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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과 영으로 살아감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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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7-09-10 15:02 조회2,1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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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과 영으로 살아감

 

 

기 억 절 :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 5:16)

 

 

첫째 날(일) 성령을 따라 걸음

 

*도입질문: 성령의 길을 따르는 방법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람들은 나면서부터 사단의 영향력 속에 있게 됩니다.(요8:44) 하나님과는 늘 반대의 입장에 서게 됩니다.(롬8:7, 엡2:2-3) 그 결과는 사망입니다.(롬6:23)

 

이렇게 사단의 영향력 속에 태어나서 사단의 영향력 속에서 성장하다가 죄의 본성의 삶을 산후에 죽고 마는 것이 사람의 운명이 되었습니다. 이 사이클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사람 스스로는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을 성령께 있습니다.(롬8:2)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때 새로운 생명의 소망을 갖게 됩니다.(요3:3, 5)

 

성령의 길을 따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령의 감화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그 사랑에 감동될 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한 감동만이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선택의 자유로 사단의 길 대신에 하나님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우리의 선택이 사단이 주는 영향력을 선택하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쉬운 길이지만, 성령께서 밝혀 보여주신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감동과 감사는 사단이 주는 영향력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롬8:2)

 

지속적으로 성령의 임재하심을 구하고(마7:7) 하나님의 사랑에 노출시키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동으로 하나님께 끌려질 때 좀 더 많이 하나님 편을 선택하게 만듭니다.

 

성령의 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만 우리의 운명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을 때에 율법에 대한 이해가 달라집니다. 사단이 주는 감화력에서는 율법은 명령이요, 조건이었지만, 성령의 감화로 인한 율법은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시기 위한 약속이 됩니다.

 

 

둘째 날(월) 그리스도인의 갈등

 

*도입질문: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더 많은 갈등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죽은 자이고 죽은 자의 삶은 사단이 주는 사망의 영향력 속에서 사는 삶이었습니다.(엡2:2-3) 사단이 주는 사망의 영향력 속에서 죄의 본성대로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 전혀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령으로 인해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선택한 이후에는 생명이 왔으므로 사망과 갈등을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익숙한 삶은 사망의 삶인데 예수님으로 인한 생명의 삶을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생명에 대한 갈망은 있지만 지체에 이미 익숙해져버린 죄의 삶을 선택하게 되고, 원하는 것을 선택하지 못한 채 오히려 원치 아니하는 악을 선택함으로 인한 내적 갈등이 만들어집니다.

 

이런 갈등은 하나님을 알기 전에는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갈등입니다. 악에 익숙하고 사망을 받아들여 사는 사람에게 생명은 낯설기는 하지만 행복할 것 같기 때문에 갈망하지만, 실제의 선택은 생명이 아닌 사망을 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깁니다.(롬8:24)

 

그리스도인으로서 갈등하고 있다는 것은 오히려 좋은 신호입니다. 생명에 대한 감각이 생긴 것이고 생명으로 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날(화) 육체의 일

 

*도입질문: 육체의 일이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육체란 죄된 인격 즉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서 하나님 보시기에 죽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 속에 있었던 아담은 산 영이었지만, 아담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버린 그 순간 그는 육체가 되었습니다. 아담이 육체가 된 그 때에 아담 안에서 태어날 모든 인류는 함께 육체가 되었습니다.

 

육체가 된 사람들은 사단의 지배 속에 살게 되고, 사단의 영향력에 예민하고, 그 운명은 사망으로 끝나버립니다. 죽은 자의 삶은 죽은 행실일 뿐입니다. 혹 사람들의 기준으로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그 사람이 죽은 자이기에 그가 행한 선한 일도 죽은 행실이며 없는 것이 되어버립니다.(롬14:23)

 

 

넷째 날(수) 성령의 열매

 

*도입질문: 성령의 열매는 어떻게 열리고 핵심을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령의 열매는 성령께서 주체가 되셔서 우리의 마음속에 열매 맺게 하십니다. 죽은 우리에게 생명이신 성령께서 접붙여짐으로 성령의 열매가 우리에게 열리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 중 가장 중요한 열매는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을 하나님의 품성을 조명하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품성으로 인해 감동될 때 그 사랑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요일4:7)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될 때 사랑은 생명이 되고, 사랑이 드러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감동이 내 속에 있는 조건적 사랑을 바꾸게 하는 능력이 됩니다.

 

 

다섯째 날(목) 승리의 길

 

*도입질문: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생명 속에 있는 승리의 길을 얻게 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승리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의 자아의 길은 사망이며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삶만이 생명 속에 있게 하는 승리의 길입니다.

 

우리의 죄로 향하는 자아가 포기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우리의 죄된 자아를 스스로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아를 스스로 죽일 수 없습니다.

 

우리의 자아가 죽게 되는 유일한 방법은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동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에 대한 감동이 내 속에서 기존이 삶이 아닌 생명과 행복의 삶을 선택하도록 만들고, 생명과 행복의 삶은 죄로 향하는 자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줍니다.(눅9:23)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을 때 죄된 자아를 포기할 수 있게 됩니다. 그제서야 이제는 내 자아가 원하는 삶이 아닌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지기 됩니다.(갈2:20)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되고 감동되는 시간과 선택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나로 하여금 새로운 생명의 길을 선택하게 만듭니다.(고후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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