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과 찬양의 호흡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제 8과 찬양의 호흡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ulcho 작성일10-05-17 07:46 조회4,303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제 8 과 찬양의 호흡
5월 22일
일몰: 오후 7시 40분

도입)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사43:21) 이 말씀처럼 성경에는 총 839회에 걸쳐 언급하고 있는데 찬양은 곧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다.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의 하신 일을 칭송하는 우리의 찬양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본분이며 예의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100:2) ‘그리스도인은 기도해야 한다.’라는 명령과 의무가 담긴 문장은 사실상 오류가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란 단어 자체가 ‘기도’가 전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기도가 생명이다. 말씀과 기도 그리고 찬양이 우리의 삶에서 사라질 때 사단의 유혹에 우리의 육의 눈은 기울어진다. 물론 우리가 위의 세 가지가 끊기더라도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를 끊을 수는 없다. 그러나 영적전쟁에서 언제나 우리가 승리하기 위한 조건은 위의 세 가지 가운데 있다. 이 모든 세 가지의 중심은 예수님께 있다. 사도행전 16:25 “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께 찬양을 부르자 죄수들이 다 듣더라” 감옥 속에서도 저들의 믿음은 늘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었다. 저들의 길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감옥일지라도 함께 할 것이라는 저들의 확신이 이 같이 찬양을 부르게 하였다. 찬양이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그대로 인정해 드리는 것이다.

기 억 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 2:7).

안식일 오후
| 연구 범위 | 창 1:1~2, 9~12, 20~26, 시 104:29, 단 5:23, 눅 15:7, 계 21:4.
|중심 사상| 깨끗하고신선한공기는건강을유지하는데필수적인요소이다.따라서 우리는 가능한 맑은 공기를 호흡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몇 년 전 한 가족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하여 산장에 갔다. 저녁에 그들은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창문을 완전히 닫고, 산장 안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서 밤새 난로 불을 피웠다. 그리고 그날 새벽 산소부족으로 가족 전원이 사망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우리는 음식 없이 몇 주를 살 수 있지만, 공기 없이는 몇 분밖에 버티지 못한다.
공기, 특히 깨끗한 공기는 우리의 생명에 필수적인 것이다. 그러나 탁하고 오염된 공기는 여러 고질적인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 매년 수백만의 사람들, 특히 어린이 들이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산소가 온몸의 기관에 전달되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선한 공기를 호흡할 필요가 있음은 당연한 것이다. 다행히도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꼭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일요일
5월 16일
창조

도입)
하나님께서 둘째 날에 궁창을 만드셨는데, 이 궁창(하늘)을 만드셔서 물 가운데 두시므로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뉘게 하셨다. “궁창”이라는 단어는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여서 사람들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궁창은 대기권의 하늘을 말하는데, 대기층에는 우리가 숨을 쉬는데 필요한 공기가 존재하고 있다. 궁창 아래의 물은 일종의 저수지 역할이고 궁창 위의 물은 기체 상태의 수포로서 일종의 보호막(canopy)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많은 학자들은 궁창 위의 물을 대기권에 의해 떠받쳐 있는 수증기 형태의 물로 생각한다. 즉 지구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담요와 같은 수증기막 형태로 ‘수증기 덮개’(water vapor canopy)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또한 궁창 안의 이 대기권의 공기 속에는 다양한 원소들이 있는데, 질소, 산소, 탄소, 아르곤, 네온, 헬륨 크세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이 많은 순서대로 보면, 질소(78%) 산소(21%), 일단 이 두 원소가 거의 99%를 차지하고, 아르곤(0.3%) 이산화탄소(0.2%) 그리고 나머지원소들 일산화탄소, 헬륨, 수소 등등 0.5%를 차지하는 극소량의 원소들이 있다. 그런데 공기 속에 들어있는 가장 작은 원소 중 하나라도 빠지면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지장을 받게 되어있다. 섬세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공기 중에 있는 모든 원소들의 농도를 균형 있게 조절해 놓으셔서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도록 설계하셨다.

1. 창 1:1~2을 읽으십시오. 이 말씀에서 그대는 원시 지구를 어떻게 묘사하겠습니까?

