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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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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2 14:19 조회5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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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리교회는 2020년에 2모작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위기는 하나님의 기회였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손청결제를 제작해서 나누는 활동을 보고 지내리교회도 천연손청결제 200ml 190여 개를 제작해서 주변 4개 마을의 각 집에 보급하고, 50개는 면사무소에 기탁했습니다.

이 봉사를 통해 생각하지도 못한 칭찬과 격려를 받았고 교인들도 매우 행복해하며 이후에 이 교회가 이웃에게 어떤 봉사를 할 수 있을지 더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한결 가볍게 다음 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시집 와서 60년간 이 마을에서 사신 김순덕 어머님이 이번 전반기 소그룹 전도회에 참여하여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수십 년간 마을에 함께 살면서 언니랑 같이 교회에 다니게 될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하는 교우님도 계실 정도로 김순덕 어머님의 회심은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이번 결심은 계속 이웃들에게 권유하고 봉사했기에 이룬 사랑의 법칙 속에서 피어난 기적입니다. 심지어 한 집사님은 교우님들에게 좋지 않은 눈초리까지 받으면서 교회 출석 대신 이 어머님의 집안일을 돕는 데 헌신하셨습니다. 결국 사랑의 파도는 구원을 가로막던 벽을 무너뜨렸습니다.

작년 말에 있었던 전도회 이후로 성도들은 계속해서 사랑을 표현하려고 애썼습니다. 한 성도는 작년 성탄절 겸 송년 모임에 양말을 준비해서 이웃들과 나누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삶의 터전에서 겸손과 친절을 보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조금 깜짝 놀랄 일이 있었는데, 여기저기서 이 교회의 성도님들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하시는 이웃 한 분이 지난 2월 뜻밖의 감사헌금을 보내오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이웃의 마음을 대변하는 하나의 징표이며, 또 나눔이 그 어떤 이론과 변론이 할 수 없는 강력한 웅변임을 보여준 실증이라 생각합니다.

즐겨 베푸시는 하나님을 섬기는 지내리교회는 앞으로 나누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복을 주고 사랑을 주는 교회가 되어, 이곳 영혼들에게 그런 하나님을 보여주는 복의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염원합니다.

 

충청합회 지내리교회 담임목사 박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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