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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과 죄를 이김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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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7-11-10 13:33 조회2,2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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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과 죄를 이김

 

 

기억절 :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롬 6:14)

 

 

첫째 날(일) 죄가 더한 곳에

 

*도입질문: 이미 구원받았지만 여전히 죄의 문제로 씨름해야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죄(사망)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요19:30, 롬4:25, 히9:12, 히10:17-18)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의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롬4:25, 롬1:17) 십자가와 부활로 인해 죄를 해결하시고 의를 선언하신 무조건적인 사랑에 감동될 때 사람들은 그런 사랑을 하시는 분은 나의 창조주와 구원자 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 선택으로 인해 하나님과 내가 연결되고 생명의 관계가 형성됩니다.(요일5:12) 이 선택으로 인해 영생이 되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요5:24)

 

이처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반응으로 믿음으로 생명의 관계가 되었는데(구원) 왜 여전히 우리는 죄의 문제로 힘들어 할까요? 그 이유는 아직도 우리에게는 죄로 향하는 본성이 남아 있으며, 사단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과 똑 같은 문제로 고민과 절망 속에 있던 사람이 바로 바울입니다.(롬7:14-24)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태어나는 모든 인류는(시58:3) 사단의 영향력 속에서 살게 됩니다.(요8:44) 사단이 주는 영향력은 하나님과 반대의 입장에 서게 합니다.(롬8:7) 하나님의 품성에 대하여 끊임없이 오해함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이 두렵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사랑을 확신할 수가 없게 되고,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신 구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스로 구원을 위해 뭔가를 행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자신의 행위를 추구할 때 구원은 늘 일정하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행위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불안해합니다.

 

같은 상황에 처했었던 바울은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바울은 절망을 경험했지만 새로운 희망을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였습니다. 비록 사단이 주는 영향력으로 인해 죄의 본성으로 가는 상황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과 상관없이 이미 예수님 안에서 의인임을 확신한 것입니다.(롬7:25)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통해 이루신 구원을 받아들임으로 구원 속에 있음을 확신하였습니다. 이미 구원받은 사람으로서의 내적 투쟁이 있지만, 그것으로 스스로를 정죄하지 않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 내적 투쟁에 있다 할지라도 내가 여전히 예수님 안에 있다면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롬8:1) 그리고 내적 투쟁에 있는 자신을 성령께서 지속적으로 인도하셔서 마침내 사단이 영향력에서 벗어나, 성령의 지배 속에 들어가게 하심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롬8:2)

 

죄의 문제로 씨름하는 것 자체가 성령의 지배 속에 있는 증거입니다. 성령의 지배 속에 있지 않으면 죄의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지 않고 오히려 익숙해집니다. 구원 받은 사람이기에 사단이 주는 영향력인 사망을 거부하게 된 것이고, 발견한 생명의 아름다움으로 가고 싶은 것입니다. 아직도 죄의 본성의 힘이 여전히 강하여 내적인 투쟁이 있지만, 이미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은 결코 정죄함이 없으며, 지금 혹 넘어진다 할지라도 절망하지 말고, 성령으로 인해 죄의 영향력으로부터 승리하게 되는 과정의 일이라도 받아들이므로 희망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둘째 날(월) 죄가 지배할 때

 

*도입질문: 죄가 나를 지배할 때 그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죄로부터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의 첫 걸음은 나 스스로는 죄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다는 고백입니다. 죄의 영향력 속에 태어나서 사망 안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엡2:2-3) 우리는 스스로 그 영향력 속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자신을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좇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9:23) 자기 십자가란 자기를 부인하고와 동의적 의미입니다. 즉 죄로 향하는 나의 자아가 죽는 것을 의미하는데 십자가에서 죽은 것은 스스로는 죽을 수 없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스스로 죽는 도구가 아니라 누군가가 죽여줘야 죽는 도구입니다.

 

내 자아가 포기되고 죽는 방법은 스스로 죽지 못하기 때문에(죄의 영향력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으로 인해 죽임을 당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이 죄된 자아가 포기되도록 해주셔야만 가능합니다.(갈2:20- 수동태로 기록되었다.)