지구는 혼돈 가운데 있었다. 어둡고 공허하며, 형태가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무엇이 있었는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정확하게 이해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 시점에 지구에는 생명체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런 원시 세계의 혼돈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드러났다. 하나님의 임재는 말씀의 형태로 계시되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서 운행하셨다. 그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는 추측할 수밖에 없다.
본문에 따르면 하나님은 그 이후 며칠 동안 지구에 생명이 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셨다. 창 1:3~10은 이러한 과정의 일부를 보여 주고 있다. 구분과 분리가 반복되는 것을 보라. 하나님은 어둠으로부터 빛을, 궁창과 물을, 물과 땅을 구분하셨다. 창조 주간 내내 주요한 요소들을 구분하기 위한 큰 분리작업이 있었다. 기초적인 분리작업이 완성된 후에, 하나님은 지구에 첫 번째 생명을 창조하셨다.

2. 창 1:9~12과 창 1:20~28을 읽으십시오. 하나님은 그 다음 무엇을 창조하셨습니까? 이런 일이 일어나려면 어떤 환경이 필요했습니까? 동물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 이 필요했습니까?

하나님은 창조세계에 대한 거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그분은 수많은 종류의 생명체들이 지속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생존할 수 있도록 계획하셨다. 하나님은 땅 위에 창조하실 피조물들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형태의 산소를 필요로 하는지 아셨다. 그래서 창조 주간 둘째 날에 하나님은 물을 위아래로 나누시고 그 사 이에 대기(궁창)를 만드셨다. 그렇게 해서 이후 창조될 생명들이 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교훈: 하나님은 공중의 새와 육지의 동물들을 창조하시기 전에 먼저 궁창을 만드셔서 마실 수 있는 공기를 준비해 두셨다.

부가적용)
하나님은 이 땅을 창조하실 때 생명체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이 지구를 창조하셔서, 이것은 대기 중 산소량의 유입과 유출 변동에도 불구하고, 산소 농도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확실하게 설치해두셨다. 현실 세계에서, 산소 농도는 너무 높게도 낮게도 되지 않는 정말로 탁월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두 명의 미국 연구자 (조지아 기술연구소와 텍사스 대학의 Philippe Van Cappellen과 Ellery Ingall)가 매우 신기한 것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다에 떠다니는 산소를 만들어 내는 농장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전 세계 산소의 대부분은 바다의 표면 근처에서 떠다니며 살아가는 조류생물(algae)들이 햇빛을 이용하여 만들어낸다. 이 단세포 생물들 각각은 매우 작지만, 1 km3당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로 존재한다. 만약 훨씬 강력한 암석의 풍화작용이 일어나 대기 중에 있는 산소를 많이 소모해버리는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풍화작용은 산소를 소모하지만, 동시에 훨씬 많은 양의 인(phosphorus)들을 유출한다. 인은 바다 조류들에게는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그 결과 조류들은 빠르게 번성하게 되고, 산소들을 더 많이 만들어낸다. 만일 산소가 너무 많아지면 어떻게 될까? 대기에 산소가 풍부해지면 바닷물 표면에도 산소가 풍부해진다. 이 표면의 바닷물이 바닥에 있는 바닷물과 순환이 되어 지면서, 그것은 해양저 침전물 속에 살고 있는 산소소모 박테리아(oxygen-consuming bacteria)의 활동을 자극한다. 이들 박테리아들은 바닷물에 있는 인과 결합하여, 인들을 침전물 속에 가둔다. 따라서 바닷물 표면의 조류들은 인이 부족하게 된다. 그래서 조류들은 감소하게 되고, 산소 생산도 줄어드는 것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지혜로 모든 것을 창조하셔서 우리 인간들이 생명을 잘 유지하며 살 수 있도록 해놓으셨다. 공기의 농도를 균형지게 유지되도록 하신 창조주의 지혜에 감사하자!

월요일
5월 17일
공기의 필요성

도입)
공기(空氣)라는 말은 빌 공(空)자에 기운 기(氣)자를 쓴다. 공(空)이란 일체 물질이 없는 비어있는 공(空)을 말한다. 그런데 그러한 물질이 알고 보면 공이고, 아무것도 없이 비어 있는 공이 곧 물질이라는 말로서 물질과 비어있는 공의 세계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것이다. 공기(空氣)라 할 때 공기는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비어있기도 하다. 그러나 세상을 공기로 다 채우고 있음과 같은 것이다. 이것이 인간이 그 형체가 사라지면 모두 흙으로 돌아가는 원리와 같다고 할 수 있겠다.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세상을 바라보아도 공기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으면서도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 공기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공기와 같다. 그분의 사랑은 보이지 않으나 그러나 온 세상을 가득 채운 공기와 같다. 인간은 호흡에 절대적으로 의존하여 산다. 공기에 의존하지 않으면 인간은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것처럼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의존하지 않고는 인생은 한 순간도 살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 공기이다.

