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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과 로마서 7장의 사람은 누구인가? - 2017년 제4기(로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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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식 작성일17-11-23 11:01 조회1,5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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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과 로마서 7장의 사람은 누구인가? - 2017년 제4기(로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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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7장의 사람은 누구인가?

 

 

1. 11/19(일) 율법에 대해 죽음

 

1)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 롬 7:6

 

2) 바울은 율법의 의무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그것은 남편의 죽음으로 아내가 자유롭게 되는 것처럼(롬 7:2) 죄된 옛 자아가 죽음(롬 7:4)으로써 성취됩니다. 우리 옛 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힐 때(갈 2:20), 마치 비유에 나타난 아내처럼(롬 7:2~3) 우리의 죄된 옛 속성의 불행한 연합(롬 6:14)으로 우리를 억압적으로 지배했던 율법에 대해(롬 7:4) 죽습니다.

 

3) 로마서 7장 6절에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는 “법 아래”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율법은 죄를 드러내 주지만(롬 3:20), 인간의 죄됨 때문에 자연히 범죄를 증가시킵니다(롬 5:20). 율법은 죄를 용서할 수 없고, 죄를 극복할 어떤 능력도 제공할 수 없습니다. 율법 아래서 구원받기를 구하는 죄인은 오직 정죄와 더 깊은 죄의 속박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행위로 말미암아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는 원리를 가진 곳에는 죄를 막을 수 있는 유효한 방책이 없습니다(시대의 소망, 35, 36,). 

 

4)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순종의 행위로써 구원받을 수 있는 것처럼 율법주의적인 구원을 기대하지 않습니다(롬 3:20, 28).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했으며 자신의 힘으로 그 요구 사항들을 온전히 충족시킬 수 없고, 마땅히 정죄 아래 있음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에 자신을 굴복시킵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의 죄된 과거가 용서받고 그는 새 생명 가운데 행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습니다. 

 

5) 죄에 대하여 승리를 얻고, 모든 덕에 이르기 위한 능력을 얻기 위하여 은혜 아래 있으라는 권고가 아담의 모든 후손 각자에게 주어졌습니다(요 3:16).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맹목적이고도 완고하게 율법 아래 남아 있기로 선택했습니다. 또한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조차 마치 자신들이 율법에 대한 그들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저희 자신을 추천할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을 것처럼 율법 아래 머물기를 선호합니다. 유대인들의 경험이 그러했으며,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의 경험이 그러한데, 그들은 자신의 의에 대한 자부심 가운데 저들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자비와 변화시키는 은혜에 기꺼이 자신을 굴복시키려 하지 않습니다. 

 

 

 

 

6) 로마서 7장 6절에서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하는 섬김은 다시 말해서,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얻고자 하는 자들의 율법주의적 순종은 죄와 사망에 이르게 할 뿐입니다(롬 7:5). 그러나 복음은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에서 우러나는 영적 봉사를 할 수 있게 하는 하나님의 계획을 실현시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정결한 마음의 창조와 정직한 영의 새롭게 함을 의미합니다(시 51:10). 그리하여 성도는 이제부터 더 이상 율법적 속박이나 두려움이 아니라 자유와 사랑의 새 영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요 4:23; 6:63; 고후 3:6).

 

7)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의 수준에 맞도록 당신의 율법의 요구를 낮추실 수도 없고 인간이 자력으로 율법의 요구에 응할 수도 없다. 다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죄인은 죄악에서 깨끗함을 받을 수 있고 창조주의 율법에 순종할 수 있다.” - 사도행적, 425

 

2. 11/20(화) 시낸산과 율법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 롬 7:7

 

2) “구약과 신약 사이에 일치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구약에는 오실 구주에 대한 복음이 있고, 신약에는 예언된 대로 나타나신 구주에 대한 복음이 있다. 구약은 끊임없이 참 제물되신 분이 오실 것을 가리켜 보이고 있는 반면에 신약은 표상적 제물로 예표된 구주가 오셨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유대인들 시대에 희미한 영광은 그리스도인 시대의 더 밝고 더 뚜렷한 영광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단 한 번도 그리스도는 자기가 오심으로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가 폐하여졌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 사인즈 1886. 7. 29 

