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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언약의 우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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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7-07-28 09:45 조회4,1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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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과 언약의 우선성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3:18)

 

시작하며

 

이번 주 공부는 언약의 우선성이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먼저 약속 즉 언약을 주신다

 

이것은 아기를 임신한 엄마가 아기가 태어나면

사용할 모든 것을 준비하는 것과 같다

 

사람을 창조하시기 전

사람의 구원을 미리 준비하셨고

사람이 선악과를 범하자

3:15의 약속을 주셨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이 약속을 사람들이

믿지 못하고 죄의 길 즉 사단으로 악해지자

홍수를 보내셨고 그래도 깨달지 못하자

아브라함을 찾아 오셔서 언약 백성을 약속하셨고

그 백성들을 지킬 율법은 430년 후에 주셨다

 

하나님의 언약은 언제나 율법보다 먼저다

언약이 먼저라는 것은 언약을 믿었다면

율법은 굳이 필요 없었다는 것이다

 

) 율법과 믿음 (3:15~18)

 

바울이 말하는 율법과 믿음을 풀어보면

율법은 임시적인 것 즉 원래부터 있던 것이 아닌

범법함으로 더하여진 것으로 약속하신 자손 즉

예수님이 오시기까지로 기간을 정했는데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

 

갈라디아 성도들은 구원을 받는데 있어

믿음으로만은 뭔가 부족한듯하고

100%의 공짜구원이 미안하여 1%라도 보태려고

율법으로 돌아가려 할 때 바울은

구원은 율법으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율법보다 하나님의 약속이 먼저 있었음을

아브라함의 복을 통해 설명했다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은 율법을 행해서가 아니라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을 때 그냥 주어졌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약속으로 되는 것이지

우리의 노력이나 행함 때문이 아니다

 

) 믿음과 율법(3:31)

 

믿음을 통해 은혜로 받는 구원은

율법을 폐지하기는커녕 실제로는 더 굳게

세우거나 떠받치는 것이라고 바울이 역설했다

 

이 말씀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 바울이

율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의미를 알아야 한다

 

바울은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을 사람이 없(20) 는데

율법 외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고(21)하며

믿음의 법(27)즉 율법과 배치되는 원리로

구원을 설명 하자 유대교 사람들이

그러면 하나님께서 유대인에게 직접 주신

그 율법이 아무 쓸모가 없냐고 반론 했다

 

바울의 답은 그럴 수 없느니라 하며

신약과 율법이 서로 배치되지 않음을 피력했다

 

유대교 사람들에게 바울이 공격을 당하게 된 이유는

초대 교회 시대에 마르시온과 영지주의자들이

구약성경의 하나님을 저급한 신으로 취급하고

구약성경 자체를 무시했기에 혹시 바울도

그런 자들과 같은 부류라 보고 따져 물었다

 

그런데 바울은 도리어 율법을 굳게 지킨다고 했다

사실 유대인들은 율법을 받았지만

율법을 굳게 지키지는 못했다

 

율법을 지킨다는 것은 율법의 조항을

하나하나 점검하는 것이 아니다

율법을 점검하며 사는 사람은 착한 사람 즉

유대인 같은 사람으로 율법의 원리를 알지 못함으로

율법으로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의(예수)를 믿는 사람은

그 의(예수)로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또 다른 말로 예수 믿고 예수사상으로 변화되면

율법의 조항들을 지켜서가 아니라

율법의 원리대로 살게 됨으로

율법이 지향하는 목적을 이룬다

 

) 율법의 목적

 

바울은 율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율법은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고

율법의 목적을 설명했다

 

바울이 깨달은 율법의 목적은

범법함을 인하여 더해진 것이고

죄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려는 것으로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는 것이기에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함도 없고

한발 더나가 범죄를 더하게 하(5:20)

죄를 더욱 분명하게 밝히려고 주어졌다(7:13)

 

율법이 없으면 우리가 죄인 인줄 모르고

죄인인줄 모르면 구원자를 찾을 수 없고

구원자를 찾지 않으면 예수를 만날 수 없다

 

그러므로 율법을 주신 목적은

죄인인 인간이 예수를 만나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외길 수단으로 주셨다

 

) 율법의 지속성

 

우리가 왜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를 알아야 하냐면

그래야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고

그 창조의 목적과 계획대로 사는 것인데

바로 그것이 율법이다

 

그러므로 율법을 주신목적과 진의를 알려면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와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아야 한다

 

이 관점으로 율법을 보면 율법과 죄는

상관관계 즉 둘 중 한쪽이 변화하면

다른 한쪽도 따라서 변화하는 관계다

 

하늘에도 사랑원리의 법이 있지만

죄가 없기 때문에 법이 있는지 모른다

 

에덴동산에도 선악과법이 있었지만

법이 지켜질 때는 법이 있는지 모르다가

법을 어기자 법이 강화되고 추가 되었다

 

미미하던 율법을 어기면 왜 강화가 되는가?

율법을 어기게 한 세력을 알리기 위해서다

 

율법을 어기게 하는 주범은 사단이다

율법이 아무리 많아도 예수사상을 가지면

즉 예수사람이 되면 율법과 상관이 없다

 

그래서 율법은 약속하신 자손(예수)이 오실 때까지

라는 바울의 말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죄인이 예수를 영접해버리면 율법의 간섭이 없어진다

예수님이 오시면 주범인 사단이 멸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림 때 까지 율법을 울타리 노릇을 할 것이다

 

) 약속의 우월성

 

율법은 우리를 지켜주기 위해 있지만

우리는 율법이 우리를 속박하는 것 같고

율법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한다

 

그러나 율법을 주신 것은

사단에게 감염되어 죽게 됨을 알리기 위함인데

우리는 하나님의 그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사단의 조종을 받아 율법을 어기는 자가 되었다

 

바울은 이것을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의 범법함을 인하여 대신에

죄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려고

율법을 주셨다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를 살리기 위해 주신 율법으로

하나님의 깊은 마음을 깨달지 못하면

그 율법으로 사단을 기쁘게 할 수밖에 없다

 

죄인이 율법으로 죄(사단)가 무엇인지를 깨달고

그 죄(사단)를 해결해 주신 예수님을 만나면

그 사람에게 율법의 역할은 끝난 것이고

새롭게 구원의 약속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새로운 피조물 또는 거듭난 자라 하는 것이고

그래서 율법은 한시적이고 약속은 영~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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