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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3기 5과 구약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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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7-07-25 14:08 조회2,3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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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구약에서도 구원의 길은 하나님의 은혜에 기초한 믿음에 있음을 보여준다. 

*핵심어 : 은혜, 약속, 대속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지난 한 주 동안(혹은, 일생에서) 잘했다고 생각되는 선한 일은? 

⇒인간이 아무리 훌륭한 일을 할지라도 거룩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눈에는 부족하다. 그래서 은혜가 필요하다. 

 

1. 어리석은 갈라디아인들

 

일. 갈라디아 교인들은 어떤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었는가? 

월-1. 그들이 다시 행위에 의지하는 신앙으로 돌아가려는 것은 누구 때문인가?

 

2. 구약의 가르침은 다른가?

 

월.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진리는 신약성경만의 가르침인가?  

 

화. 구약에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어떤 실례가 있는가? 

화-1.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인정케 한 믿음은 구체적으로 어떤 믿음이었는가? 

 

수. 창 12:1~3에 나타난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의 언약의 특징은 무엇인가?

수-1. 이러한 복음을 증거하는 구약의 다른 사례들은? 

 

목. 율법의 저주로부터 구원받는 길

 

목.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려는 자들은 왜 저주 아래 있는가?

목-1.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했는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 그들이 믿음으로 구원받았음에도 이제는 행위에 의지하여 구원받으려고 했다. 

 

십자가의 속죄를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는 신앙은 탁월한 것이다. 행위로 구원받으려는 것은 죄인으로서 결코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탁월한 선택을 했던 갈라디아교인들이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고 있으니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

 

일-1. 마귀.

 

마귀는 진리를 알고 있다. 그래서 진리에 오류를 살짝 섞어서 성도들을 유혹한다. 이미 알고 있는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들지 않는 사람은 사단의 고도의 전략에 넘어가게 되어 있다. 

 

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는 사상은 구약에도 증거된 것이다. 

 

갈 3:8에서 ‘성경’은 구약이다. 구약은 유대인들이 철저하게 존중하는 책이다. 그런데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진리는 바울이 새롭게 가르친 터무니없는 사상이 아니라, 구약에서부터 증거된 확고한 진리다. 

어떤 이들은, 구약시대에는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았으나,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의 희생으로 그분만 믿으면 구원받게 되었다며, 구약과 신약의 신약의 진리가 다른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한 성령께서 영감을 주신 구약과 신약이 어떻게 모순될 수 있겠는가? 구약과 신약은 한 분 하나님의 일관된 사상을 가르치는 하나의 책이다. 구원의 길은 예나 지금이나 오직 한 길이다. 

 

화. 아브라함이 대표적인 경우다.(창 15:6)

 

아브라함은 유대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조상으로서, 하나님께 의인으로 인정받은 인물이다. 

 

화-1.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과 전능하심을 믿었다. 

 

창 12장에서 하나님이 75세에 아브라함을 부를 때까지 그에겐 아들이 없었다. 그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장차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은 그 약속대로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그러나 약속은 당장에 이루어지지 않았고, 나이가 들수록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갔다. 창 15장에 이르러 하나님이 다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는 85세 정도 되었다고 생각된다.(16장에서 여종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은 때가 86세였음) 그러니까 약 10년 동안이나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그 때 하나님은 그의 자손이 별과 같으리라고 다시 한번 확언하셨다. 

이런 상황에서 보통 사람들은 여전히 믿음을 유지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여전히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 그가 지금 믿는 것은 10년 전에 가진 믿음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10년 전에는 인간적으로 가능성이 잇었으나 이제는 가능성이 훨씬 약해졌음에도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가능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전능하심을 믿은 것이다. 

이러한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의인으로 인정받았으면, 그것은 그가 할례를 받기 전,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할 때에 이루어진 것이다.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마 19:26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수. 하나님의 일방적인 약속

 

「하나님은 네 번이나 아브라함에게 “내가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은 완전히 일방적인 언약이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약속하신 대신 아브라함은 약속할 것이 없었다... 우리는 보통 우리가 그분을 섬기겠다고 약속하고 그다음에 그 대가로 그분께서 무엇인가 우리를 위해 행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고방식이 율법주의이다.」

 

복음은 자격이 없는 인간에게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은혜를 주시고 의롭다 하시고 구원하신다는 사실이다. 죄인된 인간은 근본적으로 스스로는 완전한 의에 이를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당신의 의로움을 인간에게 입혀주셔서 전가하시는 것이다. 

 

수-1. 구약 전체에 하나님의 은혜 복음이 넘쳐난다. 

 

무화과잎으로 만든 옷을 대신하여 시들지 않는 양의 가죽옷을 만들어주신 일, 정성스럽지만 피없는 가인의 제사는 거절하시고 양을 잡아 드린 아벨의 제사는 받으신 일, 출애굽시 유월절 어린양의 희생으로 구원받은 일 등

 

*사 64:6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합 2:4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사 6: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슥 3: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목. 율법은 우리에게 완전을 요구한다. 그러나 죄인은 그 표준에 도달할 수 없다. 그래서 율법의 행위로 의를 이루고자 하는 자는 정죄당할 수 밖에 없다. 

 

목-1.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저주를 받으시고 돌아가심으로 율법의 요구를 충족하셨다.(금요일 소지 ‘시대의 소망’ 인용문을 꼭 읽어보라.) 

 

이 사실을 믿고 받아들이는 자에게 의와 구원이 약속된다. 이 것이 복음이다. 하나님이 제사제도에서 가르치고자 하신 진리가 바로 이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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