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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믿음으로 얻는 의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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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7-10-24 00:27 조회2,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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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믿음으로 얻는 의

 

 

기억절 :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 3:28)

 

 

첫째 날(일) 율법의 행위들

 

*도입질문: 율법의 기능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율법에는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품성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또한 요5:39에서도 말씀(율법)은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이유는 하나님의 품성을 어떻게 알고 있느냐의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조건적인 사랑으로 이해하게 되면, 조건적 사랑의 품성으로서의 율법은 명령이고 구원을 위한 조건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품성을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이해하게 되면, 무조건적 사랑은 우리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기 때문에 율법은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율법의 내용대로 이루겠다는 약속이 됩니다.

 

율법(말씀)에 자신을 비추면 표면적으로는 자신이 매우 하나님과 멀리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율법의 약속을 이루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께로 가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둘째 날(월) 하나님의 의

 

*도입질문: 하나님의 의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의란 하나님께서 만드신 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두 번째 아담의 위치로 오셨습니다. 아담이 선택한 하나님과의 분리는 생명과의 분리이므로 영원한 죽음이 되었습니다. 영원한 죽음이 되어버린 아담은 스스로는 그 운명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짐으로 의(생명)의 관계에서 죄(사망)의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담을 창조하신 창조주께서 피조물의 모습인 두 번째 아담의 위치로 오셔서 아담의 선택의 결과인 영원한 죽음을 십자가에서 해결하심으로 하나님과의 생명의 관계 즉 의를 만드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바침으로 이루신 의로 인해 예수님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고, 의의 관계 즉 하나님과 생명으로 다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 일의 계획과 실행과 결과를 하나님께서 다 행하셨습니다.(빌1:6)

 

하나님이 이루신 생명의 관계(의)에 대하여 조건 없이 이루신 하나님의 사랑을 십자가에서 바라볼 때에 그 감동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런 사랑을 하시는 분이야말로 나의 창조주요, 구원자라고 받아들이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속에 사랑의 감동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싶은 억제할 수 없는 마음으로 하나님 편에 있게 합니다. 사랑으로 말미암는 순종입니다.

 

 

셋째 날(화) 그분의 은혜로

 

*도입질문: 믿음으로인가? 은혜로 인가?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흔히 구원이 내가 믿었기 때문에 이르러 온다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믿음이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 스스로는 믿음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가르쳐 줍니다.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롬8:7)

 

믿음이란 단어와 동의어는 신뢰입니다. 신뢰란 인격체와의 사귐과 만남과 경험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내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은 내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분과의 오랜 경험의 결과를 내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성경도 믿음을 내속에서 만드시고, 그 믿음에 도달케 하시는 분이 예수님이라고 가르칩니다.(히12:2)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에 대한 감동이 예수님을 신뢰하게 되는 원천입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는 우리에게로 하여금 하나님의 품성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택의 자유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신뢰하는 선택을 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동으로 하나님을 선택할 때 그것이 생명과의 연결이며, 영생이고 구원입니다.(요일5:12)

 

우리들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느낌으로 그 사랑을 신뢰하게 되었고, 신뢰(믿음)할 때 관계가 생명의 관계(의, 구원, 영생)로 회복된 것입니다.

 

 

넷째 날(수) 그리스도의 의

 

*도입질문: 그리스도가 이루신 의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의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즉 생명이 이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떠남으로 하나님과의 생명의 관계가 끊어진 아담과 모든 인류는 하나님 보시기에 죽은 자들이기 때문에 스스로는 생명의 관계를 회복할 수가 없습니다. 죽은 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명으로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생명으로서 오셨습니다. 생명이신 분만이 죽음의 문제를 자신의 생명으로 해결하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바침으로, 아담이 선택한 영원한 죽음을 죽으셨습니다. 아담의 선택으로 인한 죄(사망)의 문제를 해결하신 것입니다.(롬4:25)

그리고 죽음에서 그대로 계신 것이 아니라 부활하심으로 새로운 생명의 관계(의)를 형성하셨습니다.(롬4:25)

 

그리스도가 이루신 의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버린 결과였습니다. 그리스도가 자신의 생명을 통해 이루신 의를 감동함으로 받아들이게 될 때 그것은 우리의 의가 되어버립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새롭게 이어지게 되고, 그것은 생명의 연결입니다.

 

 

다섯째 날(목) 율법의 행위 없이

 

*도입질문: 구원에 율법의 행위는 필요 없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은혜에 대한 감동으로 하나님을 선택함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되면 억누를 수없는 순종의 마음이 들고,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고자 합니다. 율법을 명령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내 속에서 이루신 하나님의 약속으로 받아들입니다. 믿음이 율법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 속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에 대한 감동으로 더욱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롬3:31)

 

율법을 굳게 세운다는 의미는 율법을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율법을 통해 더욱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느끼고, 사랑의 힘으로 율법을 이루어 나감을 경험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행위 없이 구원이 이루어졌지만, 구원이 이루어짐으로 행위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뒤따르게 됩니다. 그 행위란 스스로 이루는 행위, 혹은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이런 행위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인한 열매의 행위이기에 믿음을 시작하시고 도달케 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 속에서 이루어내시는 생명의 열매들로서의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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