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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계획을 실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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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05 14:29 조회3,7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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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계획을 실천함

1) 실천을 위한 준비
일반적으로 안교장, 선교회장 및 목사가 생각을 함께 하는 일이 필요된다. 그 후에 목사나 안교장이 그 필요성, 개념, 계획 등을 안교위원회에서 설명한다. 관심 있는 다른 사람들은 이 회의에 초대 될 수 있다. 그리고는 위원회에서 이 제도의 실행여부를 결의한다. 일반적으로 실행하기에 앞서서 직원회에서 다시 결의하는 것이 보통이다〈부록 9를 참조할 것〉
2) 효과적인 실행 절차
        (1) 안교 결석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보라(등록생과 평균 출석생 수를 비교해 볼 것)
        (2) 왜 저들이 결석했다고 생각하는지를 모인 사람들에게 질문해 보라
        (3) 발표되는 이유들을 칠판에 적으라(대개들 추측하기를, 순서가 지루하고, 사랑이 없으며, 저들의 절실한 욕구가 충족되지 못했고, 관심도 부족하며, 저들이 참여할 기회도 별반 부여되지 않았었다는 등의 이유들을 열거할 것이다)
        (4) 안식일학교의 멋진 운영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축복, 유익, 및 결실들을 열거해 주라(III장의 안교활동반 성공사례를 소개하라)
        ① 안교활동반 비디오 자료 - I, V,“증거와 시도”를 보여 주라
        ② 이것을 시도했을 때의 변화된 분위기, 사항이 있게 됨, 잃은 양이 돌아옴, 매일 교과공부율의 향상 등을 강조하라
        (5) “안교활동반의 유익들”〈부록 3〉항목을 함께 읽으라
        (6) "계획에 대한 간략한 소개”〈부록5〉를 설명해 주라. 6〜8명으로 반을 구성시키는 이유들을 명확히 해 주라
        ① 본 계획은 아주 단순한 것이다〈부록 4, 특히 No. 5〉
        ② 기존 조직 체계를 많이 바꾸지 않아도 된다
        ③ 계획 란의 10개 항목들은 매우 필요한 요소들임
        (7) “안교활동반” 비디오 자료 관람〔28분)

        주의: 모인 전체 회중으로 하여금 활동반의 교사 및 반장 역할을 실제 현장에서 시켜봄으로 그 효과를 중명하는 것이 안교활동반 계획 도입을 호응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세미나 기간이 충분하지 못하거나, 비디오 자료가 자국어로 준비되지 못했을 경우는 아래의 (8)항으로 넘어가기 전에 전 인원이 이 모의 연습을 해보도록 하라. 전 회중이 60명 모였다면, 제비뽑기 및 번호 분류 등으로 6명씩 10그룹을 나누고, 반장, 서기, 교사들을 선출하여 앞자리에 앉히고, 맞은편에 반원들을 앉히라. 교인들로 가득한 교회라 할지라도 분반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하여, 각 반은 가능한 한 밀착시켜 앉히고 조용한 음성으로 진행시키면 각 반원들은 자신이 속한 활동반에서의 발표들을 들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8) 칠판에 나열한 이유들을 다시 언급한 뒤, "이처럼 활동반을 운영한다면 발표된 이유들이 해소될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문의해 보라. 칠판의 이유들을 보면서 제거될 수 있는 항목들에 표시해 보라(대개의 원인들이 제거될 수 있다는 점에 반원들도 동의할 것이다. 한 두 가지 예외도 있을 수 있다).
        (9) 그리고는, “과연 이것이 가능하다면 이 제도를 채택하는 것을 동의하십니까?”라고 제안한다.
        (10) 저들이 "예"라고 대답하면, "여러분들만으로는 이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한 심령, 한 목적, 그리고 한 성령께서만 부여하실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라.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이런 것들을 위하여 기도하도록 당부하라(이, 지, 화잇 재단 관리 위원회  부 위원장인 조지 라이스 박사가 마련한 '늦은 비 준비를 위하여 회생함'이라는 자료를 본제도 시행에 앞서서 보여주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지체되지 않도록 유의하라).
        ① 제자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행 2:1)을 때,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하신 능력을 간구“할 때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하심을 받”(행 2 : 4)았음을 상기시키라
        ② 우리도 오늘 동일한 축복을 요청할 수 있다. "오늘도 그와 같이 하라.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모든 불화를 버리고 잃어버린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들을 하나님께 드리게 하라. 약속된 축복을 위하여 믿음으로 간구하게 하라. 그리하면 이루실 것이다”(교회증언 8권 21) “처음 사도들에게 그러했던 것처럼, 성령의 약속은 오늘도 우리의 것이다... 그의 영과 그의 은혜는 바로 이 순간에도 필요를 절감하며 말씀 속에서 그분을 붙잡고자 하는 자들 위에 임하신다" (교회 증언 8권 20). "온 하늘이 기다리고 있다… 원하는 모든 자는 충만하여 질 것이다”(실물교훈 121).
        ③ 심령의 성결과 영혼들의 하나님, 한 목적, 그리고 이곳에서 이 사업을 시작하고 진행시킬 지혜를 간구하기 위하여 둘씩 짝을 짓고 무릎 꿇고 하나님께 간구하게 하라. 성령으로 채워주시도록 기도하게 하라(이렇게 하는 것은 사랑의 정신으로 하나가 되도록 그룹을 준비시켜 줄 것이다. 우리가 배운 바에 의하면, 계획을 수립하거나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떤 장애물들에 이르게 되면, 즉각적으로 연합된 기도를 드릴 때 분명코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11) 기도한 후 아래의 글을 칠판에 크게 기록하라.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가 (지도자) -
① 현 출석생 수를 7로 나누어 반의 숫자를 결정할 것
② 관리자(활동반장)와 그룹토의 인도자(교사)의 자질에 관하여 간단히 언급하라〈부록 1 참조〉
③ 그룹으로 하여금 최적임자를 천거하도록 하라. 필요량의 한배 반 정도를 먼저 천거 받으라
        ㈀ 안교위원회가 최종 결정함
        ㈁ 전화 및 개인적 방문을 통해 본인들의 동의를 구할 것
        ㈂ 대개는 관리자들로 하여금 저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그룹토의 지도자들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 이다.
        ㈃  저들을 위한 훈련 기간 중에 부록 1과 안교활동반 비디오 자료 등을 활용하여 저들의 임무가 무엇인지 잘 설명하여야 한다.

