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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과 언약의 우선성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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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7-08-02 11:22 조회2,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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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과 언약의 우선성

 

 

기 억 절 :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갈 3:18)

 

 

첫째 날(일) 율법과 믿음

 

*도입질문: 하나님의 언약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언약이란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과 언약을 맺으셨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언약의 내용대로 이루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언약에는 하나님의 품성이 기초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맺으신 언약은 일방적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시는 품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에 대하여 믿을 것인지, 안 믿을 것인지는 언약을 대하는 우리들의 태도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언약은 하나님과 우리들 상호 간의 합의에 의한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에게는 그 언약을 이룰 수 있는 능력도 없고, 하나님 보시기에는 이미 죽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언약은 일방적이지만 강제하지 않고 우리들의 선택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약속에 대한 믿음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을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믿고 바란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선택을 근거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실 수가 있습니다.

 

 

둘째 날(월) 믿음과 율법

 

*도입질문: 믿음과 율법은 어떤 관계에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율법에는 하나님은 품성이 담겨 있습니다. 율법을 주신 분의 품성이 기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라고 말합니다. 율법은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율법을 언약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 율법이므로 하나님의 품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율법에 대한 이해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조건적으로 이해하게 되면 율법은 조건적이 되어서 우리의 순종이냐 불순종이냐를 판단하는 명령의 근거로 전락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품성을 무조건적으로 이해하게 되면 율법은 명령이 아니라 언약이 되며, 언약은 말씀하신 분께서 우리에게 이루어 주시겠다는 약속이 됩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품성인 사랑에 대한 감동이 있을 때에 사랑에 대한 반응이 내속에서 일어나고, 그것은 그런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싶은 억제할 수 없는 마음으로 인해 순종하게 됩니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갈5:6)이 순종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은 율법을 파괴하지 않고 오히려 굳게 세웁니다. 왜냐하면 율법에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날(화) 율법의 목적

 

*도입질문: 율법을 주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율법은 작게는 십계명, 조금 크게는 모세 율법 더 크게는 구약 성경, 가장 확대된 개념은 성경 전체를 가리킵니다. 율법의 핵심은 예수님입니다.(요5:39)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보여줌으로 그 사랑에 감동하여 예수님께로 이끌어서 생명 속에 있게 하는 것(요5:40)이 율법을 주신 목적입니다.

 

율법에는 하나님의 품성이 담겨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들이므로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에 반응합니다. 율법(말씀)에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인한 감동을 느낄 때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선택의 자유로 그런 사랑을 하는 분이야말로 나의 창조주요 구원자라고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율법을 순종이냐 불순종이냐의 시금석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하나님의 품성을 조건적으로 이해하게 되는 것이고, 그런 경우 감동이 생길 수가 없게 되며, 두려움과 무서움 속에서 순종을 선택하지만, 그런 상태 속에서 하는 순종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마음속에서는 하나님을 선택하지 않게 함으로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그것이 바로 불법(마7:23)이며 결과적으로 하나님 보시기에는 죽은 상태이며(눅10:28), 율법을 지키는 것도 아닌 것입니다.(요7:19)

 

율법을 지키지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상태 그것이 바로 율법주의의 모습이며 행위주의의 모습입니다. 스스로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두려워서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는 상태로서 가장 심각한 상태입니다.(계3:16)

 

율법에서 하나님의 품성을 제대로 발견하게 해주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의 조명 속에서 우리는 글자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품성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재하심을 위해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성령께서 율법(성경)속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보고 감동케 하실 것입니다.

 

 

넷째 날(수) 율법의 지속성

 

*도입질문: 율법이 지속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율법은 지속됩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고 하나님은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므로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인 율법 역시 영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창조 전에서부터 재림 이후까지 영원합니다.

 

율법을 말씀하신 분 없이 율법이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한 율법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섯째 날(목) 약속의 우월성

 

*도입질문: 약속과 율법이 다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약속과 율법이 다를 수 없습니다. 약속과 율법을 다르게 보는 것은 약속과 율법에 대한 정의가 틀렸기 때문입니다. 율법도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명령하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시는 분은 명령하실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에게 주신 선택의 자유로 하나님의 사랑을 선택할 때까지 오래 참으시고 믿고 바라시고 이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율법대로 이끄실 것에 대한 약속일 수밖에 없습니다.

 

율법이 하나님의 품성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임을 깨달을 때 율법이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율법은 그 율법을 말씀하신 하나님의 품성이며 그것을 이루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율법이 있었던 궤를 언약궤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신31:26, 민14:44 등) 모세 뿐만 아니라 여러 선지자들이 언약궤라고 칭했습니다.(대상16:6, 수4:7, 왕상3:15 등)

 

율법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을 느끼고 감동될 때 율법은 약속임을 깨닫게 되고 그 약속을 이루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희망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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