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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언니를 통해 만난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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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10 10:46 조회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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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후반의 주부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한 분의 사랑 때문입니다. 저는 무신론자로서 교회에 대한 불신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저의 남편이 골수암으로 투병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시부모님 두 분이 연달아 돌아가셨습니다. 저 혼자 시부모님의 장례식까지 치러야 했고 이후 가족의 생계도 책임져야 했습니다. 이런 모든 고통과 아픔과 걱정을 홀로 견뎌야 했습니다. 어떤 때는 단돈 천 원이 없어서 학용품 값도 못 주고 아들을 학교에 보낸 적도 있었습니다. 제 월급은 남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에 부족했고, 쌀이 없어서 끼니를 걱정하며, 홀로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곤 했습니다.

어떤 때는 삶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때 저를 붙잡아 준 이웃 언니가 있었습니다. 가까운 관계도 아닌데 언젠가부터 가까이서 저를 응원하는 든든한 격려자가 되었습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제가 자존심이 상할까봐 일부러 일을 맡기고 급여 명목으로 생활비와 병원비 등을 드러나지 않게 챙겨 주었습니다. 

이런 일로 제가 너무 고맙고 감사한데, 오히려 그런 저의 모습을 보면서 언니가 더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언니는 토요일에 교회에 가곤 했습니다. 가게 문을 닫고 수입을 포기한 채 교회에 다니는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여 저도 언니를 따라 교회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언니는 제게 한 번도 교회에 가자고 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이미 마음속으로 재림교회에 꼭 다녀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 공부를 시작했고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면서 힘들었던 저의 삶에 하늘의 평화가 임했습니다. 그 후 침례를 받고 이제는 언니의 본을 따라 예수님을 섬기며 집사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부족한 게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지만 하나님을 믿는 마음은 확실합니다. 언니는 예수님 이야기를 한 번도 하지 않았지만 언니의 삶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언니의 삶을 통해 만난 예수님이 지금 제 마음속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올해는 저의 남편과 아들도 침례를 받고 재림 가족이 되었습니다. 저의 삶에 이보다 더한 축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니를 통해 저희 가정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동중한합회 마천교회 집사 홍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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