        ★ 어디서(장소) -
“어디서 이 반들을 운영할 것인가? 너무 소란스러울텐데 "ㅡ” 라고 일반적으로 걱정한다.

①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관리자들과 그룹토의 인도자들이 서지 않고 앉아서 진행하게 되면, 큰 반으로 운영하던 것보다 훨씬 소음이 적은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음성은 크게 할 필요가 없다. 만일 긴 의자들을 사용하고 있다면, 한두 줄씩 띄우고 좁혀 앉으면 좋고, 음성이 다음번 의자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라. 반 간격을 한 줄씩 띄우고, 다음 번 반은 방향을 반대로 앉으면 좋을 것이다.
② 더 좋은 방법은 접는 의자로 빙 둘러 앉는 것이다. 앞줄 긴 의자들에는 접는 의자 3개씩을 두어 3반 정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반들은 뒤 모서리 부분과 피아노 곁, 오르간 곁,목회실, 자모실 등에 적절히 배치해 보라. 이렇게 둘러 앉아 공부하면 긴 의자에 앉는 것보다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하면 훨씬 조용하고 친숙한 반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

        ★ 어떻게(방법) -
반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 6~8명으로 구성하는 두 모델을 소개해 본다.

        ① 각반 관리자 및 그룹토의 인도자의 명단을 적고, 각각 그 아래에         4〜6개의 빈 칸을 둔 채, 교우들이 원하는 곳에 자신의 이름들을 스스로 기록할 수 있도록 1〜2주간 칠판 및 게시판에 붙여 둔다.
칸들이 채워졌을 때,
        ② 안교장, 서기, 개인전도 담당 부장 및 목사가 모여서 가장 최적의 "가족그룹”으로 구성원들을 배치 및 조정한다(연약 한 자들과 강한 자들, 내성적인 자들과 활동적인 사람들, 남자들과 여자들, 젊은이와 노년 충, 가끔식 결석하는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을 적절히 혼합시킨다).
        ㈀ 빈 칸들에 이름들을 채워 넣어라. 그리고 많이 기도한 후, 최적 "가족” 그룹으로 이동 조정해 보라.
        ㈁ 한 사람씩 호명하면서 적절성 여부를 확인해 보라. 1~2주 후에 약간의 수정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하는 방법도 무난하다.
③ 상기의 두 방법을 전체 안교생 앞에서 설명하고, 방법을 선택하기 위하여 표결할 수도 있지만, 꼭 필요한 절차는 아니다.
④ 지역별로 반을 구성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다. 지역적 임무 배당이 가능하며, 주 중 모임이 수월하고, 기도 모임을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 언제(시기) -
언제 이 계획을 전체 안교 앞에서 설명하며,시작할 것인지 일정을 잡으라.

3) 안식일학교에서의 실행
        (1) 안교장과 개인전도 담당 부장 및 목사가 본 계획과 그 장점들에 관하여 설명한 후 1〜3주 정도 기다리라.
         ① 전체 앞에서 모의 시범을 보이는 것이 매우 효과적임
         ② 저자는 안교들을 방문할 기회가 한 번씩밖에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방문할 때, 관리자 및 그룹토의 인도자의 지침 용지를 준비하여 훈련을 실시해 본다〈부록 7,8 참조〉. 의자들을 여러 원형들로 배치하고, 안교시간 15분 동안에 그 계획과 필요성올 설명한 후, 안교반원들에게 저들이 원하는 곳에 가서 앉게 한 다음, 계획용지를 읽게 하고, 그룹토의를 진행시킬 인도자를 선출하도록 한다. 그 후에 얼마만큼의 반원들이 참석했는지를 점검하면, 대개 토의에 참여했다고 대답하며, 저들의 반응을 물으면 예외 없이 모두가 이런 모의 시범에 매료되었고,때로는 권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친밀한 교제로 묶어 주는 본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③ 반올 구성하고 난 후 첫 주에 수정이 필요하기도 하 다
        (2) 이런 방법을 완강히 거부하는 빛을 보이는 자들을 위하여,원래부터 있던 정규반올 하나 정도 준비해 두는 것도 괜찮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필요 없는 문제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경험에 의하면, 1〜2주 지나면 모두들 안교활동반 제도의 시도로 인하여 얻게된 유익들로 흥분하게 된다. 또 다른 경험에 의하면, 교회가 이 제도를 도입하는 일종의 충격을 줄이고자 조금씩 차차 적용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애완용 개의 잘라야할 꼬리를 조금씩 여러 번 잘라 줌으로써 더 부작용을 많이 야기시키고,성공할 확률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추천하기는 모두가 함께 시도하든지, 원래 방법대로 함께 머물러 있으라는 것이다. 굳이 한 반 정도를 그런 방식대로 운영하려 하거든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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