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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라디오교과 2017년 4기 제 8과 롬 7장의 사람은 누구인가?(원고는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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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수희 작성일17-11-19 12:45 조회3,85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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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진님의 댓글

이광진 작성일

두 분 목사님, 명쾌한 해설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감을 얻고 갑니다.

정동휘님의 댓글

정동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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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역사 › 미네아폴리스 총회 [1888년 10월 17일(수)~11월 4일(안)] 청지기 | 2014.12.29 11:09:53 | 본문 건너뛰기 쓰기
미네아폴리스 총회 [1888년 10월 17일(수)~11월 4일(안)]

    미네아폴리스 총회는 10월 17일 수요일에 시작되었다. 이것은 27번째 대총회 총회로서 미시간주를 벗어나서 열린 세번재 총회였다. 27,000개의 교회를 대표하는 90명이 모였다. 새 선교지의 진행 상황, 선교사의 분포, 도시 복음 운동, 남태평양을 위한 새로운 배(Pitcairn) 등 많은 사안이 게재되었다. 그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일반적인 사안들은 대부분 잊혀졌다. 하지만, 우리가 아직도 기억하는 것이 있다. “주님께서는 크신 자비를 베푸셔서 와그너와 존스 목사를 통해 그분의 백성들에게 지극히 소중한 기별을 보내셨다. 이 기별은 들리움을 받으신 구주, 온 세상의 죄들을 위한 희생 제물에 관한 소식을 세상을 향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낼 것이다.”(목사, 91, 92)
    와그너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에 관해 일련의 강의를 요청받았다. 대총회에서 있었던 모든 성경 공부가 기록되기 시작한 것은 1891년 초였으므로 와그너의 설교 내용은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미네아폴리스 전후에 그가 기록한 것을 통해 우리는 그가 가르친 것을 짐작할 수는 있다.
    1888년까지는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께서 가납하실 수 있는 의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다(물론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성화가 구원의 바탕으로 여겨졌다.
    칭의에서 그리스도의 사역은 주로 과거의 우리 죄에 관한 것처럼 보였다. 초기 <시조>의 한 기사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그분의 정당한 요구에 스스로 복종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첫째, 과거의 죄로부터 성화되기 위해, 둘째, 향후 그분의 거룩한 법에 복종할 은혜를 위해 그리스도께 의지한다.” 고 서술했다(시조, 1874. 6. 4. ‘근본적인 원칙’).
    와그너도 찬성하며 말했다. (1) 인간의 복종은 결코 하나님의 율법을 만족시킬 수 없다. (2) 그리스도의 의만이 하나님께서 우 리를 받아들이는 근원이 된다. (3) 우리는 과거의 죄를 성화하기 위해서뿐 아니라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의의 돌보심이 필요하다.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어떤 이들은 그 기별을 받아들이고 와그너를 지지했다(E. G. 화잇, W. C. 화잇, S. N. 헤스켈 등). 반대하는 이들도 있었다(U. 스미스, J. H. 모리 슨, L. R. 콘라디 등). 하지만, 대부분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들은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몰랐다. 기별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였다. 어느 자리에 서 엘렌 화잇은 너무 실망하여 떠나기를 원했지만, 주님의 사자가 그녀에게 말했다. “떠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이곳에서 너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이 있다. 사람들은 고라, 다단, 아비람의 반란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서신, 2a, 1892년)
    미네아폴리스 총회 이후로 엘렌 화잇은 A. T. 존스와 E. J. 와그너와 함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을 교회들에 전파했다. 1889년 그녀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예전에는 이렇게 체계적이고 활기찬 부흥을 본 적이 없다. 흥분을 감출 수가 없다.”(RH 1889. 3. 5.)  미네아폴리스 총회 이후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다룬 수많은 서적이 출판되었다. <정로의 계단>, <시대의 소망>이 그 예이다.
    미네아폴리스에서 있었던 일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오늘날 어떤 이들은 재림교회가 그때의 기별을 거부했다며 교회 전체가 회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이들은 그리스도의 본성이 와그너 기별의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그의 책 <그리스도와 그의 의>(1890년)가 출판된 이후로 와그너는 그리스도가 죄의 성향이 있는 육신을 취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재림교회가 그 기별을 거부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재림교회는 공식적으로 그리스도가 죄의 성향을 지녔다고 인정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한편 와그너가 미네아폴리스에서 그리스도의 본성을 다루었다는 증거는 없다. 그가 강조한 것은 율법과 그리스도의 의의 관계였다.
    ‘미네아폴리스, 1888년’은 재림교회 역사에서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다. 엘렌 화잇이 지지한 와그너와 존스를 통해서 교회는 불완전하게 이해되었던 그 복음의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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