 

3) “돌에 써서 새긴 율법의 직분은 죽음의 직분이었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범죄자는 그 저주 하에 있게 되고 용서받을 희망이 전연 없다. 직분 그 자체는 아무런 영광이 없는 것이지만 의문의 율법의 표상과 그림자 속에 계시된 언약의 구주께서 도덕률을 영화롭게 하신다.” - 리뷰 1902. 4. 22

 

4) “그리스도의 영광은 그 율법 속에 나타나 있다. 그 율법은 그의 품성의 사본이다. 사람들은 그분의 변화시키시는 효능을 영혼에 느끼게 되고 마침내 그분의 형상대로 변화된다. 그들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되고, 점점 자라나 그리스도의 형상과 같이 되며, 한 발자국씩, 한 발자국씩 나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게 되고, 마침내 완전에 이른다. 율법과 복음은 완전한 조화를 이룬다. 복음은 율법을 높이고, 율법은 복음을 높인다. 양자가 다 나름대로의 위엄을 갖고 있으며, 율법은 양심과 마주 대하여 서서 죄인이 그리스도 곧 죄를 사하시는 속죄 제물로서의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준다. 복음은 율법의 능력과 그 불변성을 승인한다.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느니라”고 바울은 말한다. 율법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죄에 대한 느낌이 사무칠 때 죄인은 구주께로 달려간다. 우리는 죄인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서 갈바리 십자가가 제공하는 강력한 이유를 제시할 수가 있고, 그리스도의 의를 주장할 수가 있다. 이는 회개하는 모든 죄인에게 그 의를 나누어 주시기 때문이다.” - 리뷰 1902. 4. 22

5) “도덕률은 표상이나 그림자가 결코 아니다. 그것은 사람이 지음을 받기 전에도 있었고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한 계속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의 율법 가운데 한 계명도 바꾸거나 변조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율법은 하나님의 정부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교환도, 변경도 불가능한 무한하고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구원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 율법의 명예가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죄에 대한 희생제물로서 자신을 바치실 필요가 있었다.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이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셨고, 갈바리에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 그의 죽음은 인간을 향한 놀라운 사랑과 함께 그의 율법의 불변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 리뷰 1902. 4. 22  / 대쟁투, 46

 

6) “하늘을 쟁취하고자 하는 사람을 모두 다 찾아가서 경고하고 싶다. 귀한 은혜의 시간을 바쳐서 죄의 결과로 벌거벗은 것을 가리우려고 무화과 잎을 꿰매고 있지 말라. 그대가 하나님의 크신 도덕적 거울이요, 품성의 표준인 거룩한 율법을 들여다 볼 때에 단 한 순간이라도 그 율법이 그대를 정결케 할 수 있다고 생각지 말라. 율법에는 구원하는 요소가 없다. 그것은 범죄자를 용서 못한다. 죄 값은 치루어져야 한다. 주께서는 하늘과 땅에 있는 그분의 정부의 기초가 되는 율법을 폐지함으로써 죄인들을 구원할 수는 없었다. 죄인의 대속자가 형벌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은 잔인하거나 자비가 없으신 그런 분인 반면 그리스도는 긍휼이 풍성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자의적인 율법을 폐지하시려고 두 강도 사이에 못박혀 갈바리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단 한점의 죄나 단 하나의 악도 용납하지 않는다.” - 원고 145, 1897 

 

3. 11/21(수) 율법은 거룩하다.

 

1)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 롬 7:12, 14

 

2) “거룩하다고 크게 공언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율법의 거울을 들여다 보라. 그들이 율법의 원대한 요구를 깨닫고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감찰하는 율법의 일을 깨달을 때 죄 없다고 자랑하지 않을 것이다.” - 사도행적, 562

 

3) 율법은 그 자체로는 좋은 것이지만, 그 존재 목적 이상의 것이 될 수는 없습니다. 즉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할 수는 없습니다. 구약의 율법은 그것이 제도이든 도덕법이든 우리에게 구원을 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우리는 예수를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님과 믿음으로 얻는 그분의 의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율법은 매우 선한 것이지만, 그리스도가 없는 율법은 우리가 죄인임을 드러낼 뿐입니다. 구원을 바라는 자는 율법 아래가 아닌 은혜 아래 있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롬 6:14; 롬 7:25). 

