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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방법을 따라요(죽산다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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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2-06 15:46 조회2,35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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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죽산다사랑교회의 이미지는 지역주민들에게 이단 교회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또한 타지역에서 온 사람들에 대한 상당한 경계심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교회의 행사를 준비하지만 지역주민에게 다가설 수 있는 발판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배경과 경험을 통해 죽산다사랑교회는 수순하게 지역 주민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조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무료빵나눔봉사, 마을주변정리, 한국어교실 그리고 문화센터 운영 등 다양한 TMI 실천운동을 실천해왔습니다.  

 

TMI 실천 운동 중 다양한 경험이 있지만 문화센터를 통해 만나게 된 박미란 원장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박미란 원장은 죽산다사랑교회 인근에 위치한 보습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미란 원장의 종교는 불교이며, 또한 재림교회가 이단이라는 강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죽산지역에 문화시설 인프라 구축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박미란 원장은 강한 경계심을 가진 채 2016년 11월 죽산다사랑교회 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필라테스와 천연공예공방에 신청을 하였습니다.
 

처음 3달 동안 박미란 원장은 필라테스와 천연공예공방에서 꼭 필요한 말 이외에는 하지 않는 적대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천연공예공방 강사인 차선희 사모는 계속적으로 친절한 태도를 취했고 건강 관심이 많은 박미란 원장에게 건강에 관련된 재림교회의 책자를 함께 읽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건강에 대한 조언을 전했습니다.
 

돌덩이 같던 박미란 원장은 마음이 서서히 열리며 관계가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약 3개월 후 박미란 원장에게서 한 통의 메시지가 왔습니다.

“내 이웃으로 만난 다사랑 교회! 비록 종교는 다르지만 이웃을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무엇이든 함께 나눈다는 것은 아름답고 행복한 일이지요!
그 사랑에 저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사랑도 나눌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종교에 대한 이해를 초월한 것 같습니다.”

비록 교회를 다니겠다는 말은 아니었지만 차선희 사모는 기쁨과 감사를 드리며 이 기쁨을 죽산다사랑 교인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기쁨과 감사는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박미란 원장은 죽산다사랑교회에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건강전도회에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딸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박미란 원장의 부모님은 마음에 감동을 받아 침례까지 받고 교회에 출석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나타났습니다. 


박미란 원장 이외에도 재림교회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교회에 출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늘로 찔러도 들어갈 것 같지 않던 죽산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열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의 단순한 방법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필요를 먼저 채워주고 하나님의 말씀 전하셨던 것처럼 사람들에 대한 진정어린 관심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마음을 갖는다면 놀라운 경험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선물이라 믿습니다. 

수고한 농부가 그 열매로 보답을 받듯이 각지에 흩어진 모든 재림교회 교인들이 흘린 땀이 예수님 오실 때 영혼의 열매로 보답 받을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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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죽산다사랑교회는 한국에서 TMI뿐 아니라 COI(감화력센터)의 선구자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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