땅의 짐승들이 가지고 있는 한 가지 공통점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산소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공기는 여러 기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 산소가 21퍼센트를 차지한다. (대기의 전체 무게는 5,000조 톤에 달한다!) 그밖에 질소와 아르곤, 헬륨, 수소와 여러 기체들이 대기를 이루고 있다. 대기 중 산소의 비율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생명체들이 숨 쉬기에 가장 이상적인 비율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정밀하게 창조하셨는지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이다.
❶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실 때, 어떤 특별한 방식으로 공기를 사용하셨습니까? 창 2:7. 이 이야기와 다른 피조물들의 창조 이야기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이 이야기는 하나 님 보시기에 우리의 존재가 특별하다는 사실을 어떻게 말해 주고 있습니까?
공기는 모든 동물의 창조에서 아주 중요했다. 동물들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공기 가 필요했다. 그런데 인간의 창조에서 공기는 더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하나님은 ‘생명의 호흡’을 아담에게 불어넣으셨다. 그러자 아담이 생령이 되었다. 아담의 외형과 모든 육체적인 구성요소들이 완성되었을 때도, 그는 여전히 무생물이었다. 여전히 다른 하나의 요소가 더 필요했는데, 그것은 하나님만이 제공할 수 있는 생명의 호흡이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호흡을 불어넣어 주셨다. 그리고 그 이후로 전달된 생명의 호흡은 모든 인류가 함께 공유하는 것이 되었다. 인류의 조상 아담으로부터 하나님 의 호흡은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으며, 우리는 생명의 선물을 매일 누리는 사람이 되 었다. 숨을 쉬는 행위는 우리가 최초의 생명의 숨을 우리 안에 생생하게 간직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가 숨을 들이쉴 때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불어 넣으셨던 첫 번째 숨을 기억해야 한다.

교훈: 하나님의 호흡은 아담으로부터 우리에게로 전해지고 있다.

부가적용)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셨다는 것은 다른 말로 숨을 보호하셨다는 것이다. 숨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요 은혜이다. 창세기에 우리에게 숨(생기)을 불어넣으셔서 우리가 생령이 되었다고 말씀한다. 숨은 하나님에게서 왔다. 숨은 생명의 근원이다. 숨이 끊어지는 것을 죽음이라고 한다. 성령님은 숨을 활기 있게 하는 분이시다. 숨으로 사는 것이 사람인데 삶의 질이 다 같지는 않다. 어떤 사람의 숨은 탁하고 약하다. 어떤 사람은 숨은 맑고 힘차고 생명의 기운이 넘치다. 숨을 역동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돈이 하지 못한다. 지위나 명예가 하는 것도 아니다. 숨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영이 숨을 힘차고 맑게 한다. 어디 사람뿐인가? 모든 동물의 생명도 하나님이 주신 숨에 기대어 있다. 하나님이 숨을 거두어 가시면 그들의 생명도 그친다. 시편에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고 한다. 그 속에도 하나님이 주신 세미한 숨이 존재한다. 동물의 숨처럼 금방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고요하고 수줍은 듯 그러나 맑고 고운 숨이 거기에 있다. 그것도 하나님이 주셨다. 숨과 닮은 말이 있다. "쉼"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쉼이다. 숨이 맑고 깨끗해야 쉼이 있다. 숨이 고르고 편안해야 쉼이 있다. 숨을 깊이 쉬면서 맑은 공기를 들여 마셔야 참된 쉼이 있다. 이 같은 숨이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되었듯이 쉼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다.
화요일
5월 18일
상상 그 이상의 공기(행 17:25)

