로몬의 나라는 영원하지 못했고 오직 예수님 만이 그 약속을 온전히 성취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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