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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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1-09-27 14:15 조회3,189회 댓글0건본문
영성훈련
인지리교회 담임목사 김행기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시 25:4-5)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돌아보며 크고 작은 사건들을 모아 방송이나 신문에 보여줍니다. 2011년의 다양한 사건들 중에는 이웃나라인 일본에서 있었던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와 원자로 폭발이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을 경악케 한 2001년 9.11테러와 2005년 대형 쓰나미로 인한 엄청난 재해들이 우리의 기억에서 희미해진 것처럼 오늘 우리 주변에서 회자되는 모든 사건사고들도 잠시 후면 우리의 기억에서 멀어질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는 대형 사건사고들에만 집중하여 재림의 사건과 연관 짓고 있지는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재림을 사모하고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공동체인 재림성도들은 이 세상에 전할 예언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언의 말씀과 복음으로만 기별을 전하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예언의 말씀과 복음은 당연히 전해야할 기별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의 삶 속에서도 기별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들 주변에 있는 작은 사물 하나하나에서도 영적인 의미를 찾아서 말입니다. 우산을 보면서도 산성비와 세상근심의 비, 그리고 유혹을 막아주는 성령의 교훈을 배우는 것입니다. 더운 여름에 소중한 에어컨은 단순히 더위만을 식혀주는 것이 아니라 습기를 제거해 피부의 끈적거림을 없애줍니다. 그것을 보면서 성령님이 우리들도 모르게 우리 곁에 다가와 우리의 믿음을 흔드는, 끈적거리는 것 같은 세상 유혹들을 이기게 해 주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2011년 마지막 안식일을 영성훈련을 시작하는 날로 삼아서 2012년 매일 매일 우리들의 주변에 놓인 사소한 물건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영적교훈을 끌어내어 영혼들을 만날 때마다 좋은 이야기 소재로 삼아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안식일 학교 반생들이 됩시다.
인지리교회 담임목사 김행기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시 25:4-5)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돌아보며 크고 작은 사건들을 모아 방송이나 신문에 보여줍니다. 2011년의 다양한 사건들 중에는 이웃나라인 일본에서 있었던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와 원자로 폭발이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을 경악케 한 2001년 9.11테러와 2005년 대형 쓰나미로 인한 엄청난 재해들이 우리의 기억에서 희미해진 것처럼 오늘 우리 주변에서 회자되는 모든 사건사고들도 잠시 후면 우리의 기억에서 멀어질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는 대형 사건사고들에만 집중하여 재림의 사건과 연관 짓고 있지는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재림을 사모하고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공동체인 재림성도들은 이 세상에 전할 예언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언의 말씀과 복음으로만 기별을 전하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예언의 말씀과 복음은 당연히 전해야할 기별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의 삶 속에서도 기별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들 주변에 있는 작은 사물 하나하나에서도 영적인 의미를 찾아서 말입니다. 우산을 보면서도 산성비와 세상근심의 비, 그리고 유혹을 막아주는 성령의 교훈을 배우는 것입니다. 더운 여름에 소중한 에어컨은 단순히 더위만을 식혀주는 것이 아니라 습기를 제거해 피부의 끈적거림을 없애줍니다. 그것을 보면서 성령님이 우리들도 모르게 우리 곁에 다가와 우리의 믿음을 흔드는, 끈적거리는 것 같은 세상 유혹들을 이기게 해 주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2011년 마지막 안식일을 영성훈련을 시작하는 날로 삼아서 2012년 매일 매일 우리들의 주변에 놓인 사소한 물건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영적교훈을 끌어내어 영혼들을 만날 때마다 좋은 이야기 소재로 삼아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안식일 학교 반생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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