도입)
공기의 역할은 첫째 모든 생물의 호흡을 할 수 있게 해서 동물이 살 수 있게 하고 식물이 탄소동화작용을 할 수 있게 한다. 둘째는 공기는 태양으로 부터 오는 열을 흡수해서 가지고 있다가 해가 지면 그 온도를 그대로 유지해서 온도변화가 급격해 지는 것을 막아준다. 즉 달 같은 곳에서는 해가 쪼이는 곳은 매우 온도가 높고 그늘에서는 매우 춥다. 그런데 공기는 대류작용으로 지구의 온도분포와 계절풍, 편서풍 등을 만들어 기후변화에 관여한다. 또한 공기는 수증기를 지상으로 운반해서 비가 깊은 내륙에서도 오게 한다. 또한 오존층을 만들어 태양으로부터 오는 강력한 자외선을 줄여서 적당한 양이 지상에 도착하게 한다. 공기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상상 그 이상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우주에는 공기가 70%이다. 소우주인 인간의 세상에서도 좋은 공기의 역할은 70%나 된다. 우리의 생명에 미치는 공기의 역할은 상상 그 이상의 공기이다. 숨이 끊어지면 우리는 죽기 때문이다.

1. 단 5:23, 시 104:29, 146:4을 읽으십시오. 이 말씀들은 생명과 호흡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공기는 여러 가지 방어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다. 지구 전체를 두고 봤을 때, 공기와 대기 중의 수증기는 태양열과 우주의 차가운 기운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한다. 공기는 물과 많은 화학물질을 순환시켜서 기후를 온화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런 대기권 내에는 여러 고도와 기후에 따라 다양한 생명체들이 존재한다. 어떤 생명체는 높은 수준의 빛과 열을 필요로 한다. 어떤 것들은 소량의 빛과 열만 있으면 생존한 다. 어떤 생물은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고, 어떤 생물은 적게 필요로 한다.
신선한 공기는 인간의 폐를 통해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고, 체내에서 발생된 이산화탄소를 배출 시키는 데 가장 적합하다. 나무와 식물과 흐르는 물이 있는 대부분의 자연 환경에서 이런 양질의 공기를 호흡하는 것이 가능하다.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함으로 공기 중에 산소의 양을 조절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거주할 에덴동산에 각종 나무를 심고, 4대 강의 발원이 되는 강물이 흐르도록 하신 것이다.
이 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상의 건강을 얻기 위해서는 신선한 공기 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가장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기 위해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
한 사람이 신체 조직 속에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 전체 산소량은 약 2.28리터이다. 인체의 각 조직들은 산소 없이 기능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산소공급이 중단되면 4분 만에 뇌세포가 죽기 시작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사망에 이르게 된다.

교훈: 우리는 숲과 물에서 오는 신선한 공기를 호흡해야 한다.

부가적용)
인체는 산소를 끊임없이 받아야 할 산소통이다. 모든 세포는 산소 없이는 살 수가 없다. 그런데 문을 꼭 닫고 자주 환기하지 않으므로 공기가 흐리고 부패한 방 안에서 생활하는 것은 온 몸을 약하게 만든다. 이러한 생활은 특별히 찬데 저항력이 약해지고 조금만 바람을 쐬면 병을 얻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창백하고 병약하게 되는 것은 방 안에 꼭 들어앉아 사는 연고이다. 그들은 같은 공기를 반복하여 호흡하는 가운데 필경 폐와 기공을 통하여 발산된 독소로 가득 찬 공기 가운데서 호흡하게 되어 더러운 요소를 다시 혈액에 돌려보내게 되는 것이다. 반면 신선한 공기는 몸에 깊은 활력을 주며 신진대사, 열량 방출 등을 돕는다. 신선한 공기를 깊이 들이마시면 산소가 폐에 가득 차고 혈액을 순결하게 한다. 심호흡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식욕을 자극하여 소화를 보다 완전하게 하도록 도와 며 그것은 또한 깊은 수면을 취하게 한다. 하늘에 얼마든지 있는 깨끗한 공기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풍성한 축복들 중의 하나이다. 신선한 공기야말로 환자에게 기가 막히게 좋은 약이다. 이것은 음식보다 더 중요하다. 공기를 제대로 호흡할 수 없는 폐는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배고픈 사람과 같다. 음식 없이는 살 수 있어도 공기 없이는 살 수 없다. 공기야말로 폐에 유일한 양식이다. 공기는 하늘이 거져 주는 축복으로 전 신체 기관을 충전시킨다. 공기야말로 하늘이 주시는 귀한 은총으로 그것이 들어오는 것을 거절하지만 않는다면 활력을 얻는 축복을 받을 것이다. 공기를 환영하고 그것을 사랑하면 공기야말로 신경을 진정시키는 귀한 역할을 할 것이다. 신선한 공기를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환기시켜야 한다.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는 혈액이 신체 기관을 건강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체를 소생시키고 강하고 건강하게 함으로 그 영향력이 마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 침착성과 평온감을 갖게 된다. 그것은 식욕을 돋우어 주며 음식의 소화를 더욱 완전하게 하여 주고 단잠을 자게 한다. 특히 신선한 공기는 두뇌세포의 발달과 활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수요일
5월 19일
나쁜 공기와 좋은 공기

