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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의 믿음으로 터를 닦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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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2 14:12 조회7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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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삼육교회(담임목사 김동열)는 일본에 살던 한 여집사님의 헌신으로 현재의 위치에 뿌리를 내렸다. 그분의 믿음과 소원대로 1998년에 삼육어린이집, 2000년에 삼육문화원 사업을 시작한 후 지금의 모습에까지 이르러 왔다. 현재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의 헌신으로 인해 삼육어린이집에 대한 지역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며, 영어문화원도 선생님과 선교사의 수고 덕분에 학부모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공중예배가 중단되고, 어린이집과 영어문화원도 임시 휴업에 들어가면서 25명에 불과한 우리가 ‘이 상황에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마침 합회와 여성협회의 지도를 받아 천연 손 세정제를 만들어서 어린이집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차적으로 재봉 기술이 있는 여집사님들과 교우들이 합력하여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만들어 손 세정제와 함께 합천군 지역사회공동협의체에 전달하였다. 그러자 합천신문과 경남도민신문이 우리의 나눔 활동을 취재하여 기사에 내보냈다. 전국적으로 합천삼육교회보다 수고를 더 많이 한 교회와 성도들도 많겠지만 이렇게라도 우리 교단의 선함과 믿음을 드러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 

지금도 합천삼육교회는 ‘우리의 재능은 무엇이며, 그 재능으로 이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우리의 모습이 지역사회에 비하면 메뚜기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꾸준하게 TMI를 실천한다면 우리는 비록 작을지라도 하나님은 큰일을 이루실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게 한 여인의 헌신으로 자리를 잡은 이 교회가 마지막까지 합천 지역에 복음의 빛을 밝히기를 바란다.

 

영남합회 합천교회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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