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교회(담임목사 이경우)의 파이널큐 영상선교단은 2016년에 찬양사역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청년들 중 미디어 사역에 대한 소망과 역량을 가진 청년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젊은이들, 특히 삼육 교육을 받고 졸업했지만 교회를 떠난 청년들이 교회에 관심을 갖도록 도울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청년들이 미디어와 SNS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청년들을 위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그들이 교회에 출석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선교단을 발족했습니다. 

현재 20여 개의 영상을 제작하면서 많은 청년들이 청량리교회 청년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청년들의 미디어 사역 역량을 강화시키자는 목적을 가지고 4명의 강사를 초청하여 미디어 사역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현재 10여 명의 청년들이 미디어 사역을 통해 청량리교회를 찾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청년들이 영상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교회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파이널큐’를 검색해 보세요. 청소년들이 매력을 느낄 만한 B급 감성의 영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중한합회 청량리교회 파이널큐 영상선교단장 안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