도입)
사람은 몸속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받고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숨을 쉬는 작용을 한다. 이것이 폐의 가장 큰 역할이기도 하다. 우리는 쉬는 상태에서도 1분 동안에 약 15회의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즉 하루에 최소한 2만 회 이상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는 말이다. 한 번 호흡량이 대략 0.5ℓ 정도 되므로 하루에 1만ℓ 이상의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셈이다. 종합병원 호흡기 내과의 전문 교수는, “폐는 평생 동안 엄청난 양의 공기를 들이미시고 내쉬면서 공기 중으로 들어오는 나쁜 물질들을 2차적으로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한다.”라고 밝힌다. “크기가 큰 알갱이는 코를 통과하면서 걸러지지만 좀 더 작은 알갱이는 폐의 기관지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몸속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설명한다.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오염된 공기를 호흡해야 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실내 공기를 타고 순환되는 담배연기도 상쾌한 호흡을 위협하는 요소이다. 오염된 공기를 호흡하면 편두통, 메스꺼움, 구토, 안구와 호흡기의 만성 질환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수백만의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이 나쁜 공기를 호흡함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이는 대부분 열악한 취사환경과 환기시설의 부족이 원인이다.
반대로 야외로 나가 자연을 찾으면 깨끗한 공기를 충분히 호흡할 수 있다. 특별히 상록수와 푸른 식물로 둘러싸여 있고, 근처에 바다나 호수, 폭포 같은 것이 있으면 금상첨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다 속 해조류가 대기의 산소 90퍼센트를 공급하 고, 나머지 10퍼센트는 땅위 식물들이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 안에서 기르 는 식물도 공기를 정화하고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가능한 아침에 실내보다는 실외 에서 운동하라. 그뿐 아니라 실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특히 일정한 간격으로 실외 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 한다. 잠깐이라도 밖에서 숨을 쉬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생기가 돈다. 잠을 잘 때에도 창문을 조금 열어 놓는 것이 좋다. 그래야 수면 중에도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건강한 호흡은 건강한 피를 만든다. 맑은 공기를 깊게 들이마시면, 허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고, 그 결과 피가 맑아진다. 산소는 혈색을 밝게 하며, 생명의 핏줄기를 타고 온몸 구석구석에 전달된다. 건강한 호흡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식욕을 자극 하며, 소화를 돕는다. 그리고 건강한 호흡은 깊고 단잠을 자는 데도 도움을 준다.
“폐는 가능한 가장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폐의 용량은 자유로운 활동 을 통하여 증가된다. 만일 폐가 속박이나 압박을 받으면 폐의 용량이 줄어든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앉아서 일하는 직업에 종사할 경우 구부린 자세로 일을 하므로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는 일이 너무 흔하다. 그런 자세로는 깊은 호흡이 불가능하다. 그리하여 얕게 호흡하는 습관이 곧 형성되어 폐가 팽창하는 힘을 잃어버린다.”(치료봉사, 272)
우리가 처한 상황은 각각 다르다. 어떤 사람은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과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거주지와 직장 때문에 신선한 공기를 갈급하고 있다.

교훈: 건강한 호흡이 건강한 피를 만들고, 건강한 마음을 만든다.