 

4)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롬 7:15

 

 

 

5) 사도 바울도 자기가 원하는 것은 하지 못하고 도리어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하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죄로 인해 인간은 죄로 기울어지려고 하는 성향이 상당히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몸과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난 후에도 믿기 이전의 삶이 더 익숙합니다. 

 

6) 하나님의 자녀들이 부정하고 미워하는 이전의 욕망과 감정이 날마다 자신을 다시 지배하려고 아우성치는 것을 볼 때, 그 세력에 투쟁하며 그가 하나님의 영의 모든 열매로 채워지기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혹은 율법의 도움에 의해 자신이 미워하는 것에서 자유롭게 되거나, 그가 인정하고 행하기 원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7) “그대가 예수께로 더 가까이 갈수록 그대의 허물이 그대의 눈에 더 많이 드러나 보일 것이니 대개 이는 그대의 시력(視力)이 더욱 밝아져서 그대의 불완전한 것이 예수의 완전하신 품성에 대조되어 더욱 뚜렷이 나타나 보이게 되는 까닭이다. 이것은 사단의 미혹이 그 힘을 잃어버리고 그 대신에 하나님의 성신의 생기 있는 감화가 그대를 각성시키고 있는 증거이다.” - 정로의 계단, 64

 

4. 11/22(수) 로마서 7장의 사람

 

1) “(16)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 롬 7:16~17 

 

2) “백성들은 그들의 마음의 죄악과 그리스도 없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면서도 선뜻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다. 자신들의 의를 세울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그들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출 24:7)라고 선언하였다. 그들은 엄청난 위엄 중에 율법이 선포되는 것을 목격하고 산 앞에서 무서워 떨었다. 그러고도 불과 몇 주일이 지나지 않아 그들이 하나님과 세운 언약을 깨뜨리고 새긴 우상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들은 그들이 깨어버린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은총을 바랄 수 없었다. 그러고 나서야 이제 그들은 자신들의 죄악과 용서의 필요를 깨닫게 되었고 그들은 아브라함과의 언약에 나타나 있고 희생 제물로 예표된 구주의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믿음과 사랑으로, 그들을 죄의 속박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매어 달렸다.” - 부조와 선지자, 371~372

 

3)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많은 그리스도인이 자신을 날마다 주님께 드리는 일에 실패함으로 죄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갈 길이 멀 뿐이지 자신은 성화의 정상적인 과정을 밟고 있다는 식으로 상황을 합리화시킵니다. 그리스도께 죄를 가져가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구하는 대신, 의를 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로마서 7장의 주장이라고 핑계를 댑니다. 그러나 로마서 7장의 주장은 죄의 종이 의를 행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우리는 하나의 죄의 성향도 마음에 간직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신성에 참여할 때 악에 대한 선천적, 후천적 성향은 품성으로부터 제거되고 선을 위한 산 능력이 될 것이다. 우리들이 거룩한 교사로부터 항상 배우고, 매일 그분의 본성에 참여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과 협력하여 사단의 시험을 이기게 된다.” - 성경주석[E.G. 화잇] 7권, 943.