 

예수님께서 우리 속에 오셔서 나의 생각을 지배하시고, 나의 행동을 지배하실 때에 사단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예수님께서 성전(내 자신)을 하실 때 정결해짐) 예수님께서 우리 속에 오시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의 선택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셨으므로 강제로 우리에게 오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하게 하기 위해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통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심으로 그 사랑에 감동되어 반응하게 하셔서 예수님을 나의 개인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하게 이끄십니다.

 

예수님께서 내 삶의 주인이 되시면 사단이 주는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서 지속적으로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의 영향력 속에서 살 수가 있습니다.

 

 

셋째 날(화) 법 아래가 아닌 은혜 아래에

 

*도입질문: 법 아래에 있으면서도 은혜 아래 있게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법 아래와 은혜 아래를 반대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오해 때문입니다. 법을 명령으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법은 명령이 아니라 말씀하신대로 이루실 약속이라고 이해하게 되면 법은 우리를 정죄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하고자 하시는 사랑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율법을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라고 정의한 이상 율법은 명령일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속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행하여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일 수밖에 없습니다. 율법을 명령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율법은 은혜와 반대의 개념이 되지만, 율법을 하나님의 약속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율법과 은혜는 같은 개념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은 강제하지 않습니다. 오래 참으시면서 우리 속에서 약속하신대로 이루십니다. 율법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약속으로 받아들여질 때 율법은 은혜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넷째 날(수) 죄의 종인가? 순종의 종인가?

 

*도입질문: 순종은 어떻게 해서 이루어질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우리는 나면서부터 죄의 종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담 안에서 태어남으로 나면서부터 하나님과의 관계가 분리된 채 태어나기 때문입니다.(시58:3, 시51:5) 신분적으로도 우리는 나면서부터 우리의 아비가 사단이 되었습니다.(요8:44) 사단의 영향력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하나님과는 원수가 되었고, 사망을 향해 나아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삶을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성령의 은혜로 새로운 생명의 삶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를 창조하신 분이 있고, 나의 운명인 영원한 사망을 해결하기 위해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분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사랑에 감동되게 하셔서 하나님을 나의 구원자로 선택하게 하셨습니다. 죽음의 운명이 되어 죄의 본성에 따라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나에게 새로운 생명이 되게 하기 위해 하나님 자신의 생명을 주저함 없이 바치신 사랑이 나에게 감동으로 받아들여지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그 사랑에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에 감동이 되자 그런 사랑을 하시는 분에 대한 신뢰심이 만들어졌고, 신뢰심으로 인해 하나님을 나의 개인의 구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삶의 주인으로 선택하자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즐거이 따라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고, 억누를 수 없는 순종의 마음으로 그 길을 따라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이 나의 마음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도록 만든 원동력입니다.(고후5:14)

 

 

다섯째 날(목) 죄로부터의 자유

 

*도입질문: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우리는 이미 예수님 안에서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즉 사망의 운명에서부터 벗어났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사단의 영향력은 우리의 지체의 법에 있기에 죄의 영향력은 늘 우리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사단이 주는 영향력도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생명의 성령의 영향력을 선택하게 되면 사단이 주는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이 일이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예수님과 교제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과 지속적으로 교제하는 방법은 첫째, 말씀을 통해 말씀이 가리키는 예수님(요5:39)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에 감동이 되는 말씀 연구가 되어야 합니다.(요5:42)

 

둘째, 기도가 예수님과의 교제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일방적인 말만하고 끝나버리면 교제가 되지 않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과의 대화의 시간임을 깨닫고 나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도 가만히 듣는 시간도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기도는 기도하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생각이 바뀌고 기도하는 사람의 행동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바뀌어야 기도가 의미가 있습니다. 이런 기도일 때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만드는 기도가 됩니다.

 

셋째, 전도입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할 때 우리는 우리가 하는 말에 대한 더 큰 확신을 갖게 되고, 기도하게 됩니다. 전도는 하나님과 나를 끊임없이 연결시키는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사랑의 관계로 지속될 때 사단이 주는 영향력은 점점 힘을 잃게 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게 되어 더욱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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