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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3기 9과 바울의 목양적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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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7-08-21 14:33 조회2,3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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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바울은 갈라디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들과 같이 되었고, 이제는 그들이 율법주의에서 벗어나 자기와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의 기쁨을 누리길 바랬다.

 

*핵심어 : 같이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주님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고 하셨다. 교리도 중요하지만 교리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교리적인 잘못에 대해 단호하게 책망하지만, 그렇게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갈라디아교인들의 영적인 번영을 위해서였다.

우리도 우리의 신념이나 믿음을 옹호하기 위해 자칫 영혼을 놓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 바울의 심정

 

. 갈라디아 교인들이 진리에서 떠나 방황하는 모습을 볼 때 바울은 무엇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가?

 

-1. 나는 영적으로 얼마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영적인 성장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다면?

 

2. 자기와 같이 되라는 바울

 

. 바울이 갈라디아교인들로 하여금 자기와 같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은?

-1. 영적인 면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와 같이 되기를 바라는 점이 있다면? 다른 교인들 중에서 본받고 싶은 영적인 특성은?

 

. 바울은 갈라디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모습으로 다가갔는가?

-1. 우리 교회(혹은 본인)가 지역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토착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3. 원수가 될지라도 침묵할 수 없던 것

 

. 바울이 갈라디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된 계기는?

-1. 고난으로 인해 오히려 주님의 뜻을 따르게 된 경우가 있다면?

 

. 바울은 어떤 것까지 각오하면서 갈라디아인들에게 진실을 말하고자 했는가?

-1. 당장은 기분 나빴지만 오히려 약이 된 충언이 있었다면? 누군가의 영적인 부모로서 꼭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 해산의 수고를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

 

그는 갈라디아교인들이 믿음 안에서 점점 성숙하며 열매맺는 모습을 보기를 원했다. 그러나 그들은 율법주의 교사들로 이해 불필요한 교리 논쟁에 휘말려 여전히 어린아이 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볼 때 애가 탔다. 그는 부모의 심정으로 그들이 영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도록 애를 써야할 필요를 느꼈다.

 

.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와 구원의 기쁨을 누리기를 바랐다.

 

율법주의적 신앙으로는 언제나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정죄의식을 느끼거나, 혹은 자신의 의로운 행위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정신에 빠지기 쉽다. 이런 신앙생활은 서로간에 열등감, 우월감, 긴장감만 유발시켜 구원의 기쁨이나 자유를 누릴 틈이 없다.

 

. 그들과 같은 모습으로

 

그는 원칙을 타협하지 않는 한은 이방인들과 접촉하기 위해 그들의 문화를 수용하고 그들의 삶의 방식을 따랐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토착화 혹은 상황화이다.

예수님의 성육신도 그것과 다르지 않다. 주님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죄인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셔서 죄인과 같이 취급당하시고 죄인처럼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언제나 토착화, 성육신적인 접근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것이 나에게는 어색하고 고통스러울지라도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입장으로 내려가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복음의 정신이다.

 

*“주님, 저에게도 같은 나병을 허락하시어 저들의 고통에 동참하게 하소서”(하와이의 문둥이 신부 다미안의 기도)

 

. 육신의 질병으로 그곳에 머물던 중

 

바울은 자신를 괴롭히는 육체의 가시로 인해 갈리디아에 요양중이었거나 그곳에서 쉬었던 것 같다. 그로 인해 갈라디아인들과 가까워져서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도리어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하게 되어 어느 때보다 더욱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했을 것이다. 갈라디아인들도 몹쓸 질병에 걸린 바울을 멸시하거나 멀리하는 대신 기쁨으로 맞아주었다. 그들은 십자가의 은혜로 친밀해진 것이다.

 

. 그들이 자신을 원수로 여길 것까지 감내함

 

율법주의자들에게 매수당한 일부 갈라디아교인들은 그들의 가르침에 혹하고 있었다. 그래서 바울이 그들의 거짓교사들의 잘못을 폭로할 때 그들을 따랐던 교인들도 자존심이 상하고 불편했을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의 미움과 냉대를 받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인기나 안위보다도 자기 양떼들의 영적인 안위를 위해서 거슬리는 소리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바울은 그들의 영적인 부모로서의 깊은 애정 때문에 침묵하고 있을 수 없었다. 그들이 자신을 편견없이 받아주었던 것을 생각하면 바울은 더욱 견딜 수 없었다. 그러나 진실을 말함으로 불필요하게 마음을 다치지 읺도록 지혜가 필요하다.

반면 바울의 반대자들은 그들의 구원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자기들을 추종하는 세력을 얻고자 하는 이기적인 동기 뿐이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자신들의 속마음을 숨기고 갈라디아교인들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양 달콤한 말로 환심을 사고 열성적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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