 

5) 우리는 마음으로는 선한 것을 갈망하지만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려고 스스로 노력해서는 실패하고 맙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선을 원할지라도 우리에게는 선을 행할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죄와 투쟁하는 사람은 반드시 죄의 능력에 굴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그리고 매 순간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6) “사단은 가장 맹렬하고 교묘한 시험으로 그리스도를 공격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싸움을 물리치셨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그 싸움들을 싸우셨다. 그리스도의 승리들은 우리가 승리하는 것을 가능케 해준다. 그리스도께서는 구하는 모든 자에게 능력을 주신다. …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셨다는 사실은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죄와 사단을 대항하는 싸움을 용감하게 싸우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다.” - 각 시대의 대쟁투, 510

 

7)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아들의 삶을 선물로 받는 자들은 정복될 수 없다. 믿음으로 거룩한 속성을 붙들므로 그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는 기도하며 믿는다. 시험을 받고 시련을 당할 때, 그는 그리스도께서 주시기 위하여 돌아가신 그 능력을 요청하며 그분의 은혜를 통하여 승리한다. 이것을 모든 죄인마다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는 그의 죄를 회개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능력을 믿어야만 하며 그를 죄로부터 구원하고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받아 들여야만 한다. 그리스도의 모본의 선물을 인하여 우리는 얼마나 감사해야 할 것인가.” - 가려 뽑은 기별 3권, 356

 

8) “우리는 어린 양의 보혈로 우리의 옷을 빨아야 한다. 우리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붙잡을 수 있으며, 그분의 은혜와 능력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의 과오, 우리의 죄, 품성상의 불완전한 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어 우리의 옷을 어린 양의 보혈로 씻음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 교회증언 3권, 183

 

9) “요한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백성들에게 가리켰다. 그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고 외쳤다. “지고 가는”이라는 말에는 많은 뜻이 담겨 있다. 문제는 정복하는 것이 우리에게 불가능하다는 듯이 우리는 계속 죄를 지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정복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께서 정복하신 것처럼. 그리고 그것이 유일한 길이다. 그분은 하늘 아버지께 기도하셨다. 우리도 그 동일한 일을 할 수 있다…. 잘못된 것을 말하고 잘못된 것을 행할 유혹을 받을 때에는 사단을 대항하며 나는 나의 의지를 너의 지배에 굴복시키지 않겠다고 말하라. 나는 거룩한 능력과 협력하며 은혜를 통하여 승리자가 되리라고 말하라.” - 3기별, 195

 

 

 

5. 11/23(목) 사망에서 건져 냄

 

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 롬 7:21

 

2)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 롬 7:23

 

3) “내 마음의 법”은 율법을 의미하고, “한 다른 법”은 “죄의 법”을 의미합니다. “내 마음의 법”은 나를 생명으로 인도하는 성령의 법이고, “한 다른 법”은 나의 육신을 이용하여 나를 죽음으로 인도하는 죄의 법입니다.

 

4) 로마서 7:23절에서 “한 다른 법”(죄의 법)은 자기를 포기할 때만 작동이 멈추는 것입니다. 자신을 포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철저하게 자신을 포기하고, 자신을 신뢰하는 태도를 버리고, 모든 일에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면 죄의 법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 롬 7:25

 

6) 율법이 할 수 없는 일, 양심이 할 수 없는 일, 도움을 받지 않은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복음의 계획으로 성취될 수 있습니다. 완전한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7) “그리스도께 굴복할 때, 사람의 마음은 율법의 지배를 받게 된다. 그러나 사로잡혀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것은 고귀한 율법이다.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으로 사람은 자유롭게 된다. 그리스도의 뜻에 복종하는 것은 완전한 사람으로 회복된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죄의 속박에서 나오고, 인간의 정욕과 감정에서 벗어난 것을 말한다. 사람은 자기 자신의 정복자, 자기 자신의 성벽의 지배자,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엡 6:12)에 대한 승리자가 될 수 있다.” - 치료봉사, 131

 

8)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 요일 5:12

 

9) “그러므로 그대들은 자신을 생각지 말고 그리스도를 쳐다보라.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의 품성의 아름다움과 완전하심에 대하여 생각하라. 극기의 그리스도, 굴욕을 받으신 그리스도, 순결하고 거룩하신 그리스도, 무한히 사랑하시는 그리스도, 이것이 심령의 명상할 제목이다. 그대들이 그의 형상으로 변화하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를 사랑함으로 그를 모방함으로, 그를 온전히 의지함으로 되는 것이다.” - 정로의 계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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