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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주는 교회, 고성남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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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10 10:50 조회2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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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에 위치한 작은 시골 교회인 고성남산교회는 출석교인 40명 이하의 고령화된 교회입니다. 5년 전 선교 동력을 얻기 위해 신자들은 천만 원을 헌금하여 빵 나누기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제빵 경력이 있는 강기순 장로님과 윤기매 집사님 내외의 도움이 컸습니다. 빵을 굽는 냄새가 나자 교회에 생기가 돌았습니다. 격주로 빵을 구워서 안식일 예배가 마치면 신자들은 이웃들에게 나눠줄 빵을 들고 갑니다. 그렇게 한 해 두 해를 지속했더니 빵을 나눠주는 좋은 교회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를 알아보고 인사하는 주민들이 늘어났습니다. 자신감이 붙은 우리는 병원, 요양원, 고아원에도 빵을 나눠주었습니다.

연합회에서 TMI 사업을 홍보하자, 선교회장 원용식 장로는 안식일 새벽에 구운 달걀과 작은 음료를 등산객들에게 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우리는 안식일 새벽 5시에 등산객뿐 아니라 청소부, 택시기사, 새벽일을 나가는 분들에게 우리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우리의 재정이 고갈될 무렵 디딤돌 프로젝트가 시작되어서 다시 재정을 확보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쑥뜸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강기순 장로님과 윤기매 집사님 내외는 자비로 자격증을 취득했고 손영복 집사님과 신영림 집사님도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사역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봉사를 통해 매 안식일 오후에 교회는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북적거립니다. 찾아가는 선교에서 찾아오는 선교로 전환되었습니다. 빵과 계란을 통해 얼굴을 익히고 관계를 맺었던 많은 사람들이 온열 쑥뜸 체험을 하기 위해 교회를 찾았고 그 가운데 몇 분들은 아침 일찍부터 예배에 참석하여 함께 믿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고성남산교회의 목표는 가능한 이 사업을 오래도록 지속하는 것입니다. 재정 지원이 감소할 때를 대비하여 몸집을 줄이고 꼭 필요한 부분들을 선별하여 목회자가 바뀌어도 10년, 그 이상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선교하고 봉사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선교와 봉사의 헌신을 보시고 쓰러진 고목 같은 우리 교회에 생기가 돌고 움이 돋아 꽃을 피우게 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영남합회 고성남산교회 담임목사 김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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