부가적용)
우리나라의 경우 전통적으로 음식이나 보약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한데 이는 반쪽뿐인 건강 지키기 자세다. 아무리 좋은 음식과 보약일지라도 평소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금연, 운동부족을 일삼아 허약해진 신체까지 음식으로 대신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하루 일정한 시간 동안 걷기나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걷기나 조깅 등의 운동을 하면 폐의 가스교환 능력이 증가되고 호흡근육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담배나 오염된 공기가 폐에 유입이 되면 폐 속의 섬모가 마비되는데 자주 마비가 된 섬모는 결국 쇠약해져 죽게 된다. 때문에 폐는 더러운 공기를 싫어하고 특히 폐를 엉망으로 만드는 담배연기를 극도로 싫어한다. 폐의 가장 큰 기능은 생명활동을 위한 가스교환 이다. 그런데 우리가 콧구멍 밖으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폐가 공기를 들이마셨을 때의 용적인 폐활량의 1/10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니 자연히 이산화탄소가 폐 속에 쌓일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산소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좋지 않은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자주 심호흡을 하여 외부의 신선한 공기와 폐 속에 쌓여있는 이산화탄소를 교환해주어야 한다. 건강한 호흡이 건강한 피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삶과 마음을 이루는 근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목요일
5월 20일
하늘의 공기

도입)
우리가 살아가면서 공기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가정의 분위기, 학교의 분위기, 교회의 분위기, 나아가 사회의 분위기 등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 만나는 모든 분위기는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만큼 중요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환경과 그 분위기는 아주 중요하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정적인 마음이나 태도를 가지게 되면 스스로 비참한 기분이 들게 만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기회를 차단시킨다. 부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기회는 귀찮은 일이나 하찮은 일로 느껴질 뿐이다. 또한 부정적인 태도는 그 사람의 주변 분위기를 오염시킨다. 그러므로 가정생활에 있어서 모든 가정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의 아름다운 상징인 교회가 되어야 한다. 부모들이 자녀들에 대한 책임을 깨닫는다면 그들은 어떤 환경 아래서도 그들을 꾸짖거나 짜증을 내지 않을 것이다. 어떠한 아이라도 이러한 교육을 받아서는 안 된다. 수많은 아이들이 험담과 짜증과 잔소리와 성급함을 배웠는바 그 까닭은 그들이 가정에서 성급한 것을 용인하였기 때문이다. 가정에 아름다운 분위기는 우리의 건강한 호흡만큼 중요함을 깨닫고 가정의 공기를 맑게 하자.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대기의 물질적인 속성을 주로 언급했다. ‘대기’(atmosphere)라는 말은 기체로 이루어진 물질적 환경으로 묘사하는 데 사용 될 뿐 아니라,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태도와 감정, 정서, 지지와 확신을 묘사하기 위해서도 사용된다.
“사람은 각각 자신의 분위기 곧 생명력을 주는 믿음과 용기와 소망으로 가득 차 고 달콤한 사상의 향기가 넘치는 분위기에 둘러싸여 있거나 아니면 이와 반대로 불만과 이기심으로 침울하고 우울하고 쓸쓸한 분위기에 둘러싸일 수도 있으며 때로는 품고 있는 죄로 인하여 몹시 오염된 유독한 분위기에 둘러싸일 수도 있다. 우리를 두르고 있는 분위기로 말미암아 우리와 접촉하는 자들이 은연중에 그 영향을 받게 된다.”(실물교훈, 339)
사람이 형통하거나 망하거나 하는 것은 분위기의 속성에 달려 있다. 이제 하늘의 분위기, 찬양과 기쁨이 넘치는 영적 분위기를 생각해 보라. 그리고 그것이 이 땅에 살고 있는 신자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라.

1. 다음의 성경절들은 하늘의 분위기에 대해서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욥 38:6~7, 시 103:20~22, 148:2, 눅 15:7, 계 21:4.

하늘의 분위기는 분명 기쁨과 찬양이 넘칠 것이다. 위의 성경절들은 천군 천사들 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능력과 빛의 천사들이 하나님의 보좌에 모여 그분의 사랑과 자비와 은혜를 노래하는 모습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하늘은 분명 기쁨과 찬양 그리고 행복이 지배하는 곳이 다.
그리스도와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의 삶 속에 거하시도록 영접하면 우리는 하늘의 기쁨을 이곳에서부터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이제 하늘의 순수한 공기를 호흡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그리고 이 땅의 여정을 마칠 때 하늘 집의 분위기가 우리 를 감쌀 것이다.

