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새롭게 할수있으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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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인자 작성일12-02-19 12:42 조회2,815회 댓글1건본문
예를들면 안식일학교를 안식일오전성경토론시간 교장을 진행자로 교사를 소그룹 .또는분과
성경연구 .또는말씀토론 .진행자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좋겠다는 제안을드려봅니다
이유는 교장 특히교사 들에 가르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실제
가르치려고 한다는데 문제가 발생 한다는것입니다 늘 교육하고 세미나열어서 토론해야 된다고해도
실제위성을통해 서도 가르치고있으니 왜 이부분에서 모순되게운영하고 있는지요
물론한국적 국민정서도있지만. 내가가르친다 .는어떤우월감이랄까 그러나오늘날신자들에교육수준애서볼때 현실에서는 장로님들이라는직임때문인지는 몰라도 형편없는실력으로정말가르치고있으니
뭐가돼겠읍니까 정말가르킬려면 모든토론자개인들에게 교과를어떻게토론하는 그부분을가르킨다면 몰라도 제가 진행자로몇년 운영도해봤읍니다 소위교사 선정을 직임이아니라 반생즉 토론자들의 요구에의해서 1.기가지나고.2 .기부터 토론자를선정해서 운영했더니 장로님을원하는 곳이 없어서 .어떤장로님은 진행을못하게 된부분도있으나 꽤 운영이됐다고봅니다 어떤형식과 틀에얽매이지말자는 뜻입니다 장로님들 도 교리 .또는교단 적인부분을 잘이해해서 전달하는분들이얼마든지계신줄압니다 .토론에참석하시는분들 설문조사를 해보십시요그룹별로. 그시간이즐거운지.지루한지를요
결론은 교사라고하는 지도자들에잠재의식속에 박혀있는 그무엇을 점점시간을갖고 해결하자는제안입니다 진행자 .토론자 .기타적절한용어로 고처서 운영할수는없는지요 진행자를선출할때
토론자들의 요구로 선임하자는제안입니다 . 개혁에 한부분이됄수도 있다고 생각이돼서
제안해봅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진지한 제안을 주신 윤인자님께 감사합니다.
때로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기 위해 용어를 바꿀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학제 속의 '교장', '교사'가 지니는 어감이 권위적이어서
그러한 개념이 안식일학교 속에서도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는 지적같습니다.
우리가 토의식 교과반 운영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는 강의식이 교육자 중심(위주)의 방식이고,
소통에 있어 일방적이며, 진리의 차원이 단편적이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토의식인 학습자 중심(위주)의 방식이고, 소통에 있어서 쌍방적이며, 진리의 차원이 입체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훌륭한 교육자들은 토의식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모본이신 예수께서 질문과 답을 나누면서 제자들을 교육하셨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연합회 안식일학교에는 이미 안교반과 소그룹을 일원화시킴으로써 교사와 리더도 일치시킬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각 교회가 이점에 있어서 전략적인 동의가 있다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교장은 단지 안식일학교 시간 사회를 보는 진행자라기보다는 안식일학교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안식일학교위원회를 이끌고 함께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는 지도자로 봐야 합니다.
아무쪼록 윤인자님의 고민과 기도가 출석하시는 교회의 안식일학교뿐 아니라 모든 교회의 안교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