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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과 아담과 예수님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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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7-11-07 02:08 조회2,0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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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과 아담과 예수님

 

 

기억절 :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롬 5:1~2)

 

 

첫째 날(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됨

 

*도입질문: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는 정의에 함축된 진리들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는 사도바울의 가르침에는 많은 진리들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행위로 의로워지려고 하는 모든 시도는 할 수 없는 일을 시도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들의 행위가 의나 구원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아담 안에서 모두 죽었기 때문입니다.(고전15:22) 죽은 사람은 어떤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사람이 보기에 살았기 때문에 행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사람이 죽었고, 없기 때문에 죽은 사람이 행하는 모든 것들은 죽은 것이고, 없는 것이고 죄입니다.(롬14:23)

 

둘째는, 사람이 스스로는 구원이나 의를 이룰 수가 없기 때문에 존재하시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실행하시고 이루셔야만 한다는 진리입니다. 사람이 구원의 시작점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엡2:4) 이 사랑이 창세전에 이미 구원에 대한 계획까지도 세우게 하셨습니다.(슥6:13) 예상되었던 일이 아담의 선택으로 인해 발생하자 하나님은 창세전의 계획을 발표하셨습니다.(창3:15) 그 내용은 아담의 선택의 결과인 영원한 죽음을 아담에게 책임을 돌리지 않고, 아담을 창조한 하나님께서 아담의 위치로 오시기 위하여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나서 십자가에서 영원한 죽음을 죽으심으로 해결하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그리고 때가 차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시면서 “다 이루었다!”(요19:30)고 선언하심으로 아담의 선택의 결과인 영원한 죽음을 해결하셨습니다. 죽음으로 죽음을 해결하신 것입니다.(히2:14) 또한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의의 길을 마련하셨습니다.(롬4:25)

 

셋째는, 믿음은 신뢰에서 온다는 진리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서 태어난 모든 인류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합니다.(창3:10, 롬3:11-12) 이런 상태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신뢰심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품성을 제대로 보여주셔서, 그 사랑에 감동되게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달리시는 사랑을 보여주심으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드러내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창조주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사랑을 볼 때에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감동하게 되고, 그 감동은 그런 사랑을 하시는 분이야 말로 나의 창조주요 구원자 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하여, 드디어 하나님을 신뢰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반응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택의 자유로 하나님을 나의 주님으로 선택하게 함으로 생명과의 연결을 이루어내시고, 의의 관계가 되게 하십니다.

 

넷째는, 구원이 나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이미 이루어졌으므로 나의 행위에 대하여 자랑할 것이 전혀 없게 만든다는 진리입니다.(엡2:8-9) 내 스스로는 구원을 위한 어떤 행위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동은 반응하게 만들어서 하나님의 하신 일에 대하여 증거 하게 만듭니다.(여러 가지 성령의 열매들, 간증들..요15:5)

 

 

둘째 날(월) 아직 죄인이 되었을 때에

 

*도입질문: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보여주신 때는 언제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시는 분이시므로 조건 없이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바른 행위를 하기 때문에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바른 행위를 할 수 없는 사람이기에 더 많은 사랑과 은혜가 필요하므로(롬5:20), 사랑를 주십니다. 롬5:8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원수 된 상태일 때, 하나님도 알지 못하고 죄의 본성에 따라 살고 있었던 때에,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의 사랑으로 모든 결과를 하나님 자신이 대신 지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서 바치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인한 감동은 예수님께로 가는 선택을 하게 만들었고, 생명의 관계가 형성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것입니다.

 

 

셋째 날(화)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름

 

*도입질문: 죄의 결과가 무엇이며, 하나님은 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죄는 하나님과의 분리입니다. 하나님과의 분리는 생명과의 분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분리를 선택하면 생명과의 분리가 됨으로 사망이 됩니다. 아담은 사단에게 속아서 하나님과의 분리를 선택하였고, 그 결과는 영원한 죽음이었습니다.