교훈: 우리가 비록 이 땅 위에 살고 있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하늘의 분위기를 호흡할 때, 기쁨과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

부가적용)
알렉산더 대왕이 죽기 전의 일이다. 대왕이 신하들에게 말했다. “이제 나의 죽음이 가까워지고 있다. 나는 마지막으로 그대들에게 부탁이 있다.” 그러자 신하들이 촉각을 곤두세웠다. 알렉산더 대왕이 말했다. “그대들이 내 시체를 거리로 운반할 때 내 양손이 나오도록 하라!” 이 말은 신하들에게 너무나 뜻밖의 말이었다. 신하들은 눈이 뚱그레졌다. 알렉산더 대왕이 계속해서 말했다. “그리고 내 두 손을 결코 덮지 마라!” 대왕의 이 주문은 너무 뜻밖의 것이었다. 그러자 신하들에게 약간의 혼란이 일어났다. 지금까지 아무도 죽은 뒤에 그런 식으로 운반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신하들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신하 중에서 누군가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폐하, 무슨 말씀입니까? 이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닙니다!” 신하 중에 누군가가 말했다. “폐하,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지금까지 관례가 몸 전체를 덮는 것이 보통이다. 왜 하필 두 어수가 나오기를 바라십니까?” 알렉산더 대왕이 대답했다. “내가 빈손으로 간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그런다. 누구나 이것을 보아야 하며, 아무도 다시는 알렉산더처럼 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나는 많은 것을 얻었으나, 사실은 아직 아무 것도 얻지 못했으며, 내 왕국은 거대하지만 나는 여전히 가난하다.” 알렉산더 대왕만 그런 것이 아니라 누구의 삶이라도 본질적인 면에서 보면 명성도 부도 다 헛된 것이다. 삶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매순간 어떻게 살았느냐이다. 매순간을 기쁨으로 채웠는가? 매순간 삶을 찬미했는가? 매순간 작은 일들에 감사하고 행복을 느꼈는가? 목욕하고, 차 마시고, 청소 하고, 정원 산책하고, 꽃 심고, 사랑하는 이와 마주 보고 앉아서 달을 바라보고, 새소리를 들으며 행복했는가? 순간을 행복의 시간으로 변형시켰는가? 매순간을 기쁨으로 가득 채웠는가? 이런 것들이 삶에서 정작 중요한 것들이다. 우리의 삶의 매순간의 분위를 기쁨과 찬양의 분위기로 새롭게 만들라.

금요일
5월 21일

독서 과제:산상보훈, 123~152 “비판하지 말고 행하라”, 정로의 계단, 67~75 “그 리스도께 이르기까지 자라남”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각성하여 지금껏 살아온 냉랭하고 차가운 분위기 에서 나와서 사랑의 맥박을 얼어 붙게 하여 무위(無爲)에 머물러 있게 한 생각과 사 상을 떨쳐 버리도록 요구하신다. 그분은 그들이 저급하고, 세속적인 수준에서 나와 서 맑고, 빛나는 하늘의 공기를 호흡하라고 명령하신다.”(교회증언 5권, 607)
“마음속에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자들은 거룩한 분위기로 둘러싸일 것이다. 그 들의 순결한 흰옷은 여호와의 동산에서 풍기는 향기가 될 것이다.”(산상보훈, 135)
“비록 우리의 주위가 부패한 분위기로 둘려 있을지라도 우리는 그 더러운 공기를 호흡하지 않고 하늘의 깨끗한 공기 가운데서 살 수 있다. 우리는 진정한 기도로써 우리의 심령을 하나님께로 올림으로 불순(不純)한 망상이나 불신성한 생각이 우리 의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모든 문을 막을 수 있다. 하나님의 붙들어 주심과 그 의 복을 받기 위하여 마음문을 열어 놓는 자들은 이 땅의 분위기보다 더 거룩한 분 위기 가운데서 행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하늘과 간단없는 교통을 지속(持續)할 수 있 을 것이다.”(정로의 계단, 99)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그대가 살고 있는 곳의 공기는 어떻습니까? 그대가 시골이 아닌 도시에서 산다면 공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까?
2.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그대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또는 교회가 해야 할 의무는 무엇입니까?
3. 하늘의 분위기를 실현하기 위해서 교과반원들은 어떻게 서로를 도울 수 있습니까?
4. 이번 주 교과를 통해 새롭게 깨달은 영적 교훈이나, 한 주일을 살아가면서 꼭 실천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