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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과 논 쟁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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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7-10-10 00:49 조회2,1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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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과 논 쟁

 

 

기억절: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 1:17)

 

 

첫째 날(일) 더 나은 언약

 

*도입질문: 더 나은 언약이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이고, 그것이 더 나은 언약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말씀 혹은 율법은 하나님께서 이루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언약이라고 부르며, 옛 약속이므로 구약이고 새로운 약속이므로 신약이라고 부릅니다. 율법(말씀)에는 그 율법을 주신 분의 품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요5:39) 그래서 율법을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라고 말합니다.

 

구약에서는 상징과 표상 등으로 희미하게 하나님의 품성이 보여졌지만, 신약에서는 상징과 표상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보여주시고 들려주시고, 깨닫게 해주셔서 더욱 분명하게 하나님의 품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나은 약속은 예수님이십니다. 구약의 내용이 예수님에 대한 약속과 상징과 표상이었는데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약속과 상징과 표상을 이루셨습니다.

 

희미한 그림자들이 실체의 등장으로 인해 점점 명확하게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더 나은 언약의 실체가 되셨습니다.

 

 

둘째 날(월) 유대인의 율법과 규례

 

*도입질문: 유대인에게는 어떤 율법과 규례들이 있었고, 그 중에 십계명은 어떤 위치에 있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께서는 구약 성경에서 여러 가지 약속들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내용들을 약속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성소의 봉사와 제사제도를 말씀하심으로 예수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어린 양의 희생은 어린 양처럼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다 짊어진 모습으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구원과 속죄를 이루실 것이라는 약속이었습니다.

 

둘째, 유대민법은 십계명에 기초되어 유대인 사회와 국가에 필요한 법으로서 십계명을 확대한 법이었습니다. 유태인들의 행복과 안전과 안녕을 위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에 대한 약속이었습니다.

 

셋째, 인류의 건강과 정결을 위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약속이 있었습니다. 약속하신 대로 감사함으로 잘 받아들여 선택하면 건강케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넷째, 열 가지의 약속을 하셨습니다. 열 가지의 약속은 친히 돌비에 하나님께서 기록하셨습니다.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대로 이루시겠다는 선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루실 약속임을 깨달을 때 그 명령은 명령이 아니라 우리를 살리는 영이며, 생명입니다.(요6:63, 요12:50)

 

선택의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의 품성을 깨달을 때 명령이란 표현을 강압적인 조건일 수가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선택의 자유를 주실 때의 명령은 그 말씀대로 말씀하신 분이 이루시겠다는 약속이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약속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때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에 대한 감사의 감동이 약속을 붙잡고 그 약속 안에 있기를 선택하게 만듭니다.

 

 

셋째 날(화) 모세의 법대로

 

*도입질문: 초대 교회에 있었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왜 교우들에게 큰 문제가 되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초대교회를 이루는 구성원의 대부분은 유대인이었습니다. 구약 성경을 이미 잘 알 고 있었던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구약에서 약속한 메시아임을 보여줄 때에 그리스도인이 되기가 용이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했던 이방인들이 그리스도인이 되는 숫자보다는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인이 되는 숫자가 훨씬 많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에 유대인의 전통과 규례들이 여전히 지켜야만 구원에 이른다고 생각하는데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선민이라는 의식이 강하였고, 선민의 되었음을 보여주던 증거가 할례와 여러 가지 규례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은 그리스도인이 되었어도 여전히 자신들의 입장을 드러내는 중요한 것이며, 구원과도 직결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런 생각은 예수님만이 생명이며 구원이라는 것에서 벗어나게 하는 행위 중심의 신앙이기에 심각합니다.

 

예수님만이 생명이며 구원이라는 확신을 벗어난 것들은 모든 것이 악입니다.(렘2:13) 악한 행위라는 의미가 아니라 생명을 벗어난 사망이란 의미입니다.

 

복음에 맞지 않은 유대인의 주장에 대하여 바울이 한 행동은 개 교회의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전 교회적 차원에서 대표들을 소집하여 함께 논의를 거친 후에 바른 길을 제시하는 방법을 취하였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과 결론을 교회에 제시함으로 객관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였고, 그 노력은 좋은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넷째 날(수) 이방인 신자들

 

*도입질문: 그리스도교에 들어온 이방인 신자들이 교회에서 살아가는 방식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유대교의 전통이나 종교적인 의무는 그리스도교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런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가 없고, 의미도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리스도교의 핵심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었고, 예수님의 품성은 무조건적인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진리였습니다.

 

진리에서 벗어난 굴레와 행위를 철저히 배제하고 복음의 핵심에서 신앙하는 것이 중요하였습니다. 율법이 조건적 명령이 아니라 율법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루실 약속임을 깨달을 때 율법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감동되고 감동될 때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게 됩니다. 율법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느끼고 행복해져야 합니다.(요5:39)

 

 

다섯째 날(목) 바울과 갈라디아 신자들

 

*도입질문: 바울이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통해 하고자 했던 핵심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루살렘 총회가 유대인의 전통이나 행위가 아닌 예수님으로만 구원받음을 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대인의 전통과 행위가 구원에 직결된다고 믿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문제가 아니라 복음에서 벗어나게 하는 심각한 사망의 행위였으므로 바울은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통해 복음의 본질을 강력하게 논증하였습니다.

 

생명과 구원이 행위의 결과로 주어지는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생명과 구원이 예수님 자신이라는 구체적인 것임을 보여주고, 그 생명이신 예수님의 사랑에 반응하고 감동할 때만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선택의 자유로 예수님을 선택함으로 생명이 됨을 증거하였습니다.(요일5:12)

 

오직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인한 신뢰(믿음)만이 생명입니다. 다른 복음이 없습니다. 어떠한 행위로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름다운 행위의 결과를 만들 뿐이지, 행위로서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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