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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만나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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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상훈 작성일18-07-30 23:29 조회1,39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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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만나다보면

 

o o 목사님은 우리 동네에서 젤 위쪽에 자리해 있는 교회에 계시는 사십대의 목사님이십니다.

가가호호 방문이나 지나는 길에 만나면 인사도 나누고 선교 용품 중에서 선별하여 드리고

각별히 건강빵 등 신경을 조금 더 써서 대하는 편입니다.

 

이곳에 오면서 누구를 만나던지 늘 어떤 분이나 진심으로 배우는 자세로 다가서는 것이 철칙입니다. 지금까지 신앙적 문화에서 분명히 지식을 선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가르치려는 것은 대인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교회에서 밖으로 나가며 그런 마음을 가졌고 당연 시 했으며 배우려는 진심 어린 자세에 대해 배운적이 없습니다. 진리에 대한 당당함과 기품있는 인격을 반듯이 갖춘 사람은 또한 가식 없는 겸손한 모습이 스스로나 관계에 큰 힘이 됨을 체험합니다.

 

자주 만남은 그 존경하는 목사님 교회 앞에서 더 가까워지는 정담도 나누게 되고 자연스레 서로간의 교회 소식도 주고받게 되었습니다.

먼저 성경 연구하는 시간에 참석하겠노라 하였더니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 이후 두 번에 걸쳐 다니엘서와 교리적 내용으로 말씀을 나누었고 지속적으로 말씀을 나누고 배우기로 했습니다.

대개 제 편에서 먼저 연락을 취합니다.

다음에는 기다려볼까 생각합니다. 테크닉 인가요~ ?

조절도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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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교부장님의 댓글

선교부장 작성일

진리에 대한 당당함과 기품있는 인격을 반듯이 갖춘 사람은 또한 가식 없는 겸손한 모습이 스스로나 관계에 큰 힘이 됨을 체험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교는 사람을 신사로 만든다는 말이 아닐까요?
복음의 험지에서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장로님의 수고에 화이팅을 보냅니다

임상훈님의 댓글

임상훈 댓글의 댓글 작성일

목사님 격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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