 

아담으로 인해 아담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인류는 그 때에 함께 죽었습니다. 죽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은 하나님 자신이 두 번째 아담으로 오셔서, 아담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이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영원한 죽음을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영원한 죽음을 죽으셨기에 죄가 용서되었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모든 사람들이 의가 되었고,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죽음을 잠자는 죽음이 아니라 아담이 선택한 결과인 영원한 죽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으로 아담과 아담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의 운명이 영원한 죽음에서 잠자는 죽음으로 바뀐 것입니다.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님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삶을 얻게 된 것입니다.(고전15:22)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그것은 다시 생명과 연결됩니다. 그래서 잠자는 죽음 속에 있다가 생전에 생명과 연결된 사람들은 예수님 재림 때에 생명의 부활로 나오게 되고, 생전에 생명과 연결되기를 거부한 사람들은 천 년이 지난 후에 부활을 하지만 그들의 선택대로 사망에 처하게 됩니다. 생명을 선택하기 원하여 우리들에게 사랑으로 호소하시는 호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날(수) 아담에서 모세까지

 

*도입질문: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율법을 명령으로 이해하면 많은 것들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기 쉽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의 자유를 기반으로 합니다. 선택으리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이므로 명령이나 강제할 수 없습니다. 제안하시고 호소하십니다.

 

율법을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라고 합니다. 율법을 말씀하신 분의 품성이 율법 속에 담겨져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율법은 명령일 수가 없습니다. 율법에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이 담겨 있습니다. 율법이 명령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품성의 입장에서 보면 그것은 명령이 아니라 율법에 기록된 내용대로 하나님께서 이루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율법을 이룰 만한 능력이 사람에게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보시기에 사람들은 이미 나면서부터 죽었기 때문입니다. 죽은 자가 어떤 것도 스스로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께서 죽은 우리가 스스로 하지 못함으로 우리 속에서 율법의 내용대로 이루시겠다는 약속을 하시는 것입니다.

 

율법을 글자로만 바라보게 되면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합니다. 율법을, 율법을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루시겠다는 약속으로 바라볼 때 약속하시는 하나님께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글이 아닌 글을 말씀하신 하나님께 까지 나아가야 합니다.(요5:39-41)

 

 

다섯째 날(목)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

 

*도입질문: 예수님께서 둘째 아담이 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아담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아담을 하나님의 아들로서 창조하셨습니다.(눅3:38) 분명히 아담은 창조로 인해 이 땅에 존재하게 되었지만, 관계에 있어서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들 아담을 사랑하기 위해 창조하셨습니다. 아들 아담을 통해 아담에게 주신 생명에너지로 계속하여 사람들이 태어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아담을 시작으로 하는 한 혈통(행17:26)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인 아담이 사단의 거짓말에 속아서 하나님을 떠나 사단의 아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선택으로 인해 아담 안에서 태어날 모든 인류도 그 때에 함께 사단의 아들이 되어버렸습니다.(요8:44) 이 사건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아들을 잃어버린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기 위해 아버지 자신이 아들의 위치가 되신 것입니다. 이런 계획은 아담이 사단의 아들이 된 이후에 된 것이 아니라 아담을 창조하기도 전에 이미 세우신 계획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실 것인데, 선택의 자유는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의 선택도 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가능성을 미리 준비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아담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두 번째 아담으로 오셔서 첫 번째 아담의 선택의 결과인 영원한 죽음을 두 번째 아담이 대신 죽으심으로 처리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죽음이 담보된 창조를 하실만큼 사랑을 위대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이 실제로 발생하자 하나님은 창조전의 계획을 발표하십니다.(창3:15) 그리고 그 내용이 무엇인지를 가죽 옷을 지어입히시는 일을 통해 알리셨습니다.(창3:21) 그리고 이어서 만들어진 제사 제도를 통해 양처럼 돌아가실 메시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일에 대한 일과 그런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하나님과 생명으로 연결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여자의 후손으로 오셨고(갈4:4),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요19:30)

 

선택의 자유를 주시고, 어떤 선택을 하든 그 모든 책임을 하나님 자신에게 돌리시는 사랑이신 하나님의 품성을 십자가는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의 품성을 가장 잘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만이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감동이 올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택의 자유로 하나님을 개인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선택은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선택하는 것이고 그것은 동시에 생명입니다.(요일5:12)

 

사랑에 대한 감동만이 억제 하지 못하는 순종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사랑의 봉사를 하게 만듭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통해 절대적 사랑의 감동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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